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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온종합병원의 천사들 간호부 천사데이 사랑 나눔 바자회 열려

  10월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료법인 정선의료재단 온종합병원에서는 환우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천사데이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병원 직원들이 모은 옷, 신발, 잡화 등 여러 상품들과 함께 병원에서만 볼 수 있는 보조의료기구들도 바자회 물품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병원직원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바자회를 함께 하였는데 부암2동 방광원 회장은 옷 60여벌과 신발 30여벌을 주민들과 함께 모아 기부하였다.


  바자회 물품과 함께 유자청, 꽃, 건어물 등과 같은 병원직원들이 손수 만든 수제품들을 판매, 지하 1층 식당에서는 어묵, 떡볶이, 꼬지, 파전등과 같은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가 함께하는 바자회가 준비되었다.


  온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온종합병원을 찾아 주시는 환우 분들과 지역에 계시는 주민들에게 짧은 하루지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의 절반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만들었다. 한 사람이 모여서 많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은 참석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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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