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나스닥: GEHC)는 13일 자선 단체인 GE헬스케어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재단은 GE헬스케어와 분리된 독립 법인으로, 정밀 의료 접근에 대한 공평성 증진에 초점을 둔 자선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GE헬스케어재단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제고와 사람중심의 유연한 맞춤의료 제공에 주력하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의 장벽을 없애고 공평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GE헬스케어 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오늘날 전세계에서 2분마다 여성 한 명이 임신 또는 출산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단체는 전세계 산모들을 위한 일차 진료 및 조산 전문가 부족 악화 등 의료에 대한 주요 과제를 해결에 기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모세스 기술(MOSES™ Technology)’을 탑재한 ‘루메니스 펄스 120H 홀뮴 레이저 시스템(Lumenis Pulse™ 120H Holmium Laser System)’에 대한 기술 지원을 확대하며 국내 결석 치료 분야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최근 ‘모세스 기술’을 탑재한 ‘루메니스 펄스 120H’를 비롯한 결석 치료에 사용되는 레이저 수술 장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국내 의료장비 기술지원팀(Capital Equipment Technical Support Team, 이하 CETS팀)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CETS팀은 의료 장비의 유지보수 및 정비,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장비 사용을 지원하는 팀이다. 국내 CETS팀은 ▲인력 충원 ▲레이저 장비 관련 교육 프로그램 이수 ▲본사로부터 루메니스 P120H 서비스 인증 획득을 완료했으며,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결석 치료에 대한 안정적인 기술 지원과 최적의 환자 치료를 돕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루메니스 펄스 120H’는 신장, 방광, 요관 등의 결석을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 시스템으로 ‘모세스 파이버(MOS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4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 2024 HIMSS USA)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의료 정보 통신기술 관련 최고 권위 국제행사다. 본 행사에는 전 세계 약 1,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환자 상태 악화 인공지능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를 선보였으며, 부스 전시 내에서 현장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품을 직접 시연했다. 더불어 그간 국내에서 이룬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 활용 경험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 의료기관을 포함해 대한병원협회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 www.philips.co.kr)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에 필립스의 첨단 영상진단장비 ‘스펙트럴 CT 7500(Spectral CT 7500)’을 설치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필립스는 CT 7500장비를 제공하여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춘 디지털 스마트병원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경기도 서부남권에 위치한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으로 1000병상 규모에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한 10개의 특성화센터와 30여 개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은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지역사회에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필립스의 스펙트럴 CT 7500에는 듀얼 에너지(Dual Energy) 기술이 적용되었다. 일반 CT 기술과는 달리, 듀얼 레이어드 디텍터(Dual-layered Detector)를 탑재하여, 방사선의 에너지 레벨을 구별한다. 이로써 일반 CT 에서는 구별이 어려운 인체조직의 구성물질 정보를 스펙트럴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미세병변 및 암 병변 등에 대한 검출능을 향상했다. 스펙트럴 CT는…
봄 새 학기를 맞아 안경을 맞추려고 안경원을 찾는 청소년들이 부쩍 많아졌다.18세 이전 청소년들의 눈 건강은 학습과도 직결된다. 더욱이 예전에 비해 요즘 아동 및 청소년들은 근시 발병률이 높다. 과도한 학습량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일상화로 근시 유발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이 많다. 시력 저하 등 근시 증상이 나타나면 일상 생활이 불편하고 학습 의욕도 저하될 수 있기에 근시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에는 적합한 안경렌즈를 착용해 건강한 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시 시력은 먼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으로 교실의 칠판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고 먼 거리를 바라볼 때 눈을 찡그리게 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청소년기에는 눈도 성장 중에 있어 유해광선을 받아 들이는 외부 환경에 장기간 무방비로 노출되면 근시가 계속 진행되어 시력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 전문가인 안경사는 우선 눈 건강의 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하고, 근시 완화용 안경렌즈 착용으로 근시 진행 속도를 줄이면 심각한 고도 근시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rTG순도는 90% 이상 최대로 높이고 신선도는 300% 강화한 ‘뉴오리진 알티지 오메가3’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뉴오리진 알티지 오메가3’는 기존 ‘뉴오리진 비건오메가3’ 제품에서 rTG순도를 최대로 보장해 흡수율을 높이고 산패 규격까지 강화한 제품이다. 