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3.1℃
  • 맑음서울 8.3℃
  • 맑음대전 7.5℃
  • 맑음대구 8.2℃
  • 맑음울산 11.2℃
  • 맑음광주 7.7℃
  • 맑음부산 14.4℃
  • 맑음고창 6.2℃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8.0℃
  • 맑음보은 4.7℃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디지털역사관’ 사료 접수 본격화

128년 산업 역사 집대성, 상설 전시관 설치·80년사 발간 추진
논문·사보·역사서·과거 사진·광고물·초창기 의약품·인증서 등 각종 사료 제공
보령제약,휴온스,구주제약 등 22개 제약사 사료 보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디지털역사관 등에 담을 회원사들의 사료 접수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역사관 구축 ▲80년사 제작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전시관 조성 등의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조명하고, 국민들에게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회는 앞서 산업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홍보사업을 다수 추진하는 만큼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 제출 등 회원사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11일 협회에 따르면 ▲경동제약 ▲광동제약 ▲구주제약 ▲대웅제약 ▲대한약품공업 ▲동성제약 ▲보령제약 ▲샤페론 ▲신신제약 ▲안국약품 ▲유유제약 ▲일동제약 ▲제일약품 ▲조아제약 ▲태준제약 ▲풍림무약 ▲한국백신 ▲한국오츠카제약 ▲환인제약 ▲휴온스 ▲GC녹십자 ▲JW중외제약 등 22개 제약사(가나다순)가 각종 사료를 제출했다.

이들 기업이 협회에 제출한 자료는 논문과 사보, 역사서, 자서전 등 각종 문헌과 과거 설립 당시의 공장 사진, 인쇄물·영상 형태의 홍보자료, 각종 CF와 기업PR 광고물 등이다. 1940년대에 생산된 초창기 의약품과 EU-GMP 인증서 등 실물자료도 포함되어 있다.

제출된 사료는 디지털 아카이빙 및 전시를 통해 산업의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실제 디지털역사관은 산업관과 협회관, 아카이브로 구성되며, 산업과 협회의 주요 역사를 주제별로 구분, 주요 변곡점에 따라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아카이브에는 사료적 가치가 있는 문헌을 비롯해 사진·영상, 광고·캠페인물 등 산업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탑재된다. 아울러, 협회 본관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자리할 제약바이오산업 전시관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각종 실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은 개별 기업의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 보건의료와 경제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며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 산업의 역사를 보다 풍부하게 조명하고, 후대에 남길 수 있도록 사료 제출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가 회원사에 자료 협조를 요청한 항목은 ▲사보, 산업사, 사사, 연감, 창업주 자서전, 홍보 브로셔 등 제약산업·기업의 성장발전과 기술혁신 측면에서 사료적 가치가 큰 문헌자료나 기술혁신, 신제품, 특허출원, ESG 인증 관련 사료적 가치가 있는 문서 ▲사회공헌 전시회, 계약체결, 건축물 준공 등 산업·기업의 변화상 혹은 주요 전환점이 된 사건 및 인물 관련 사진·영상 ▲광고 및 캠페인 관련 영상·온라인 게시물·인쇄물 ▲제1호 수출의약품 상징물, 약연(약재를 가는 기구) 등 산업을 상징하거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각종 유물 등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국제약품, 항혈전제 포트폴리오 확장…‘안티그렐정’ 출시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이 항혈전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제약품은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성분의 항혈전제 신제품 ‘안티그렐정’을 4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서방형 제제 중심이던 라인업에 속방형 옵션을 추가한 것이다. 이를 통해 환자 상태에 따라 보다 유연한 처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티그렐정의 주성분인 사르포그렐레이트는 세로토닌(5-HT2) 수용체 길항제로 작용해 혈소판 응집과 혈전 형성을 억제하고 혈관 수축을 완화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 성분은 말초동맥질환(PAD) 치료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만성동맥폐색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궤양, 통증, 냉감 등 허혈성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처방될 예정이다. 기존 1일 1회 복용하는 ‘안티그렐서방정’이 복약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안티그렐정은 용량 조절이나 분할 투여가 필요한 환자군에 적합한 선택지로 평가된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서방형과 속방형 제제를 동시에 보유하게 됨으로써 환자의 증상과 복약 순응도에 맞춘 맞춤형 처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제품이 항혈전제 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기초대사량 낮을수록 잠 못 잔다”…불면증 환자, ‘에너지 상태’가 수면 질 좌우 기초대사량이 낮을수록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불면증 환자에서는 기초대사량과 수면 상태가 밀접하게 연관돼, ‘몸의 에너지 상태’가 수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초대사량은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소모되는 최소한의 에너지다. 호흡, 심장 박동, 체온 유지 등 기본적인 생리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열량을 의미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배희원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수면 연구팀은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성인 450명을 대상으로 불면증군과 비불면증군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불면증 환자에서 기초대사량과 수면의 질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와 비불면증군의 기초대사량은 각각 하루 평균 1,409kcal, 1,426kcal로 큰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수면 지표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불면증 환자에서는 기초대사량이 낮을수록 총 수면 시간이 짧고, 수면 중 각성 빈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반대로 기초대사량이 높은 환자일수록 총 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이 증가하고,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수면 중 깨어 있는 시간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