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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 문제 원만하게 해결

대한약사회 중재로 대웅제약 소취하하고 리병도약사 해명

우루사의 효능을 놓고 대웅제약과 건약간의 신경전이 정리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가 우루사 소송에 대한 중재 의지를 밝힌 데 이어, 대웅제약은 그 뜻을 존중하여 소를 취하하면서 대한약사회의 조찬휘 회장과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26일 대한약사회 회장실에서 전격 회동을 통해 대승적 차원의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했다.

 

이어 대한약사회 한갑현 사무총장의 중재로 대웅제약 정종근 부사장과 리병도 약사가 참석하여 간담회를 갖고 우루사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조율하고 이번 사안에 대해 상호간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지양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리병도 약사는 “MBC 뉴스데스크 인터뷰에서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 성분에 대해 설명했으나, 편집 과정에서 일반의약품 우루사가 소화제로 인식되는 오해가 발생되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리 약사는 대웅제약의 회사 이미지가 실추되는 등의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힌 데 이어, “건약은 그 동안 수행했던 의약품 감시활동을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진행할 것을 천명했다.

 

대웅제약도 국민건강 증진과 제약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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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폭증, 무엇이 문제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착한 제도’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 간병 부담 완화, 감염 예방, 간호 인력의 전문적 활용이라는 명분은 그 자체로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책은 선의만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해외 주요국이 이미 수십 년 전 겪고 통제에 나선 문제를 우리는 이제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최근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구조가 더 이상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총 입원료가 32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팽창이 아니라, 급성기 의료체계가 돌봄 기능까지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패다. 이 문제를 해외는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분명한 정책적 대응을 해왔다.미국은 급성기 병상이 ‘돌봄 병상’으로 전락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메디케어는 입원 재원일수가 길어질수록 병원에 대한 실질 보상이 줄어드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간호 인력 증원은 별도의 간호 관련 보상 체계를 통해 유도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는 회복기·재활·장기요양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병원이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장기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