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은 뇌에 생기는 종양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는 질환이다. 그러나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대처하면 극복 가능한 질환 영역에 속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외과 김종현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뇌종양의 정의와 종류,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뇌종양은 두개골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통칭하며, 인구 10만 명당 연간 약 20명이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질환이다. 가장 흔한 뇌종양은 뇌를 감싸는 막에서 발생하는 ‘뇌수막종’으로, 전체 1차성 뇌종양의 약 30%를 차지하며 그중 85% 이상이 양성 종양이다. 주로 40~50대에서 많이 발견되고 여성에게서 남성보다 약 2배 높은 빈도를 보인다. 이외에도 뇌하수체 종양과 신경초종 등이 주요 일차성 양성 뇌종양에 포함된다. 신경교세포에서 발생하는 신경교종은 전체 뇌종양의 25~30%를 차지하며 빠른 진행과 악성 가능성이 높다. 또한 폐암이나 유방암 등 다른 장기 암세포가 뇌로 전이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뇌종양인 뇌전이암도 비중이 크다. 조직학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 점도 있다. 뇌가 한정된 두개골 공간에 있어 양성 종양이라도 크기가 커지면 뇌 기능
셀바스AI(108860)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208370)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점자 단말기 ‘브레일센스 7(BrailleSense 7, 국문명 한소네 7)’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이달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셀바스헬스케어에 따르면 브레일센스 7은 전문 디자이너와 시각장애인 제품 기획자가 공동 개발했으며, 촉각 기반 설계를 제품 전반에 적용했다. 시각 보조 없이 촉각만으로 기능을 인지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점자 키보드 중앙에 오목한 가이드 구조를 배치해 멀티 키 입력의 정확도를 높였다. 외형은 토프 브라운 컬러와 미세 도트 텍스처를 적용해 촉각 식별성을 고려했으며, 과도한 돌출 요소를 최소화하고 촉각 인지 중심 구조로 설계됐다. 기능 측면에서는 물리적 점자 디스플레이와 터치 센싱을 결합했다. 움직이는 점자 셀 위에 터치 인식을 통합한 독자 기술 ‘ART(Active Responsive Touch)’가 적용돼 읽기와 제어 동작을 실시간으로 구분한다. 아울러 구
따뜻한 봄과 함께 새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의 야외 활동과 단체 생활이 증가한다. 이 시기에는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은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감염병이 유행하기 쉽다. 특히 전염성이 강한 수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빠르게 퍼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질환이다. 같은 바이러스가 성인에게서 대상포진을 일으키기도 한다. 감염 시 가려움증과 물집 형태의 피부 발진이 전신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5~9세 소아에서 흔히 발생한다. 늦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수두는 비말 및 직접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돼 단체 생활을 하는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에서 집단 발생 위험이 크다”며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알아차리기 어려워 학교나 어린이집에서 빠른 확산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수두는 앓은 경험이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 바이러스는 환자의 수포액, 대상포진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에어로졸 및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퍼
한미그룹 창업주인 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업적과 신약개발 철학, 제약인으로서의 삶을 담은 동판 조형물이 일반에 첫 공개됐다. 한미그룹은 2일 임성기재단이 주관한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 이후 서울 송파구 한미 C&C 스퀘어에서 임성기 선대회장의 동판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조형물은 설치 미술가 박충흠 작가가 제작했다. 제막식에는 임성기 선대회장의 가족인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임종훈 사장을 비롯해 임 선대회장과 신약개발을 함께 했던 이관순 전 부회장,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및 주요 본부장들이 참석했다. 한미사이언스 심병화 부사장(CFO)과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도 자리했다. 동판 조형물에는 임 선대회장의 모습과 친필 문구인 ‘제약강국을 위한 혁신경영’이 새겨졌다. 조형물은 ‘태동’, ‘혁신의 시작’, ‘R&D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 등 네 개 섹터로 그의 주요 업적을 정리했다. 내용에는 임성기약국 창업부터 한국 최초·최대 규모 신약 기술수출, 어린이 의약품 개발, 한미 사랑의 헌혈, 임직원 주식 증여 등 생전의 활동이 포함됐다. 1973년 한미약품공업 설립과 첫 제품인 ‘T.S Powder’ 출시는 물론 팔탄 GMP 공장 완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는 도내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퀴즈 이벤트를 3월 3일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가 대신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에서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1:1 채팅을 통해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75명에게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센터는 참여 자격 확인을 위해 거주지역 및 장애등록 여부 등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며, 이벤트 종료 후 즉시 파기할 예정이다. 또한 당첨자에 한해 이름과 연락처를 추가로 수집하고, 경품 발송 이후 모두 폐기한다. 