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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메디커튼 "필름형의 효과와 액상형의 편리성 모두 갖춰" 호평

신풍제약㈜, 필리핀현지서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론칭세미나 성료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12월 14일 필리핀 에드사샹 그릴라마닐라 호텔에서 Dr. Ragina 회장 (Phililippine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등 약 50여명의 현지산부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메디커튼® 론칭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김용만 교수(대한비뇨부인과학회회장)는 ‘실제수술경험에서의 메디커튼®의 유착방지메커니즘과 효과’에 대하여 언급하였으며,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김영탁교수(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는 ‘부인과 암에서의 임신능력보존수술’에 대한 처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메디커튼®은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로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우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하여 수술 후 유착방지용주사제로 개발된 독창적 제품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유럽연합(EU)의 CE인증과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한바있으며, 기술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중국, 유럽 등등에 특허출원&등록됐다.
 
  현지행사를 준비한 유민호 필리핀법인장은 ‘필리핀신풍파마는 신풍제약의 해외법인으로써, 2002년에 설립되어 다량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약품을 개발하여 필리핀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자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산부인과전문의들은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수술 후유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필름형의 효과와 액상형의 편리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의료진과 환자모두에게 만족감을 보였으며, 다양한 견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세미나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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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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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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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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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사장 배한준)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Elidel Cream)’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한국메나리니 배한준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로,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치료제로서 단기 치료 또는 간헐적 장기치료에 쓰이는 외용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2024년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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