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히알루론산 점안액 ‘비스메드점안액(Vismed)’이 저장성(hypotonic) 제형과 무보존제 다회용 시스템을 앞세워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비스메드는 장기 관리가 필수적인 안구건조증의 질환 특성에 맞춘 제품 설계를 기반으로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이른바 ‘빅5’ 상급종합병원에서 코드인 및 처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와 고령화로 안구건조증 환자군이 세분화되면서 장기 유지요법뿐 아니라 백내장·시력교정수술 전후 보조요법 등으로 활용 범위도 넓어지는 추세다. 비스메드는 바이오 발효 공정을 통해 확보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적용한 저장성(150 mOsm) 제형이다.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고삼투압(hyperosmolarity) 환경을 완화해 안구 표면의 항상성 회복을 돕도록 설계됐다.또한 칼슘·마그네슘·칼륨 등 천연 눈물막과 유사한 전해질을 함유해 점안 시 이물감을 줄였으며, 시트르산나트륨을 포함해 각막 석회화 위험을 최소화한 점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제품 경쟁력의 핵심은 무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바쁜 현대인의 하루 컨디션을 시간대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리미엄 데일리 케어 브랜드 ‘비컴플(Becompl)’ 3종 ’모닝샷’, ‘올데이샷’, ‘굿나잇’을 공식 출시했다. 비컴플은 정제와 액상을 한 병에 담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듀얼 제형을 적용해 휴대성과 즉각적인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컴플 모닝샷’은 전날의 피로로부터 간 건강을 전문적으로 케어하기 위한 제품으로, 에너지충전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액상 포뮬러로 구성되어 있다. 밀크시슬과 홍경천 추출물을 함유한 30mL 용량의 휴대형 디자인으로 바쁜 출근길에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직장인의 아침 루틴에 적합하다. ‘비컴플 올데이샷’은 하루 에너지 밸런스를 위해 20종의 기능성 원료를 한 병에 담은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제품으로, 활력 부스터와 항산화 등 기능성을 충족하며, 정제 2정과 시트러스 맛 액상이 결합된 이중 제형을 갖췄다.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고함량 비타민B군을 중심으로, 비타민 C·E와 미네랄 조합을 통해 항산화 및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밤 시간대에 섭취하는 ‘비컴플 굿나잇’은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해 설계된 숙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가 2025년 국내 주요 사회공헌 평가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사회공헌 2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제20회 ‘2025 K-WITH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는 다국적 제약사 중 유일하게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외교부 장관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폐암 조기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Lung Cancer Zero) 캠페인’과 암 환자 자녀를 지원하는 ‘희망샘 프로젝트’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환자 중심 생태계 구축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넥스트(대표이사 이우종)와 에스테틱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세계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단백질 기반 치료제인 'CNT201'의 라이센싱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CNT201은 비수술적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콜라겐 섬유조직 관련 질환 (듀피트렌구축, 페이로니병, 셀룰라이트 등)에 대한 치료제로, 양사는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임상개발 속도와 상업화 실행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셀룰라이트는 체형교정(body contouring) 분야에서 오랜 기간 높은 관심과 수요를 형성해 왔으나, 주사제 기반 치료 옵션은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GLP-1 비만치료제를 통한 급격한 체중 감량 후 셀룰라이트 발생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미충족 수요는 더욱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셀룰라이트 치료 시장은 2034년까지 연평균 9.5% 성장하여 약 4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CNT201은 병원성 미생물이나 동물 유래 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제조되는 세계 최초의 치료제다. 현재 듀피트렌구축(Dupuytren's Contracture) 적응증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수액제 전문 기업 와이즈메디(대표이사 강덕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천 제2공장에 대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2공장은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신 설비를 갖춘 무균 주사제(수액제) 전용 생산 라인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규정에 부합하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와이즈메디의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이 글로벌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GMP 인증을 통해 와이즈메디는 기존 생산 캐파(CAPA)를 대폭 확장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와이즈메디 제2공장은 주력 제품인 3CB(3-Chamber-Bag) 무균 주사제(영양수액제) 관련하여 시장수요 변화에 따라 추가 증설할 수 있는 공간과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제1공장에서 생산중인 무균 주사제(영양수액제) 역시 제2공장으로 품목허가 이전하며, 제1,2공장 제품군 다각화 및 차별화를 바탕으로 유한양행, 오상헬스케어와 함께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9일 ㈜보령바이오파마(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사동길 2)와 정우신약(대표 정순백) 등에 대해 마약류 관리 위반으로 ‘경고’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마약류원료사용자로, 마약류 취급 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법정 기한 내 보고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판단했다. 처분 근거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제44조제1항제1호자목, 같은 법 시행규칙 제21조제1항제2호, 제43조 관련 [별표 2] 행정처분 기준 11. 개별기준 제9호라목이다.이번 행정처분은 2026년 5월 18일까지 공개된다. 식약처는 마약류 취급자는 취급·조제·투약·양도·양수 등 모든 취급 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정해진 기한 내 정확히 보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신풍제약 소액주주연대가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축소 등을 담은 주주제안을 공식 발송했다. 169명의 주주가 연대해 6개월 이상 1.46% 지분을 확보한 뒤 상법 제363조의2 제3항에 따라 절차를 밟은 정식 제안이다. 요건도, 형식도 갖췄다. 이제 공은 회사로 넘어갔다. 이번 주주제안의 핵심은 단순한 배당 요구가 아니다. 주당 500원 현금배당과 1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은 ‘주주환원 강화’라는 메시지이지만, 그 이면에는 3년 연속 영업손실이라는 냉정한 성적표가 놓여 있다. 2022년 -340억 원, 2023년 -473억 원, 2024년 -204억 원.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을 추진했던 ‘피라맥스’의 임상 3상 실패 이후 회사는 좀처럼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지 못했다. 주주들은 묻고 있다. 책임은 어디에 있으며, 개선의 청사진은 무엇이냐고.특히 전직 임원의 횡령 회수금 약 91억 원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라는 요구는 상징성이 크다. 단순한 재무적 계산을 넘어, 훼손된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이다. 기업의 신뢰는 숫자보다 무겁다. 연구개발 중심 제약사라면
한국다이이찌산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가 HER2 저발현 및 초저발현 전이성 유방암 적응증으로 국내 허가를 획득한 것을 기념해 20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엔허투®는 지난 1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절제불가능하거나 전이성 환경에서 이전에 전이성 단계에서 한 가지 이상의 내분비요법을 받은 HER2 저발현(IHC 1+ 또는 IHC 2+/ISH-) 또는 HER2 초저발현(IHC 0, 세포막 염색) 유방암 환자의 단일요법 치료’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내분비요법 실패 이후 1차 치료로 HER2 표적치료가 가능해지며 치료 패러다임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엔허투®는 다이이찌산쿄가 최초 개발한 HER2 표적 데룩스테칸(DXd) 기반 ADC로,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개발·상용화한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양사가 공동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고, 유통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맡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임석아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번 허가의 근거가 된 글로벌 3상 임상 ‘DESTINY-Bre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