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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Aster Guardians Global Nursing Award, 이달 15일까지 신청 연장

현재 175개국 1만7천300여 건 접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간호사의 서류 접수 지연 따라

Aster DM Healthcare는 2021년 5월 국제 간호사의 날(International Nurses Day)을 맞이해 전 세계적으로 의료전달 체계에 대한 간호사의 큰 기여를 인정하기 위해 Aster Guardians Global Nursing Award를 제정했다. 이는 전 세계 간호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은 웹사이트 www.asterguardians.com 을 통해 완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간호사는 이를 통해 본인의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수상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간호사를 추천할 수 있다.

Aster는 '프로세스 자문(Process Advisors)'으로 Ernst & Young LLP(EY)를 선정했다. EY는 명확한 자격 기준에 따른 신청서의 공정한 평가, 독립 전문가위원회에 따른 기재사항의 확인, 그리고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기 위해 결선 진출자가 독립된 유명 심사위원단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내용 등을 보장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간호사의 신청 및 추천을 장려하기 위해, Aster DM Healthcare의 설립 회장이자 전무이사인 Azad Moopen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간호사가 의료 체계의 드러나지 않은 영웅이란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며, "이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지속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는 의료 전달체계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ster Guardians Global Nursing Award는 전 세계 간호사 공동체가 해내고 있는 경이로운 업적을 인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공동체 내 7천 명에 달하는 간호사와 함께, 전 세계 간호사의 공헌을 인정하고 기념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Aster Guardians Global Nursing Award는 중동, 인도 아대륙, 아프리카, 북미 및 남미, 중앙아시아,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 활동하는 간호사로부터 추천을 받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175개국에서 1만7천300건 이상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와 같은 압도적인 반응에 힘입어, 당초 2022년 1월 30일이었던 신청접수 마감일이 동년 2월 15일까지로 연장됐다. 정해진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거치게 되고, 이후 선정된 후보자들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어서 10명의 결선 진출자가 선정되고, 이들은 시상식, 인터뷰 및 심사위원단과의 소통을 진행하게 된다. Aster Guardians Global Nursing Award의 최종 수상자는 올해 국제 간호사의 날인 올 5월 12일에 두바이에서 열리는 성대한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미화 25만 달러 상당의 1등상 외에, 9명의 결선 진출자에게도 상금 및 상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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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전국 의원 대상 ‘PROMISE 심포지엄’ 개최 JW중외제약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앰배서더풀만호텔에서 전국 의원급 의료진을 대상으로 ‘PROMIS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JW중외제약이 처음으로 여러 주요 의약품을 아우르는 형태로 마련한 학술 행사다. JW중외제약은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라베칸듀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 등 주요 전문의약품의 최신 연구 데이터와 실제 진료 현장의 경험 등을 공유했다. 심포지엄 타이틀 ‘PROMISE’는 JW가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제시한 새로운 약속(JW’s Promise)인 ‘모두가 건강에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에서 착안했다. 창업정신인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의 마음과 일상 회복까지 함께하겠다는 JW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심포지엄 첫날인 27일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윤민재 교수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요법 치료 전략’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교수는 “리바로젯은 LDL-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심혈관 위험을 줄이는 근거가 충분히 확보돼 있다”며 “특히 아시아인 대상 대규모 연구에서도 임상적 효과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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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뒤 손목 저림·통증 지속되면 ‘이것 ’ 확인 필요 명절 연휴가 끝나면 손목 통증이나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난다. 오랜만에 가족을 맞이하느라 음식 준비, 청소, 이동 등 손을 많이 쓰게 되는 명절 특성상 손목에 무리가 가기 쉽기 때문이다. 이를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겨 방치하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앞쪽의 수근관(손목터널)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엄지·검지·중지의 저림, 손바닥 통증, 감각 저하, 악력 감소 등이며, 심해지면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정동우 정형외과 전문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반복적인 손목 사용으로 인해 정중신경이 눌리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명절 직후에 자주 나타나는 편”이라며 “일시적인 불편함이라 해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료는 증상의 경중에 따라 보존적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초기에는 손목 사용 제한, 보호대 착용,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감각 저하가 지속되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고려된다. 정동우 병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