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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모잠비크 의료연수 교육 진행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모잠비크 의료진 및 병원 관리자를 초청, 8월 26일 인당관 9층 대강당에서 입교식을 갖고 2주간 의료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연수교육에 초청된 모잠비크 연수생은 복지부 공무원, 산부인과 및 소아과 전문의, 병원관리자 등 총 10명이 초청됐다.

연수생들은 2주간 ▲병원조직 구성 및 관리 ▲병원 경영 지표관리 ▲병원 성과 관리 ▲환자안전 과 헬스케어 디자인 ▲한국 응급의료체계 ▲한국 의료보험제도 ▲감염관리 교육을 받게 된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해운대백병원을 견학할 예정이며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부산과 안동을 방문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해외 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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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