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 www.philips.co.kr)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호흡기 질환 환자의 인공호흡기 적용 및 관리’를 주제로 글로벌 인공호흡기 치료 트렌드를 국내 의료진과 공유하는 ‘2025 필립스 호흡기 케어 심포지엄(2025 Philips Respiratory Symposium)’을 개최했다. 글로벌 차원에서 인공호흡기 치료가 병원 중심에서 가정으로 점차 확장되는 가운데 , 필립스코리아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는 국내 의료진이 병원에서 가정으로 이어지는 환자 중심 연속 치료의 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저명한 국내외 호흡기내과 및 중환자의학과 교수들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각국의 의료 환경과 치료 방식이 상이한 만큼, 의료진 간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며 치료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스페인 도세 데 옥투브레 대학병원(12 de Octubre University Hospital) 호흡기내과 하비에르 사야스 카탈란(Javier Sayas Catalán) 교수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최근 연이어 참가한 두바이 뷰티월드와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300건 이상의 B2B 상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두바이 전시에서는 현지 기후에 최적화된 고보습·저자극 스킨케어, 두피·볼륨 케어, 선케어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상담 바이어의 약 60%가 UAE·사우디·카타르·오만 등 GCC 국가에 집중됐으며, 프리미엄 스킨케어 수요가 높은 현지 시장과 심층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유씨엘이 전시한 고보습 스킨케어 포뮬러, 시카 기반 두피·헤어 케어 제품, 자연 유래 성분과 항노화 콘셉트를 결합한 프리미엄 라인업이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개발 중심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중동 시장의 ODM 프로젝트 문의가 크게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유씨엘은 이번 전시회에서 영국 소재 글로벌 유통사와 공식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확장했고, 다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ODM 개발 문의가 이어지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확보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는 R&D 경쟁력과 피부 장벽 회복·슬로우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핵심 제형, 스마트팩토리 기
제테마(216080)는 전날 공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의 신규 용량 ‘제테마더톡신주 2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테마더톡신은 기존 100단위에 이어 200단위까지 국내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제테마더톡신주 200단위는 2024년 12월 5일 식약처에서 국내 허가를 받은 ‘제테마더톡신주 100단위’와 제형, 효능은 동일하며 주성분의 함량만 다른 제품이다. 제테마더톡신은 유럽공인 기관으로부터 정식 공여 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만든 고순도·고활성 보툴리눔 톡신이다. 제테마만의 특허 정제 기술을 더하고 비동물성 배지를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제테마는 이미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제테마더톡신 100단위와 200단위에 대한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브라질, 튀르키에, 태국 등 5개국과 사전 수출 계약을 맺었다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회사가 보유중인 플래그십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F’ 시리즈 3종, 장형 디텍터 ‘‘VIVIX-S 1751S’ 2종, 중형 크기 디텍터 ‘VIVIX-S 4386W’ 등 총 6가지 제품 모두 유럽연합 의료기기 인증제도인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뷰웍스는 차세대 주력 제품들을 기반으로 최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는 북미 및 유럽 선진국 시장에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기반을 마련, 시장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CE MDR은 유럽 내 의료기기 판매를 위해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인허가 규정이며, 기존 MDD(Medical Device Directive)보다 한층 더 강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 중이다. 뷰웍스 디텍터는 특히 전사적 품질관리 프로세스, 시판 후 관리체계 입증 등의 엄격한 요건을 모두 충족하며 안정성, 신뢰성 면에서 유럽 최고의 기술 수준을 보장받게 됐다. 뷰웍스의 ‘VIVIX-S F’ 시리즈는 임상 영상의 해상도·내구성·사용성을 모두 향상시킨 업계 최고 수준의 정지영상 디텍터 제품으로, 초소형 99마이크로미터(㎛) 픽셀 피치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더마샤인’ 등 주력 제품들을 선보였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하창우)은 지난 17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5’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MEDICA’는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5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국제의료기기 전시회다. 의료기기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휴온스메디텍은 금번 전시회에서 유럽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용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참가자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휴온스메디텍은 ‘MEDICA 2025’ 참가를 통해 ‘더마샤인’ 제품군(프로·밸런스)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더마샤인은 정밀한 약물 주입 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 2만 대 이상 팔리며 검증을 마친 휴온스메디텍의 피부 미용 의료기기 브랜드다. 지난 8월 국내 기업 전동식 의약품 주입기기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Medical Device Regulation, 이하 CE MDR)을 획득한 이후
