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이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의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강민종),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이정희)는 지난 1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휴톡스’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휴온스바이오파마의 중국 현지 협력사인 아이메이커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 이하 아이메이커)가 주최한 행사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 제품의 공식 출시 발표와 함께 학술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휴메딕스와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중국 현지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휴톡스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청담 셀리닉 의원 김건우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휴톡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보툴리눔 톡신 활용 트렌드와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 방향, 제품 운영에 대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용 및 치료용 의약품이다. 주로 미간주름 및 눈가주름 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아이메이커는 지난 2022년 휴온스바이오파마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중국 지역(마카오 및
JW중외제약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소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혈액종양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FANTASY(판타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FANTASY 심포지엄은 JW중외제약의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스’, 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최신 연구 데이터와 실제 진료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 학술 행사다. 심포지엄 첫날인 11일에는 국립암센터 정종헌 교수가 ‘ITP 치료에서 타발리스(성분명 포스타마티닙)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타발리스가 자가항체에 의한 혈소판 파괴를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고유의 작용기전을 강조하며, 글로벌 및 일본 3상 임상에서 나타난 타발리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공유했다. 특히 기전적으로 혈전 형성 위험도를 높이지 않아 자가면역 배경을 가졌거나 혈전 고위험군인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집중 조명했다. 이어 충북대학교병원 권지현 교수는 스페인,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국적 리얼월드 데이터를 소개하며 실제 처방 환경에서도 일관되게 입증된 타발리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GSK가 다발골수종 치료제 브렌랩(Blenrep·성분명 벨란타맙 마포도틴)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을 열고 재발·불응성 다발골수종 치료에서의 임상적 가치와 실제 진료 적용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GSK는 지난 1일 열린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DREAMM-7과 DREAMM-8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브렌랩 병용요법의 주요 생존 혜택과 안전한 치료 지속을 위한 환자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브렌랩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과 병용하는 BVd 요법 ▲레날리도마이드를 포함해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포말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과 병용하는 BPd 요법으로 허가받았으며, 올해 4월 국내 비급여로 출시된 BCMA(B세포 성숙항원) 표적 항체-약물 접합체(ADC) 치료제다. 심포지엄에는 김진석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좌장과 연자를 맡았으며, 박성수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와 전익현 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브렌랩 병용요법의 임상 근거와 안과 협진을 포함한 환자 관리 전략을 발표했다.
큐리언트(KRX: 115180)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대한암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CDK7 저해 항암제 모카시클립(mocaciclib, Q901)의 신규 기전 유방암 치료제로서의 탁월한 기전적 경쟁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주요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암학회 학술대회는 올해로 52회를 맞는 연간 행사로, 국내 항암 임상 연구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인 대한암학회(KCA)가 주관한다. 다양한 분야의 임상의는 물론 기초과학자와 산업계가 모여 암 퇴치를 위해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주요 행사다. 이번 발표에서 큐리언트는 모카시클립이 단독요법을 넘어 다양한 항암제와 함께 쓰일 수 있는 유방암 치료의 '백본 테라피(backbone therapy)'로 발전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근거는 두 가지다. ADC(항체-약물 접합체)와의 병용 효과, 그리고 HR+/HER2- 유방암에서 기존 표준치료의 내성을 극복하는 기전이다. 첫째는 ADC와의 병용이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등을 통해 발표된 ADC 관련 주요 임상 연구들을 보면, 종양의 DNA 손상 복구(DDR) 기능이 활성화돼 있을수록 ADC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이 밝혀지고 있다. 엔허투(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국내 허가 7주년을 기념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웨스틴 조선 파르나스에서 ‘HAVEN-SEVE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에게 결핍된 혈액응고 제8인자의 기능을 모방하도록 설계된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가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2019년 허가 이후 2023년 만 1세 이상 비항체 환자까지 건강보험 급여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혈우병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헴리브라의 장기 안전성과 실제 진료 환경에서 축적된 실사용 데이터(Real-World Data, RWD)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는 ‘글로벌 데이터와 국내 RWD로 확인한 안전성 근거’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 교수는 글로벌 출시 이후 10년간 축적된 2만4000명 이상의 환자 데이터를 소개하며 “환자 수 증가에도 중증 혈전색전증 발생률은 환자 100명을 1년간 관찰했을 때 0.17건에 해당하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보고된 혈전미세혈관