특히 r-TG 순도를 최대 90% 이상 보장하는 고순도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당 원료는 북유럽 노르웨이의 14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1위 r-TG오메가3 생산량을 자랑하는 GC RIEBER사의 고품질 rTG오메가3이다. 산패 기준 역시 기존 비건오메가3 제품 대비 300% 이상 엄격한 GOED(국제 오메가3 협회)의 산패 관리 기준을 적용해 산패를 최소화했다. 무산소 환경에서 생산해 신선도, 순도 및 안정성을 높이고 SPD공법으로 불필요한 오염물질, 트랜스지방을 제거하는 등 산패도를 보다 까다롭게 관리해 제품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엔테로바이옴과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소재의 체지방 감소 적응증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제품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EB-AMDK19’ 균주의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엔테로바이옴은 원말의 생산과 공급을 맡고, 종근당건강은 개발된 제품의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하게 된다.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EB-AMDK19는 성인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세포 자체의 크기를 줄이는 등 체지방 감소에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는 균주다. 비만 유도 마우스에서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동시에 우수한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비만 비글견 모델에서는 12주 투여 후 체중 증가, 체지방 축적 및 혈중 중성지방 증가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 두 번의 비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한 유효성을 바탕으로 현재 식약처 개별인정형 등록을 위해 4개 기관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로 국내 최초 아커만시아 균주를 활용한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
메디아나(KOSDAQ 041920)가 KIMES 2024(Booth NO : Hall C 360)에서 환자감시장치(Patient Monitor), 자동심장충격기(AED), 기계식 가슴압박장비 등 자사의 핵심 제품뿐 아니라 셀바스AI(KOSDAQ 108860)등과 협력을 통해 AI 의료 시장을 혁신할 제품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환자감시장치 중 VSM(Vital Signs Monitor) 대표제품 V20a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의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개발되었다. 환자의 혈압, 산소포화도, 체온, 맥박수 등 생체 정보를 자동으로 병원 내 시스템으로 전송한다. Manual Input 기능을 활용하면 장비에서 지원하지 않는 환자의 생체 데이터(심박수, 산소 투여량, 멘탈 등) 또한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으로 바로 입력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A16은 ‘Pacemaker Pulse Detection’ 기능이 탑재된 국내 유일 제품이다. 부정맥이나 심정지 상태에서 소생한 사람들이 ‘Pacemaker’ 장치를 이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심정지 환자들의 소생률에 기여하고 있다. A16은 현재 서울시 등…
뷰노(대표 이예하)는 세계 최대 엑스레이 OEM 전문 기업 세데칼(Sedecal)과 AI 기반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데칼은 1994년 설립돼 스페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엑스레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전문 기업이다. GE헬스케어, 지멘스, 필립스, 아그파 등 대표적인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OEM 형태로 엑스레이 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프랑스 등을 거점으로 엑스레이 제조 전문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등 엑스레이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뷰노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세데칼에 공급한다. 세데칼은 엑스레이 시스템에 뷰노의 AI 솔루션을 연동하여 해외 주요 국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세데칼은 지난 1월 제품 연동을 완료하고 초도 물량에 대한 첫 구매 발주를 진행한 바 있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결절, 경화, 간질성 음영, 흉수, 기흉 등 주요 이상소견을 높은 정확도로 탐지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의료진에게 이상소견의 소견명과 위치를 제시해 결핵, 폐렴 등 주요 폐 질환 진단을 돕는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와 관련해 건강보험정책세미나 토론의 패널로 나선다. 오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4(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이하 키메스2024) 중 첫날인 14일 오후 5시 건강보험정책세미나(KMDIA)가 진행 예정이다. 세미나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위원회 임재준 부위원장의 강연과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신재용 교수와 함께 △메디웨일 최태근 대표, △박스터 정승원 상무 등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와 관련해 업계 현황 및 건의 사항이 논의될 전망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은 의료기기 중 사용목적이 특정되고 비교임상자료를 구비한 경우에 한해 신의료기술 평가를 유예하여 임상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메디웨일은 지난해 6월부터 망막 사진을 통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의료기기 ‘닥터눈(Reti-CVD)’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돼 비급여 처방이 가능하고, 미래 콩팥병 발생위험을 예측하고 수치화하는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가 혁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