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이슬람 성지순례 ‘하지(Hajj)’ 시기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과 수막구균 감염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는 오는 5월 25일부터 30일(변동 가능)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종교 행사로, 매년 18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군중 밀집 행사다. 이에 따라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만큼 출국 전 예방접종 확인과 현지에서의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질병관리청은 강조했다. 특히 메르스는 2018년 이후 국내 유입 사례는 없으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낙타 또는 확진자와의 접촉이 주요 감염 경로로 알려진 만큼 ▲낙타 접촉 자제 ▲생낙타유 및 덜 익은 낙타고기 섭취 금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한국이슬람교중앙회 및 성지순례 대행업체와 협력해 참여자 대상 사전 교육과 다국어 안내문 제공, 입국 시 검역 강화, 지역사회 감시체계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감염 경로와 잠복기, 여행 전·중·후 행동요령, 증상 발생 시 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보청기, 휠체어 등 장애인 다소비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온라인 불법유통 및 부당광고를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게시물 총 29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단체, 청년, 협회 등이 참여하는 ‘의료기기 민·관 합동 온라인 감시단’과 함께 진행됐다. 감시단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대학원생, 관련 협회 등 총 22명으로 구성돼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의료기기 불법 해외직구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보청기 100건, 의료용스쿠터 100건, 의료용 교대부양 매트리스 43건, 의료용 침대 34건, 휠체어 14건 등 총 285건의 해외직구 광고와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위반 6건이 포함됐다. -불법유통 광고 적발사례 식약처는 위반 게시물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으며, 반복 위반 업체 13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기관에 현장점검을 의뢰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구매 시 반드시 허가·인증·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직구 제품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
한국룬드벡(대표 브래드 에드워즈)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향한 연대의 마음을 담아 지난 18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KORD)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룬드벡이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이어오고 있는 사내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신경퇴행성 희귀질환을 비롯해 아직까지 질환 인지도와 치료 환경이 충분히 구축되지 않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기금은 4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한 ‘희귀질환 환자에게 전하는 LOVEBACK 응원 메시지’ 캠페인과 연계해 조성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에 참여해 환자와 가족들이 마주한 일상의 무게에 다시 한번 공감하고, 치료제 공급을 넘어 환자들의 치료 여정에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환자단체 협력 기반 강화 및 환자 중심 논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피플바이오(304840)는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용 혈액검사의 수출용 버전인 알츠온 플러스(AlzOn+)를 상하이교통대학교 의과대학 루이진 병원 하이난센터(하이난의료특구 상급종합병원, 이하 ‘루이진 하이난병원’)에 도입해, 지난 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검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중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진료현장 적용 임상연구를 완료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12월에 건립돼 운영되고 있는 루이진 하이난병원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병원 중 하나다. 상하이교통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 하이난성 주도 아래, 하이난 보아오러청 의료특구에 자리했다. 하이난은 중국 국무원이 승인한 국가급 특구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전체 승인 전 해외에서 승인된 신약이나 신의료기술 등 최신 의료 자원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피플바이오는 이번 알츠온 플러스 혈액검사 서비스 실시가 중국 시장 조기 선점 기회를 확보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알츠온 플러스 서비스를 도입한 루이진 하이난병원은 이번 도입이 중국에서 ‘조기 선별조기 평가 조기 개입’으로 이어지는 뇌 건강 관리 패러다임 구축에
질병관리청은 우리 사회 내 비정상적인 관행·제도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4월 20일 국민제안창구를 개설하고, 질병관리 분야 정상화 과제 발굴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가 전반의 비정상적 관행·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해당 TF는 희귀질환 단체, 민간 전문가, 국민소통단 등 민간 인사를 과반으로 포함해 현장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국민 누구나 질병관리청 업무와 관련된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에 대해 전화, 이메일, 우편, 온라인 게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익명 제안도 가능하며, 불이익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민원 접점이 없는 공직자가 1차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브레인스토밍과 함께 1차 선별 과정을 거친 뒤, 공직자·민간 전문가·국민소통단이 참여하는 합동 토론회를 통해 최종 추진 과제로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 중 내부 지침 개정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상반기 내 개선을 완료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국민건강 보호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TOP 5 AI AVERAGE'가 출범하고 제1회 도서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TOP 5 AI AVERAGE는 글로벌 가입자수 기준 상위 5개 AI 모델인 ChatGPT(OpenAI), Gemini(Google), Grok(xAI), DeepSeek(DeepSeek AI), Claude(Anthropic)의 평균 평가로 전 분야의 가치를 측정하는 새로운 평가 시스템이다. 