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5년 한 해는 회장으로 취임하고 보내는 첫 해로써 정말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취임식을 시작으로 청송에서 열린 동계체육대회-아이스클라이밍과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산악스키, 꽃샘추위 속에서도 열정을 불태우던 스포츠클라이밍 전국 선수권 대회 등을 경험하며 우리 산악 스포츠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암에서 열렸던 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등산 동호인들과 함께 했고, 부산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에서는 고등학생 시절 참가했던 대회가 지금도 명맥을 이어가며 역사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감개무량 하였습니다. 특히 9월에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 준비로 여념이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세계선수권에서 우리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수많은 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많은 관중들의 열화 같은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미래에 대한 준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매년 전 세계 산악오지로 파견되어 온
올해는 대한의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60’이라는 숫자는 지난 한 세대의 성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전환점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1966년 출범 이후 대한의학회는 회원 학회와 함께 의학 학문의 기반을 다지고, 전문성과 윤리를 지켜오며 대한민국 의료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 60년의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시간을 보다 책임 있게 준비해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지난 한 해는 2024년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으로 인해 대한민국 의료가 큰 혼란과 도전에 직면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해 9월 전공의들이 수련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일부 의료 현장은 점차 정상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나, 중증의료의 부담, 지역의료의 어려움 등 구조적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료계가 변화하는 상황에 보다 기민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부분은 없었는지, 국민과의 소통과 신뢰 회복을 위해 충분히 노력했는지에 대해 겸허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국민의 신뢰가 흔들리고, 수련 체계가 큰 부담을 안게 되었다는 점 역시 우리가 직시해야 할 현실입니다. 앞으로 몇 년간 의과대학 교
합계 출산율 0.8명대 회복이 기대되는 2026년 1월 1일 0시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 여아 2명이 동시에 탄생했다. 엄마 황은정씨(37세)와 아빠 윤성민씨(38세)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 쨈이(태명, 주치의 박희진 교수)와 엄마 황혜련씨(37세)와 아빠 정동규씨(36세)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 도리(태명, 주치의 김수현 교수)가 힘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쨈이 엄마 황은정씨, 아빠 윤성민씨는 “결혼 4년차에 오랫동안 기다리던 아기가 새해 첫 날 선물같이 찾아와줘서 너무 기쁘다”며 “너무 고생한 아내와 새벽까지 고생한 의료진께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고 말했다. 도리 엄마 황혜련씨, 아빠 정동규씨는 “첫째 아이가 지어준 태명을 가진 도리(둘째)가 새해 첫 아기로 태어나 정말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 며 “건강하게 둘째까지 출산한 아내에게 고생했고, 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내와 아기를 잘 케어해 준 김수현 교수님과 차병원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박희진 교수는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해 무엇보다 기쁘다”며 “출산율이 회복되는 가운데, 새해 첫날 소중한
의사수급추계위원회가 11차례의 심의를 거쳐 2035년에는 31424262명, 2040년에는 92511만98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해당 추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방향에 재검토를 요청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이후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1월 중 결정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그러나 의대 교수들은 미래 의료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대 증원을 정당화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비판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미래의 의사 수요를 합리적으로 추계하는 일은 의료기관 현황, 인구 구조 변화, 의사 인력 공급뿐 아니라 국가 의료정책의 방향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생산성 변화까지 고려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라며 “그럼에도 이번 논의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의료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교수협의회는 우선 의료 서비스의 과도한 소비를 유발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낮은 본인 부담률과 무차별적인 실손보험, 검사와 치료에 대한 과도한 사회적 관용으로 인해 소비자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의대 증원이
대한적십자사(회장 직무대행 김홍국)는 가수 딘딘(DINDIN)이 지난해 12월 31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재난 예방 활동, 긴급 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결연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버터풀 LAB(경기도 성남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화이트 구름빵(식품유형: 빵류)’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 12. 1.’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도 성남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녹내장학회(회장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가 유럽녹내장학회(회장 잉게보르그 스탈만스, 벨기에 루벤가톨릭대학교)와 학술교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19일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은지 한국녹내장학회 총무이사(분당서울대병원)와 유럽녹내장학회 차기 회장인 루이스 핀투(포르투갈 리스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 6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유럽녹내장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녹내장학회 주최의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며, 이어 11월 개최되는 한국녹내장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양 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세션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양 학회는 각 학회 홈페이지에 상호 링크를 연결해 회원들이 상대 학회의 연구 동향과 학술 활동에 보다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젊은 의료진들의 교류 방문을 통한 연구 협력도 적극 증진하기로 약속했다. 한국녹내장학회 김태우 회장은 “이번 유럽녹내장학회와의 업무협약은 한국 녹내장 연구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 알리고,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공동 심포지엄과 세션 운영을 통해 최신 녹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다빈치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해 12월 1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500례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500번째 수술은 로봇수술센터장 김수림 교수(산부인과)가 골반장기탈출증 환자를 대상으로 자궁탈출교정술 및 직장류·방광류 교정술을 시행했으며, 환자는 건강하게 회복해 곧 퇴원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다빈치SP는 1개의 구멍을 통해 집도하는 단일공 수술에 최적화된 4세대 로봇수술 장비다. 적응증은 부인과 질환을 비롯한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대장암 ▲담낭 질환 등이 있다. 로봇수술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자궁근종 및 골반장기탈출증 등을 포함한 산부인과 수술이 전체의 47%를 차지했으며 비뇨의학과(19%), 소화기외과(17%), 갑상선·유방외과(15%), 이비인후-두경부외과(1%), 흉부외과(1%)가 뒤를 이었다. 