현대바이오(048410)사이언스는 공인 비임상 시험기관에서 수행한 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 소핵시험에서 최종 유전독성 '음성' 결과를 획득해 세포학적 안전성 데이터를 확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NIH(국립보건원) 국책 신약 개발 임상(ACTIV-2) 총괄 의장을 맡았던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SD) 의대 데이비 스미스 교수(Dr. Davey Smith)로부터 호흡기 바이러스 바스켓 임상(AIR-V)을 제안받은 이후, 글로벌 규제기관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필수적인 독성학적 무결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자 진행된 복수의 핵심 비임상 시험 중 하나다. 현대바이오는 이 비임상 데이터와 베트남 뎅기열 임상 기록을 결합해 미국 임상의 최종 개시 타임라인 협의에 돌입한다. 바이러스의 변이와 무관하게 효력을 발휘하는 '숙주세포 표적 기전'은 범용 항바이러스제 개발의 유망한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으나, 기존 연구 물질들은 인간 세포에 손상을 주거나 유전체 구조를 교란하는 유전독성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상용화에 난항을 겪어왔다. 제프티는 이번 생체 내(in vivo) 소핵시험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규제과학적 관점에서 성공적으로 입증하며 독성학적 난
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는 지난 18일 메디톡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에서 열린 태국 의료진 초청 학술교육 프로그램 ‘M.LAB’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M.LAB’은 메디톡스가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학술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태국 현지 의료진 15명이 참석했으며,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Atière)’와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술 역량 강화를 위한 라이브 데모(Live-Demo) 세션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아이에이치의원 황정후 원장은 ‘아띠에르’, ‘뉴럭스’의 제품 특성과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톡신, 필러 복합 시술시 고려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와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시술 과정을 시연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메디슨파마(한국법인 대표이사 함태진)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트랜스티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hATTR-PN) 치료제 암부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부트리시란나트륨, 이하 암부트라®)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암부트라® 론칭 심포지엄(AMVUTTRA® Launching Symposium)’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The 1st Step of a Transformative Journey(변화를 향한 첫걸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hATTR-PN의 최신 진단·치료 지견을 공유하고 환자 치료 환경 개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경과, 순환기내과 등 관련 분야 의료진이 참석해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다학제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암부트라®는 질환의 원인 단백질을 표적하는 RNA 간섭(RNAi) 기전의 hATTR-PN 치료제로, 간에서 TTR(트랜스티레틴) mRNA의 분해를 유도해 변이형 및 정상형(wild type) TTR 단백질의 생성을 감소시킨다1. 3개월에 1회 피하 투여하는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으로 투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2024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데 이어
한미약품이 초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의 경쟁력을 알리며 고혈압 환자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제64회 춘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고혈압 초기요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초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의 임상적 이점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년만에 개정된 ‘대한고혈압학회 2026년 고혈압 진료지침’이 공개돼 학계의 이목이 쏠렸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단일제형복합제(SPC) 새 분류 체계 제시 ▲고혈압약의 선택 옵션으로 ARNI, SGLT-2i 추가 ▲이완기단독고혈압(IDH) 새 분류 등 고혈압 신규 지침들이 추가됐다. 특히 단일제형복합제의 경우, 통상적인 시작 용량을 기준으로 초저용량, 저용량, 표준용량, 고용량으로 새롭게 정의됨에 따라,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아모프렐이 핵심 치료 전략으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남의대 신장내과 김수완 교수(대한고혈압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았고, 울산의대 심장내과 김대희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아모프렐의 개발 배경부터 미국심장학회지(JACC, Journal o
큐리언트 (KRX: 115180)가 세계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 학술행사에서 차세대 ADC 개발 전략을 공개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큐리언트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World ADC Summit South Korea 2026에서 차세대 ADC 페이로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두 차례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표자로 나선 안원균 박사는 9일과 10일 연이어 연단에 올라 이중 페이로드 ADC와 신규 페이로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큐리언트의 차별화 전략을 소개했다. 첫날 발표에서 안 박사는 ADC 기술이 단순히 암세포에 약물을 정확히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암세포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멸시키기 위한 페이로드 혁신 단계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단일 페이로드 ADC의 경우 암세포 내 약물 전달에는 성공하더라도 종양의 불응 기전과 교차 내성으로 인해 치료 효과에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서로 다른 작용기전의 페이로드를 하나의 ADC에 탑재하면 암세포의 다양한 회피 경로를 동시에 차단해 보다 강력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전략을 대표하는 후보물질이 HE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