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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X드라이브 시연툴' 개발, 특약점에 비치

안경렌즈 종합 메이커사인 케미렌즈는 운전자용 `케미 X-드라이브’ 안경렌즈의 성능을 확인 할수 있는 'X드라이브 시연툴'을 개발해 전국 안경점 중 일부 특약점에 비치했다.


소비자들이 안경원에 보급된 시연 툴을 통해 `케미 X-드라이브’ 렌즈와 일반렌즈를 번갈아 비춰보면 성능을 바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이 시연 툴은 자동차 헤드라이트 환경과 유사한 빛을 시연 툴의 작은 크기, 축소된 불빛으로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X-드라이브의 특장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연툴에서 명순응(밝은 환경) 운전 상태를 재현한 자동차 라이트 불빛을 일반렌즈에 비춰본 결과, 눈부심 차단을 거의 못하는 반면 X-드라이브 렌즈는 차단 효과가 우수했다. 암순응(어두운 환경) 운전 상태에서 재현한 경우에도 X-드라이브 렌즈는 블루계열의 난반사를 차단해 눈부심과 빛 번짐을 막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케미렌즈가 작년 10월 출시한 X-드라이브 렌즈는 명순응(밝은 환경)에는 물론 암순응(어두운 환경)에도 선명한 시야 확보와 눈의 피로 방지를 할 수 있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밤 시간에 자동차 전조등과 가로등에서 발생하는 눈부심과 빛 번짐을 동시에 방지해준다.


X-드라이브 렌즈는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nm에서 9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하는 퍼펙트UV 기능과 디지털 유해광선인 청색광 차단 기능도 탑재돼 눈 건강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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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