당첨자는 3월 16일 센터 SNS 및 개별 채팅을 통해 안내하며, 경품은 3월 18일 문자로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69-2700) 또는 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3일(화)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국세 삼천억원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납부 세액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과거 최고 납부액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하여 국가 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제60회 기념식에서의 수상은 2024년 사업연도 납세 실적을 기준으로 결정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4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4조5473억원, 영업이익 1조3201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2024년 사업연도분 법인세 총 3496억원을 성실히 납부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4년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국세 이천억원 탑'을 수상한 데 이어, 불과 2년 만에 납부 세액 규모가 1000억원 이상 확대되며 '국세 삼천억원 탑'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매년 가파른 실적 상승을 통해 국가 재정 확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직장인 B씨(33)는 최근 회의를 앞두고 심장이 터질 듯 요동치고 숨이 막히며 식은땀이 나는 등의 증상을 겪었다. 공포를 느껴 응급실을 방문했지만 검사 결과는 정상이었다. 이후 비슷한 증상이 반복될까 두려워 사람 많은 곳을 피했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위험이 없는 상황에서 몸이 생존 모드로 돌입하며 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럼증과 함께 비현실적인 공포를 경험하는 질환이다. 증상은 보통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빠르게 가라앉는다.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언제 다시 발작이 올지 모른다는 불안인 예기불안으로 인해 외출과 대중교통 이용을 회피하는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공황장애 치료에는 뇌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추는 약물치료가 주로 사용된다.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인지행동치료도 진행되며, 이는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이 죽을 병이 아닌 자연스러운 반응임을 학습시키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공포의 왜곡된 회로를 고치고 두려운 상황에 점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윤호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규칙적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메쥬(대표 박정환)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Pulse Day 2026(세계 맥박의 날)’에 참여해 시민들이 직접 심박 및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체험형 검진존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부정맥학회와 사단법인 공간과나눔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 맥박의 날(3월 1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부정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검진존, 체험존 등이 운영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아에스티와 메쥬는 검진존에서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하이카디(HiCardi)’를 활용한 심박 및 심전도 측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이카디 검진존을 찾은 150여 명의 시민들은 기기를 부착한 뒤 약 3분 이내에 심전도, 심박을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심전도 파형을 화면으로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즉시 분석된 결과지를 통해 자신의 심박 리듬과 심장 상태를 점검했으며, 부정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문의 설명과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측정 과정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된 경우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2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소아외과 정연준 교수, 소아청소년과 김선준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이준호 교수, 감염내과 황주희 교수, 소아치과 양연미 교수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등 27명이 참여했다. 의료봉사단은 현지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진료와 상담, 기본적인 치료를 실시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소아외과, 소아치과 등 아동 중심의 전문 진료를 통해 성장기 아동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기회를 제공하며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의료진과 의과대학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공공의료의 가치와 의료인의 사회적 책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병원이 지향하는 공공의료의 가치를 국경을 넘어 실천한 뜻깊은 활동”이라며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료봉사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다섯 번째 시상식이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C&C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이 주관하는 본 시상식은 의약학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이룬 국내 연구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신약개발 토대 구축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며, 국내 최고 권위 연구자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올해 대상은 유전자 분석 및 정밀의학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사진 중앙)가 받았다. 김 교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3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젊은연구자상은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되며,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한용현 교수가 선정됐다. 