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다섯 번째 시상식이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C&C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이 주관하는 본 시상식은 의약학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이룬 국내 연구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신약개발 토대 구축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며, 국내 최고 권위 연구자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올해 대상은 유전자 분석 및 정밀의학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사진 중앙)가 받았다. 김 교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3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젊은연구자상은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되며,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한용현 교수가 선정됐다. 한 교수는 상패와 5,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한미그룹 사옥 뒤에 신축된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한미C&C스퀘어에서 열렸다. 이 건물에는 임직원 업무 공간과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 여러 복지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에는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성기 선대 회장 유가족,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진호 원
태전그룹은 2026년 3월 1일 자로 임원 및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책임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2026년 임원 인사◆ (유)광주태전△사장: 최영남(겸직)◆ 티제이에이치씨㈜△부사장: 설동훈(겸직)◆ ㈜서울태전△전무: 조원희◆ 태전약품판매㈜△이사: 김대환(프로젝트팀) ■ 2026년 정기 승진 인사2026년도 정기 인사평가 및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총 52명이 진급했다.이번 승진 인사는 ▲영업 경쟁력 강화 ▲물류·전산 등 운영 효율화 ▲프로젝트 기반 조직 역량 확대에 기여한 인재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 태전약품판매㈜△부장: 김일호(영업부), 김태정(전산팀)△책임: 류태성(영업부)△과장: 오태성(프로젝트팀), 김찬희, 박원기(이상 영업부), 백솔아(영업관리부)△대리: 송효성, 박진형(이상 영업부), 김현순, 정인택(이상 물류팀) ◆ (유)광주태전△부장: 안현준(영업팀)△책임: 박광수, 조윤안, 이영룡, 장홍선(이상 영업팀)△과장: 강성진(영업팀), 전오영, 박주이(이상 물류팀)△대리: 이정선(영업부), 서대한(영업팀), 손주환, 김진휘, 유금자(이상 물류팀) ◆ 티제이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자사의 경구형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이하 SMA) 치료제 에브리스디(성분명: 리스디플람)의 ▲정제(Tablet) 제형에 대한 신규 건강보험 급여 적용과 ▲기존 급여 기준(교체투여 및 처방 용량) 확대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3월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에브리스디는 SMA 분야 최초의 경구형 치료제로 가정에서 직접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유일한 비침습적 치료제다. 이번에 새로 급여 적용을 받은 에브리스디 정제 제형은 2세 이상(20kg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2025년 6월 허가받았다. 실온 보관이 가능해 보관 및 관리가 간편하고, 물과 함께 삼키거나 소량의 염소가 포함되지 않은 식수(예: 정수된 물)에 녹여 먹을 수 있어 복용 방식이 편리하다. 이에 이번 급여를 통해 학업이나 직장생활 등 환자들이 평범한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기존 에브리스디 급여 기준도 완화돼 시럽·정제 제형에서 모두 보다 유연한 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주요 급여 기준 개정 내용으로는 ▲SMA 치료제 간 교체투여 기준 완화 ▲1회 최대 처방 용량 확대 ▲운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은 FGFR3 유전자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치료제 발베사®정(얼다피티닙)이 3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발베사®정은 이전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PD-1 또는 PD-L1 억제제를 포함한 전신 요법 치료 중 또는 치료 후에 질병이 진행된 FGFR3 유전자 변이가 있는 수술적으로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성인 환자의 치료에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공고’ 개정(안)에 따라 허가사항에 맞게 발베사®정으로 치료 시 보험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릴리(대표이사 존 비클)는 지난 2월 26일 한국릴리 본사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서울 사랑의열매,회장 김재록), 보건복지부 산하 청년미래센터와 함께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Re-connect(리커넥트)’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인천청년미래센터 임문진 센터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에 필요한 건강검진, 의료 및 심리케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릴리는 2026년 Re-connect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금 관리 및 배분을 담당한다. 청년미래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사례 관리 등 사업 전반의 운영과 실행을 맡아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최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산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PharmaTech Business Center) 26차년도 기술거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94개 기업·기관 155명으로 구성된 기술거래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약조합이 2000년 설립한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는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최초의 민간 주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산·학·연·벤처·스타트업 및 유관 협력기관과 함께 공개·비공개 기술거래 미팅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최대 규모 기술이전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을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기술사업화·기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해외기술협상단 파견, 유망기업 투자·제휴 촉진, 국내외 유망기술 발굴 및 정보 제공, 기술거래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업 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견인해 왔다. 출범 이후 PTBC는 국내외 약 1,150여 개 산·학·연·병의 1만4,200개 테마를 발굴·심의했으며, 최근 5년간 기술거래 및 투자유치 실적은 약 1,479억 원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형 기술이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3월 1일부터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과 수술 또는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성암의 1차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됐다고 밝혔다. 담도암과 간암은 원격 전이 단계에서 5년 생존율이 각각 4.1%, 3.5%에 불과해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암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담도암은 지난 10여 년간 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이 표준치료로 유지돼 왔으며, 간세포성암은 다수 환자가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을 동반해 간 기능이 저하된 상태여서 치료 선택에 제약이 있었다.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는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젬시타빈 및 시스플라틴과 병용요법으로 급여가 적용된다. 투여는 1,500mg을 화학요법과 병용해 3주 간격으로 투여한 뒤, 이후 1,500mg 단독요법을 4주 간격으로 유지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3상 임상시험 TOPAZ-1에서 진행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장 추적 관찰(중앙값 41.3개월) 결과,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의 3년 시점 전체생존율(OS)은 14.6%(95% CI,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Contrast Enhanced Mammography, CEM)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신의료기술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보건복지부가 신의료기술평가 절차를 거쳐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을 신설 기술로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유효성·안전성 평가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지난 2월 27일 최종 고시됐다. 바이엘 코리아는 자사의 CT 조영제 ‘울트라비스트®듀’가 2023년 8월 국내 최초로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 적응증을 획득한 이후, 관련 기술의 제도권 진입을 위해 신의료기술평가를 신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회사 측은 이번 신의료기술 인정이 유방질환 진단 영역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도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은 유방 병변 유소견자 또는 추적 관찰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요오드계 조영제를 정맥 주입한 뒤, 유방을 압박한 상태에서 상하(craniocaudal) 및 내외사위(mediolateral oblique) 방향으로 저에너지 및 고에너지 X선 영상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