또 수술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다른 수술에 비해 흉터가 작아 수술 만족도가 높았으며, 입원일수가 짧고 합병증 발생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보내 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처는 ‘소통’과 ‘속도’를 핵심 기치로 새 정부 국정과제 구현을 위한 규제 설계와 혁신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의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소비자 알 권리와 선택권을 넓히고, 체계적인 식음료 안전관리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업 규제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K-바이오의 글로벌 도약 기반을 구축하며, 신약을 시작으로 하는 의약품 허가·심사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 우수규제기관 목록 전(全) 기능 등재와 한–UAE 바이오 분야 포괄적 양해각서 체결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2026년에는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안전을 고민해 나가면서, 국민께 안심 주고 산업에 힘이 되는 세계 속의 식‧의약 규제기관으로 우뚝 서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금년에는 ‘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약과 추진력을 상징하는 말(馬)의 해를 맞아, 의료계는 물론 우리 사회가 혼란을 딛고 보다 진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의료계는 전대미문의 의정사태라는 긴 터널을 지나왔습니다. 그 척박한 황무지 위에서도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다시금 배움과 수련의 현장으로 복귀하며 회복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았다’고 할 만큼 붕괴된 의료체계를 온전히 재건하기까지는, 앞으로도 5년에서 10년의 지난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 후속과제들이 산적한 현 상황의 의료계는 단 1분 1초도 허비해서는 안 될 ‘골든타임’에 놓여 있습니다. 저희 43대 집행부는 출범 후 지난 1년간, 무너졌던 보건의료의 기틀을 바로 세우고 젊은 의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에 주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해왔습니다.단절됐던 대외 창구를 복원하여 정부 및 국회와 소통을 재개했고, 불신이 팽배했던 언론 및 사회 각계와도 관계를 회복해나갔습니다. 국민 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신뢰와 긍정적 이미지를 쌓아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의 주장과 견해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약과 정열을 상징하는 새해의 기운이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희망으로 스며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보건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국민 곁을 지켜온 94만 간호조무사와 함께 위대한 변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2025년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설립 52년 만에 법정단체로 공식 전환되며 역사적 변환점을 맞이했고, 우리 보건의료 체계 중심으로 진입했습니다. 이는 간호조무사가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닌 보건의료 체계를 지탱하는 필수 인력이자 보건의료인임을 제도적으로 확립한 상징적 성과였습니다. 그 밖에 보건복지부 간호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게 됐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인력 배치 기준을 1:40에서 1:20으로 개선해 간호조무사 노동 환경 개선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야간전담 간호조무사 제도 신설과 노인복지법·장애인복지법·발달장애인권리보장법 개정을 통해 간호조무사가 각종 인권침해의 신고 의무자이자 법적 위상을 갖춘 보건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토대를 닦았습니다. 대한민국은 본격적인 초고령사회가 되었습니다. 병원 중심의 치료를 넘어 지역사회 중심의 ‘일차의료’와 ‘통합돌봄’이
존경하는 보건의료인 여러분, 그리고 제약·바이오 산업 가족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기운이 가득한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쉼 없이 달려 나가는 말의 역동성처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비상하는 에너지가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25년은 우리 보건의료계에 있어 참으로 격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의정 갈등의 파고 속에서 필수의료 체계의 존립을 고민해야 했고, 한편으로는 K-제약·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능성을 입증하며 산업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해였습니다. 2026년, 우리는 이제 갈등을 넘어선 ‘공존’과 성장을 향한 ‘확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첫째, 의료 개혁의 완성과 필수의료 체계의 정상화가 시급합니다.올해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을 둘러싼 논의가 실질적인 결실을 보아야 하는 해입니다. 단순한 숫자의 논리를 넘어,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공의 수련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질적 개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메디팜헬스뉴스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투명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정론직필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제약·바이오 산업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미국의 생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직제 개편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과’를 신설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0일 직제 개편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이에 대해 협회는 연구개발(R&D) 지원, 글로벌 진출 확대 등 산업 육성과 관련된 복합적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담 부서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전담 부서 출범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전담 부서 설치를 통해 ‘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이라는 정부의 비전이 구체화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협회는 앞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전략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전날 발표된 의사수급추계위원회의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검증을 시도한 점은 평가하면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검증 방식과 불충분한 논의 과정을 문제 삼으며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에서 의협의 책임론을 주장한 가운데 나온 첫 공식입장이다. 의협은 이번 추계 결과에 대해 “변수 설정에 따라 예상값이 최대 2배까지 차이 날 만큼 의사수급 예측은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번 결과를 최종 결론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계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추계 결과를 도출한 근거 자료와 분석 과정, 분석 코드 등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며 “자료 검증을 위해 추계위 측에 원자료와 분석 방법, 분석 코드 제공을 요청했으며, 이를 토대로 자체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협이 별도로 수행한 분석 자료와 연구 공모 과제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한 교차 검증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특히 의사 노동량과 생산성 등 핵심 변수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논의
대한의사협회가 연말 강추위를 뚫고 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건보공단에 특사경 권한이 필요하다는 건보공단 이사장의 요청에 호응하며 비서실에 40~50명의 인력 배치까지 직접 주문했다. 현재 건보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은 국회에 계류하고 있지만 권한 남용 우려가 커 국회에서도 신중을 기하고 있는 사안이다. 26일에도 이어진 1인시위에는 이주병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자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험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 성분명처방 저지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 이주병 부회장은 “얼마 전 각 시도에 있는 건보공단 본부에서 더이상 특사경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협약식까지 진행했다”라며 “그런데 결국 특사경 추진 움직임을 보고 건보공단이 정말 믿을 수 있는 조직인가에 대해 우려가 깊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계약 당사자인 건보공단이 특사경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불공정 계약일 수밖에 없으며 앞으로 의료현장을 위축시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충기 의협 정책이사는 29일 1인시위를 이어갔다. 김 이사는 “건보공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