국내 상표권(제41류 20개 항목, 제43류, 제35류)을 출원 완료했으며 미국, 중국, EU, 일본 해외 출원도 준비 중이다. 기존 시상식이 심사 기준을 공개하지 않고 인간의 편향이 개입하는 것과 달리, TOP 5 AI AVERAGE는 평가 프롬프트 전문을 완전히 공개하고 AI 평가의 한계까지 투명하게 밝힌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제1회 도서상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 사이에 전 세계에서 출판된 도서를 대상으로 문학, 논픽션, 과학기술 세 부문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문학 부문 수상작은 오션 부옹(Ocean Vuong)의 『The Emperor of Gladness』(Penguin Press)다. 2단계 평가에서 Claude와 ChatGPT가 선정했다. 논픽션 부문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20일 범용 환경 정상화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을 활용한 전립선암 병용요법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승인에 따라 오는 21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5월 중순 임상 개시 모임(SIV)을 거쳐 환자 모집 및 투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페니트리움을 표적항암제와 병용하는 이번 임상은 세계 최초 시도라는 점에서 글로벌 종양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임상의 핵심은 항암 치료 실패 원인으로 지목돼 온 ‘내성’ 개념을 재검증하는 데 있다. 기존 종양학에서는 항암제 투여 이후 약효가 감소하면 암세포의 유전자 돌연변이에 따른 ‘내성’으로 판단해 더 강한 화학항암제로 치료를 전환해 왔다. 전립선암 치료에 널리 쓰이는 엔잘루타마이드 역시 반복 투여 과정에서 효과가 떨어질 경우 내성으로 간주돼 치료 전략 변경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현대바이오 측은 약효 감소의 상당 부분이 유전자 변이가 아닌 종양 미세환경에 의해 형성된 물리적 장벽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약물이 암세포에 충분한 농도로 도달하지 못하는 ‘치사 미달용량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발레와 실내 볼더링(인공암벽 등반)이 트렌디한 취미로 자리 잡고 있다. 취발러(취미로 발레하는 사람), 볼더러(볼더링 하는 사람)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하지만 가볍게 시작한 취미 운동이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소비자원이 2025년 발표한 위해정보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실내 인공암벽 등반 안전사고의 83.7%는 추락이 원인이었다. 특히 실내 암벽장의 상당수는 줄 없이 오르는 볼더링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레는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려다 생기는 통증을 유의해야 한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신동협 박사는 "발레와 볼더링은 관절의 가동 범위와 근력, 균형 감각을 정교하게 요구하는 운동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특히 골격 구조가 이미 고착화된 성인은 자신의 관절이 감당하지 못하는 범위를 넘어서면 연골 손상이나 인대 파열 등이 생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발레, 발목·무릎·고관절에 부담 위험발레는 발끝 방향과 무릎 정렬, 골반의 안정성을 섬세하게 맞춰야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하체 정렬과 코어 안정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동작을 수행하기 어렵다. 대표적인 것이 다리와 발끝을 바깥쪽으로 여는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지난 17~18일 열린 ‘2026 대한심장학회(KSC) 춘계학술대회’에서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의 기술적 신뢰성과 임상적 활용 가능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18일 오전 전문가 학술 세션(Scientific Session)에서 삼성서울병원 양정훈 교수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정훈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글로벌 기준에 따른 커프리스 혈압계의 검증 성과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치에 대해 공유했다. 삼성서울병원 양정훈 교수는 카트 비피 프로가 유럽고혈압학회(ESH)의 6가지 권고 기준 중 ▲표준 정확도 테스트 ▲측정 높이별 정확도 테스트 ▲수면 / 활동 중 혈압 측정 정확도 ▲운동 부하 시 정확도 등 핵심 4개 항목을 통과했음을 밝혔다. 이는 표준 측정 방식인 청진법과, 커프형 24시간 활동혈압측정기(ABPM)와의 비교에서 허용 오차 범위 내 높은 일치도를 보인 것이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정훈 교수는 이어 “커프리스 혈압계 사용 권고와 관련해, 유럽고혈압학회가 제시한 6가지 권고 항목 가운데 남은 ‘혈압약 복용 전후 평가’ 시험은 대한고혈압학회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글로벌 최대 암 학회 중 하나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했다고 20일(월)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오가노이드(Samsung Organoids) 등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을 모두 아우르는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역량을 적극 알리며 고객사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AACR은 전 세계 140여개국의 암 관련 연구자 및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2만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학회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히며, 이 중 매년 가장 일찍 열려 한 해의 암 관련 연구개발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자리로 평가받는다. 