뷰노(대표 이예하)가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심혈관치료(ECC) 분야의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에 자사 연구를 등재시키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뷰노는 19일 AI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이하 DeepCARS)와 관련한 연구가 미국 병원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최근 발간한 '2025 AHA Guidelines for CPR & ECC'(이하 2025 AHA 가이드라인)의 근거 문헌으로 인용됐다고 밝혔다. 2025 AHA 가이드라인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심혈관치료의 국제 표준을 제시하는 문서로, 국제 의료표준화 조직 ILCOR가 발표한 최신의 과학적 근거 기반 권고안을 토대로 개발됐다. 이중 뷰노의 연구는 병원 내 심정지 예방(IHCA Prevention) 파트에 인용됐다. 가이드라인은 "병원 내 심정지 예방을 위해 조기경보 시스템을 사용하라"고 권고하며, “입원 환자의 상태 악화를 예측하는 AI 알고리즘이 최근 개발됐고, 기존 시스템보다 더 성능이 뛰어나 임상적 악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분에서 뷰노는 미국 시카고 의대 연구와 함께 유일하게
셀바스AI(108860)는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 수술실의 ‘수술실 운영 통합관제 및 정보제공 실증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군 수도병원 내 수술실에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데이터 통합과 모니터링을 통해 수술 효율성과 환자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대형병원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환자감시장치(PMD)가 도입되면서, 장비 간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중앙감시장치(CMS, Central Monitoring System)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셀바스AI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군 의료 환경에서 통합 CMS 시스템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 기반과 레퍼런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는 앞서 23년 국군수도병원의 ‘첨단 ICT 기반 스마트 의료시스템’ 사업을 통해 국군외상센터에 AI 의료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이 있어,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스마트 의료체계 구축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이하 ‘오펠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가 지난 달 30일, 학대 피해 아동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세노비스 마음안녕키트’ 제작 및 배포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노비스는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세노비스 마음안녕키트’ 제작 및 배포한다. 지난 달 30일, 오펠라코리아 임직원들은 도자기 텀블러 제작부터 응원 메시지 카드 작성, 키트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마음을 보탰다. 특히 도자기 텀블러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주도 하에 임직원들이 함께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세노비스 마음안녕키트는 피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신체적 건강 및 영양 관리까지 고려해 ▲친환경 도자기 텀블러, ▲스트레스 완화볼, ▲행복 땅콩 키링, ▲토닥토닥 마음카드, ▲응원 메시지 카드, 그리고 ▲세노비스 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젤리 등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이 손수 포장한 이번 키트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수도권 내 학대 피해 아동 50명에게 전달된다. 또한 세노비스는 영양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약 2200만 원 상당의 ‘세노비스 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
휴온스그룹 라이프케어 솔루션 기업 휴온스엔이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바이오로제트를 품으며 생산역량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그룹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바이오로제트’의 주식 25만 주를 인수하며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엔은 이번 인수를 통해 원료 연구개발부터 제조·수출까지 이어지는 기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기반으로,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대응력과 성장속도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바이오로제트’는 건기식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이다. 1986년 설립 이후 기획·개발·생산·사후관리를 모두 아우르는 건기식 종합 수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바이오로제트는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및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설비를 기반으로 6종 제형과 9종 포장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에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해 CJ웰케어, 대상웰라이프, 경남제약 등 주요 기업과 장기적인 협력관계(파트너십)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오로제트는 우수한 건기식을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R&D) 역량도 갖췄다. 현재 산사나무 열매인 ‘산사자추출물’과 대나무 껍데기
국내 1위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P&K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170억 원과 영업이익 3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73% 증가한 수치로,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6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다. K-뷰티 글로벌 확산 흐름 속에서 구조적인 성장세를 입증한 결과다. P&K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기초·기능성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의 견조한 수요 ▲인디 브랜드 라인업 확대에 따른 신규 수주 증가 ▲제품 효능 데이터 중심의 시장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수출을 중심으로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주요 인디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마존 등 글로벌 유통망에서 판매되는 다수의 K-뷰티 브랜드가 P&K의 인체적용시험 데이터를 근거로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P&K는 연중 최대 성수기인 4분기를 앞두고 시험센터 확장과 연구 인력 확충을 통해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뷰티 인디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