한 교수는 상패와 5,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한미그룹 사옥 뒤에 신축된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한미C&C스퀘어에서 열렸다. 이 건물에는 임직원 업무 공간과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 여러 복지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에는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성기 선대 회장 유가족,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진호 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제8대 병원장에 이형래 비뇨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 원장은 개원 초기부터 병원의 기반을 다지며 성장 과정을 현장에서 이끌어왔다. 개원 2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병원의 과거와 미래를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형래 신임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영학 석사(MBA)를 통해 의료 경영 역량도 갖췄다. 충북대학교병원에서 비뇨기과 주임교수 및 과장, 기획홍보팀장을 역임했고,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는 비뇨기과 과장, 교류협력본부장, 국제교류실장, 경영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의대병원장을 맡으면서 조직 안정과 운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했다. 병원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지난해부터는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의과학문명원장과 의무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대내외 협력과 의학 연구 기반 강화 업무를 이어갔다. 의대병원장 재임 시절에는 필수의료 역량 강화에 주력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이끌었다. 이는 중증 및 응급 환자를 24시간 책임지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함을 의미한다. 의료 인프라와 전문 인력, 진료 역량 전반에 대한 국가적 인정으로 강동경
■ 경희의료원 △ 의료원장 오주형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 병원장 이형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겸 경희의료원 미래전략처 부처장 조진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류창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적정관리본부장 김용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협력본부장 민경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협진진료실장 전영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보보호실장 손일석 ▷경희의료원 미래전략처 정보전략본부장 이상호 ▷행정부원장 겸 운영본부장 겸 안전보건본부장 신재구 ▷간호부원장 겸 간호본부장 신순화 ▷약제본부장 예경남 ▷정보전략본부 디지털혁신팀장 이동근 ▷약제본부 약무팀장 이현정 ▷운영본부 영양팀장 신지원 ▷운영본부 노사협력팀장 한용준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이봉재 ▷혈액종양내과 과장 및 암센터장 권정미 <이상 2026년 3월 1일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전관리 혁신 과제인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혁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변경허가 네거티브 제도 도입 등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3월 3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기기 변경허가 네거티브 제도 도입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 확인기간 단축 ▲의료기기 판매·임대업 직권말소 세부 절차 마련 ▲의료기기 회수 기준 명확화 ▲이물 조사 결과 공표 권한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의료기기 변경사항 중 안전성·유효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한해 사전 변경허가를 받도록 하는 ‘네거티브 제도’를 도입한다. 소재지 변경(추가), 사용목적, 작용원리, 원재료 변경 등 중대한 사항만 사전 허가 대상으로 한정하고, 그 외 변경사항은 업체가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제도를 개편한다. 이에 따라 업체는 최초 허가 신청 시 변경 자체평가 및 관리 절차를 수립해 제출해야 하며, 이후 변경사항은 해당 절차에 따라 기록·관리하게 된다. 식약처는 이를 통해 업계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경관리 체계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 여부 확인 기간도 단축
제테마(216080)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필러 제조소의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한 증설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급증하는 글로벌 필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추진됐다. 증설된 생산능력은 연간 최대 600만 실린지(1ml 기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증설이 완료되면 제테마의 의료기기생산본부 전체 필러 생산 능력은 연간 총 1,200만(1ml기준) 실린지에 달하게 된다. 이는 기존 생산능력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제테마가 목표로 하는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강력한 생산 동력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신규 시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cGMP(미국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최첨단 설비로 구축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사용수(WFI) 및 용수 처리 시설 등 최첨단 유틸리티 시스템 ▲품질 고도화를 위한 최신 자동화 제조 설비 등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각종 글로벌 인증 및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또한 제테마는 연내 K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및 유럽 CE 인증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