올해 행사는 4월 17일(현지시간) 시작해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생명을 살리기 위한 암 과학의 진전(Advancing Cancer Science to Save Lives Globally)'을 주제로 열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AACR 참가는 올해가 처음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3대 암 학회 중 AACR이 상대적으로 초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최근 본원 제3별관 너른배움터에서 호스피스 전문기관 보조활동인력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보조활동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자와 가족 곁에서 돌봄을 수행하는 보조활동인력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환자 및 보호자와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성경 동국대학교 능인스님이 강의를 맡아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공감 중심 의사소통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호스피스 보조활동인력은 돌봄의 최전선에서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핵심 인력이지만, 체계적인 교육 기회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환자와 보호자와의 소통 과정에 어려움을 줄이고,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혔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보조활동인력은 호스피스 돌봄의 중요한 한 축으로,
보로노이(310210)가 자사의 차세대 폐암 표적치료제 ‘VRN11’의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게임 체인저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보로노이는 현지시간 1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AACR 2026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3세대 EGFR 저해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복용 후 발생하는 대표적 내성 변이인 EGFR C797S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다수의 표적 치료 경험이 있는 EGFR C797S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8명 중 7명에서 종양 크기가 30% 이상 감소하는 부분관해(PR)가 확인됐다. 특히 유효 용량인 160mg 이상을 투약한 환자군 6명 전원이 부분관해를 보여 객관적 반응률(ORR) 100%를 기록했다. 또한 1~3세대 EGFR 표적치료제에 불응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임상적 효과가 관찰됐다. 기존 치료제인 타그리소의 경우 EGFR T790M 음성 환자에서 무진행생존기간(mPFS)이 약 4개월 수준으로 알려진 반면, VRN11은 절반 이상의 환자가 치료를 지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데이터 컷오프 기준 유효용량 160mg 이상 투약 환자
관상동맥 정밀 시술에 필수적인 실시간 영상검사 ‘관상동맥조영술’의 방사선 피폭량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국산 인공지능 기술이 상용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팀(공동연구자 장윤화 ㈜내비온 이사)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저선량 관상동맥조영술(CAG) 영상 처리 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딥사이언스 창업 기획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제명은 ‘방사선 선량 저감 및 진단 정확도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 및 실시간 영상 처리 Standalone(독립형) 시스템 구현’이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관상동맥조영술 과정에서 환자와 의료진에게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영상의 질은 유지하는 데 있다. 현재 심근경색,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쓰이는 관상동맥조영술은 1초당 15프레임 수준의 매끄러운 영상을 출력하기 위해 높은 강도의 X선을 사용하고, 이는 곧 고농도의 방사선 피폭으로 이어진다. 반대로 프레임을 낮출수록 시술자의 육안으로 느껴질 만큼 영상이 뚝뚝 끊어지며 극도의 세밀함을 요하는 관상동맥시술의 정확도에 악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은 이 딜레마의 해법을 인공지능에서 찾았다. 관상동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가 17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규모 암 연구 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2026 AACR)'에서 자체 플랫폼 '멀티앱카인(Multi-AbKine)' 기반 파이프라인 2종의 전임상 데이터와 핵심 원천기술인 IL-2v 스크리닝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기존 면역항암제 시장의 두 가지 고질적 한계인 낮은 전체 생존기간(OS)과 항 PD-1 내성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임상 전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플랫폼 가치 재평가의 직접적인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첫 번째 발표인 AR170(PD-1×VEGF×IL-2v)은 기존 PD-1 억제제와 PD-1×VEGF 이중항체의 전체 생존율 개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된 삼중항체다. 전임상 연구 결과, AR170은 종양미세환경과 유사한 VEGF 고발현 조건에서 경쟁 약물 대비 월등한 CD8+ T세포 증식 및 활성화를 나타냈다. 특히 시스액팅(cis-acting) 기전을 통해 전신 독성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강력한 항종양 면역 반응을 극대화했다. 두 번째로는 혁신 신약(First-in-class)을 목표로 개발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어성초 라인’의 앰배서더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 출연자 박희선을 발탁했다. 아누아는 박희선이 지닌 자연스럽고 건강한 이미지가 어성초 라인이 지향하는 ‘진정 스킨케어’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특히 박희선은 20대 미국 생활 시절부터 아누아 어성초 라인을 꾸준히 사용해온 실제 소비자로, ‘솔로지옥5’ 출연 당시에도 아누아 ‘센텔라 레드 스팟 크림’을 사용해 피부 컨디션을 관리해왔다. 아누아 ‘어성초 라인’은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으로, 클렌징 오일, 토너, 세럼, 선크림, 패드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과 함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포뮬러로 국내외 소비자의 진정 케어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아누아는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사용 경험을 갖춘 박희선과 함께 진정성 있는 앰배서더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희선은 향후 어성초 라인을 중심으로 제품 방향성 논의를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누아 관계자는 “박희선은 어성초 라인의 가치와 맞닿아 있는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