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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조찬휘회장,집행부 구성 장고? ..왜

정기총회에서 부회장 9명만 인선 발표

대한약사회는 17일 정기총회를 갖고 현안 및 회관 재건축 등을 추인했으나 조찬휘회장이 추진한 명예회장 추대건은 브레이크가 걸렸다.


조찬휘회장은 2기 집행부 구성과 관련  일부만 발표해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되대두되기도 했다. 이날 발표된   부회장에는 김남주(성대), 백경신(이대), 옥태석(중앙대), 이민재(조선대), 이태식(조선대), 임준석(중앙대), 정남일(영남대), 조덕원(덕성여대), 조성오(숙대) 씨 등 임명됐다. 한편 대한약사회 신임 총회의장에 원희목전 대한약사회장이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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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폭증, 무엇이 문제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착한 제도’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 간병 부담 완화, 감염 예방, 간호 인력의 전문적 활용이라는 명분은 그 자체로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책은 선의만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해외 주요국이 이미 수십 년 전 겪고 통제에 나선 문제를 우리는 이제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최근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구조가 더 이상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총 입원료가 32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팽창이 아니라, 급성기 의료체계가 돌봄 기능까지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패다. 이 문제를 해외는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분명한 정책적 대응을 해왔다.미국은 급성기 병상이 ‘돌봄 병상’으로 전락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메디케어는 입원 재원일수가 길어질수록 병원에 대한 실질 보상이 줄어드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간호 인력 증원은 별도의 간호 관련 보상 체계를 통해 유도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는 회복기·재활·장기요양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병원이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장기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