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목)

  • 흐림동두천 9.7℃
  • 흐림강릉 15.9℃
  • 서울 9.8℃
  • 대전 10.5℃
  • 흐림대구 12.5℃
  • 울산 13.3℃
  • 광주 15.8℃
  • 부산 13.5℃
  • 흐림고창 16.4℃
  • 흐림제주 21.9℃
  • 흐림강화 9.7℃
  • 흐림보은 11.3℃
  • 흐림금산 10.2℃
  • 흐림강진군 16.5℃
  • 흐림경주시 14.2℃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건강한 삶을 위한 이상지지혈증 관리

  • No : 8818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3-11 08:51:24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발표한 2020년 통계 자료에서 전 국민의 38.4%가 이상지질혈증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증진의원 노은중원장이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에  기고한 '건강한 삶을 위한 이상지지혈증 관리' 중 주요 내용을  간추려 싣는다.(편집자 주)

이상지질혈증 이란 ?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2018)에서는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60mg/dL 이상, 중성지방 20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40mg/dL 미만’을 기준으로 이 중 하나라도 문제가 있으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한다.

고지혈증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지방은 우리 몸을 먹여 살리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과도하게 높은 LDL-콜레스테롤은 죽상동맥경화증 발생에 제일 중요한 인자이고,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 몸의 세포 입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우리 몸을 먹여 살리는 가장 중요한 원료는 중성지방이다. 그러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이 흡수되어 만들어지고 저장과 운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과다하게 축적되어 청소가 잘 되지 않는다. 이런 것을 우리가 알고 있는 지질대사이상, 이상지질혈증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상지질혈증 관리로 건강하고 오래 살기

전문가들은 생활요법으로 운동과 식이 중에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가 즐겨 섭취하는 포화지방산이 이상지질혈증에 특히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포화지방산은 에너지 과잉을 유발하므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LDL-C , The lower is The better(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을수록 좋다)’는 ‘낮을수록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말인데 최근에는 여기에 더해 ‘The earlier is The better,’ 즉 ‘이상지질혈증치료는 일찍 시작하면 좋다’라고 한다. 이처럼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예방은 LDL-콜레스테롤을 빨리 낮출수록 더 좋다는 연구 결과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약물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보고 효과가 적거나 지속적인 노력이 힘들면 그때 약물치료를 빠르게 시작하자는 것이다.

10대부터 LDL-콜레스테롤이 많이 높은 200mg/dL이면 20세가 되면 심근경색 위험도가 올라가기 시작해 심근경색이 생기는 평균 나이가 40세로 낮아진다. LDL-콜레스테롤이 정상 범위인 125mg/dL에 계속 노출되면 심근경색이 발생하는 평균 나이인 40세가 되어야 위험도가 올라가기 시작하고 심근경색이 발생하는 평균 나이는 60세가 된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콜레스테롤이 계속 높은 상태에서 증상이 발견되지 않고 유지되면서 나중에 죽상동맥경화가 발생하고 심혈관질환이 생길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

술을 많이 마시거나 배가 나오는 복부비만 당뇨성 체질을 갖게 되면 지방세포에서 원료로 나오는 유리지방산이 간에 너무 많이 전달되고 지나치게 조직에 전달되다가 혈관에 쌓이면 죽상동맥경화가 생긴다. 여기에 흡연까지 하게 되면 운반체계에 문제가 생겨 혈액의 이상지질혈증 정도가 심해진다.

혈관에 불필요한 찌꺼기가 쌓이는 죽상동맥경화가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이유는 장에 지방이 많이 흡수되어 간에서 지단백이 많이 만들어지거나, 소화과정에 있는 지질이 많이 남아 있으면 당연히 혈관에 LDL-콜레스테롤이 쌓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청소해주는 HDL-콜레스테롤이 부족할 때 죽상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이상지질혈증 상태가 된다. 일반적으로 LDL-콜레스테롤이 130mg/dL 미만이어야 하고, 중성지방은 20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은 40mg/dL 미만이면 문제가 된다고본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의료기기ㆍ식품ㆍ화장품

더보기
휴메딕스, ‘리투오’ 자문위원단 발족… “최적화된 활용법 전파”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가 무세포동종진피(hADM) 기반 제품 ‘리투오(Re2O)’ 전문 자문단을 출범하고 전문성과 임상적 역량을 키워나간다. 휴메딕스(대표이사 강민종)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리투오’의 자문위원단(Advisory Board Member) 위촉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자문단은 ‘리투오’의 임상적 가치를 제고하고, 의료 현장에서 최적화된 활용법을 전파하기 위해 7인의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으로는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 ▲압구정리더스피부과 윤성재 원장 ▲신사마이디피부과 안봉균 원장 ▲신사닥터스피부과 성현철 원장 ▲건대힐하우스피부과 이도영 원장 ▲신사벤자민피부과 노성민 원장 ▲명동벤자민피부과 심준호 원장 등 국내 피부과 전문의 7인이 위촉됐다. 휴메딕스는 자문단 활동을 통해 ‘리투오’의 공식 활용 프로토콜 수립, 부작용 예방 및 대처 가이드라인 신설 등 의학적 근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자문단의 심도 있는 의견을 바탕으로 구성된 학술자료를 제작·배포해 의료진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피부과 전문의들과

제약ㆍ약사

더보기
SK바이오사이언스, ‘2026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 성료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국 개원의들과 함께 최신 감염병 예방 트렌드를 공유하고 진료 현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개최한 ‘2026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SKY Vision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내과 개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영양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 회장과 곽경근 서울시내과의사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행사에서는 감염내과 전문의 및 개원의들이 연자로 나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데이터 중심의 강연을 펼쳤다. 첫날 백신 세션에서는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유용성이 집중 조명됐다. 연자로 나선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는 “세포배양 방식은 유정란 기반 백신 대비 바이러스 변이 영향이 적고 항원 일치도가 높다”며, 최근 영국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는 배경과 실제 임상 근거(RWE)를 통한 예방 효과를 소개했다. 이어 노지윤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 전략을 주제로, 대상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