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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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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40% 인하 땐 매출 1.2조 증발”…제약바이오, R&D·고용·투자 ‘동시 붕괴’ 경고

비대위 , 제약기업 CEO 긴급 설문조사 결과 발표 59개 기업 손실액 1 조 2,100억 상회 , 기업당 평균 233 억 고용불안 증대, 연구개발·설비투자 위축 불가피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인하 제도 개편안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이 대규모 투자 축소와 경영 악화, 고용 감소라는 삼중고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산업계 전반에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감소가 본격화되면서 산업의 성장동력 약화가 불가피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수출협회,한국제약협동조합,한국신약개발조합, 바이오협회,이하 비대위)는 29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은 국내 제조시설을 보유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회원사 184곳 가운데 59개사가 참여했다. 응답 기업은 대형기업(연매출 1조 원 이상) 7곳, 중견기업(1조 원 미만~1,000억 원 이상) 42곳, 중소기업(1,000억 원 미만) 10곳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혁신형 제약기업은 21곳(35.6%), 미인증 기업은 38곳(64.4%)이며, 이들 기업의 총 매출 규모는 20조 1,238억 원에 달한다. 설문 결과, 기등재 의약품의 약가가 현행 최초 산정가의 53.55% 수준에서 40%대로 인하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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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허니 탱탱 젤리 스틱’ 출시 눈길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은 피부 건강 기능성 원료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함유한 ‘허니 탱탱 젤리 스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허니 탱탱 젤리 스틱’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피부 건강 기능성 원료인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1포당 400mg 함유했다. 또한 원물을 187% 농축해 헤스페리딘 성분을 추출했으며,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충족하는 아연 8.5mg을 함께 배합했다. 핵심 원료인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 지역에서 연 1회 채취되는 ‘허니부쉬’를 휴온스엔의 10단계 유산균 발효 공정을 통해 가공한 프리미엄 소재다.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대해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하며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여기에 식물복합추출물, 크랜베리농축액, 적포도농축액, 비타민C, 히알루론산 혼합제제 등 다양한 부원료를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스틱형 젤리 제형으로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강화했고,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부원료인 독일산 크랜베리농축액을 사용해 상큼한 맛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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