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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들의 얼굴 특징과 현대 안면윤곽술의 적용

왕들의 초상화가 보여주는 얼굴형과 인상, 그리고 안면윤곽술을 통한 현대적 보완 방법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흥행하면서 역사적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선시대 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에는 각 왕들의 얼굴형과 이목구비가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 초상화만으로도 왕의 성격이나 이미지를 추측할 수 있다. 일부 왕들은 인상만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넓은 이마와 강한 눈매, 도드라진 광대가 특징이다. 이러한 얼굴형은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의 이미지로 해석된다. 조선 후기 왕인 영조는 얼굴과 코가 길고 뚜렷한 턱선을 지녔다. 매부리코를 가지고 있어 강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반면, 부드러운 인상을 풍기는 왕들도 있다. 세종대왕은 넓은 이마와 둥글며 고른 턱선을 가져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얼굴형이다. 이러한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은 백성을 중시한 그의 통치 방식과 맞물려 해석된다. 부드러운 인상이었으나 역사적으로 상반된 평가를 받는 왕도 있다. 세조는 둥근 얼굴형과 처진 눈, 두툼한 콧방울을 가졌으며 비교적 순한 인상으로 꼽힌다. 조카 단종의 자리를 빼앗은 피의 군주로서 현대에는 잔혹하고 매서운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실제 인상은 온화해 상반된 모습으로 평가된다. 말기 왕인 고종은 단정한 이목구비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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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 K-바이오 수출 ‘역대 최대’…이제 완제의약품까지 외연 넓혀야 2026년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체 의약품 수출의 71%를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했다는 점은 산업 구조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출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강화,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제고, 그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로의 수출 급증은 K-바이오의 글로벌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 중인 규제 혁신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이다. 허가·심사 절차 간소화, 사전 GMP 자료 축소, ‘Click!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정보’ 플랫폼 구축 등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조치로 평가된다. 여기에 CDMO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정비까지 더해지면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