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암센터는 2016년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시작해 국내 최단기간에 2000례를 달성했다. 분당차병원 암센터는 다학제 진료를 통해 치료를 포기한 환자들이나 치료 불가능했던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높여 가고 있다.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2023년 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 3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계획에 대한 설명, 진료 중 질문 기회 제공 등 10개 문항에서 평균 4.9점(5점 만점)을 받았으며 99%가 다학제 진료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암환우 카페와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분당차병원 암센터의 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감동사연도 이어지고 있다.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는 소화기내과(고광현, 권창일, 신석표, 성민제 교수), 혈액종양내과(전홍재, 강버들, 김정선 교수), 외과(이성환, 양석정, 강인천 교수), 핵의학과 (장수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임정호 교수), 영상의학과(안찬식 교수), 병리과(김광일 교수) 등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 면역항암 치료까지 최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경기권역 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을 적시에 치료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출범하며, 지난 26일(금) 참여 의료기관 및 소방서(구급대) 관계자들과 첫 협의회를 가졌다. 이는 보건복지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경기권역은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역내 기관들이 구성한 네트워크가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권역 권역센터 참여 의료기관 경기권역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분당제생병원, 세종여주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참조은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표1. 경기권역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선정기관] 현재 급성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경우 구급대원은 인근 의료기관 하나하나 직접 연락해 치료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이송해야 한다.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다가 환자를 적시에 치료할 골든타임을 놓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상황이 생기는 이유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치료가 가능한 병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환자 발생 시 구급대가 네트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지난 24일 보라매병원 6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의료진과 헬스케어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필수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필수의료현장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의 가능성과 유용성 등이 논의되었다. 이재협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에서 수렴된 의견들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할 전략 수립과 정책 발굴에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션 1에서는 이재협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이 좌장을 맡고,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가능성(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하였다. 세션 2에서는 임재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필수의료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한계(김창엽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하였다. 세션 3은 ‘필수의료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가능성(좌장: 김태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을 주제로 ▲필수의료 현장(치매관리)과 디지털 헬스케어(이준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필수의료 현장(신체활동)과 디지털 헬스케어(이요한 서울특별시보라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지난 1월 24일 개최한 “난임 극복 식생활, 똑!똑!” 토크 콘서트가 내원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이 광 교수는 ‘난임 극복을 위한 식생활’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1부를 진행했다. 특히 3대 영양소 섭취법, 난임 치료 중 필요한 영양제와 운동과 체중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차움 푸드 테라피클리닉 이경미 교수가 ‘만성염증 치유로 면역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염증 유발하는 음식과 예방 음식을 비롯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챙김 방법과 식사, 운동법 등 건강한 임신을 위한 노하우를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입주기업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이후 고금리 장기화, 기업부채 증가 등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부터 제공한 임대료 20%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 대상은 케이메디허브 시설 내 입주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월임대료의 20% 감면을 적용받는다. 양진영 이사장은 “혜택 연장을 통해 입주기업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제도적 지원방안을 발굴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한 해 동안 ‘손위생 증진’ 및 ‘격리지침 준수’로 감염관리 활성화에 기여한 부서의 공로를 인정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명을 살리는 병원에서 환자 안전을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감염관리다. 특히 깨끗한 손과 올바른 격리지침 준수는 감염관리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23년 분기별 ‘손위생 수행률’을 비교하여 상승률이 높은 4개 부서와 하반기 격리지침 이행률이 90% 이상인 1개 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 손위생 증진에 기여한 4개 부서는 외과 81병동, 산부인과 51병동, 특수검사팀, 소화기내과 52병동 등이며, 하반기 격리지침 준수 칭찬 부서는 긴급치료병동인 232병동이다. 행사에는 경영진, 간호부, 감염관리 의사, 감염관리팀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의 ‘우수 부서 포상’ 깃발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깜짝 손위생 퀴즈 진행 후 기념품을 증정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한림MS (대표이사 부회장 김정진)와 지난 29일 자사의 경구용 JAK억제제 젤잔즈®(성분명: tofacitinib citrate)에 대한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과 김정진 한림MS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협약에 기여한 양사 유관부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가 젤잔즈®의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한국화이자제약은 젤잔즈®의 수입 및 홍보/마케팅 영업을 담당하며, 한림MS는 젤잔즈®의 전국 유통을 책임지면서, 한국화이자제약과 공동으로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진행한다. 한림MS는 염증면역질환 치료제 등 의약품 유통 및 공급에 다양한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젤잔즈®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허가 받은 최초의 경구용 JAK(Janus Kinase) 억제제로1, 2014년에 국내에서 허가를 받았다. 류마티스관절염, 궤양성대장염, 건선성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다발성 소아 특발성관절염 및 소아 건선성관절염 치료에 모두 승인받은 국내
겨울철 춥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겨울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표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천식 유발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천식은 기침, 가래 등 겨울철 흔히 발병하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에 감기로 오해하고 감기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감기약은 일시적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지만 천식 진단 및 치료를 늦출 수 있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문제는 평소에는 질환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갑작스럽게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천식발작’이 발생해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고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기침이 잦고 호흡곤란 증세가 있거나, 감기가 2주 이상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천식을 의심해보고 진단을 받아 볼 것을 권장한다. ■ OECD 국가 중 사망률 3위 기록한 ‘천식’… 주로 알레르기 항원 흡입으로 발생우리나라 국민들은 대체로 국내 사망률 상위권을 웃도는 암이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천식에 대한 관심은 부족한 편이다. 하지만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OECD 국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에서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20년 이상 중증 흡연자를 대상으로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 첫걸음을 내딛은 1차 전문치료형 금연캠프(01/22~01/26)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올해 제4기(2024-2026)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을 재지정 받은 전북금연지원센터의 금연캠프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동안 월 1회, 총 12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의들에 의한 체계적인 금연교육 프로그램과 임상심리사와 함께 하는 전문심리상담, 흡연으로 인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종합건강검진(폐 CT 촬영, 치과 검진, 폐기능검사, 혈액검사 등), 다양한 건강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금연 캠프는 지역사회 입소문을 타면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 참가했던 흡연자 중 69.9%가 금연에 성공(6개월 금연 성공률 기준)할 정도로 금연캠프가 중증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평가하였다.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이 30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노회장은 미리 준비한 모두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바이오강국’은 시대적 요구로 분출되어 관련 산업의 혁신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가속화하는 자국 우선주의와 경기 둔화의 여파로 세계 각국은 보건안보 확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육성지원을 강화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습니다."고 소개하고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 의지는 확고합니다.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한 이후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등 산업 육성기조를 구체화했습니다. 바이오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을 비롯하여 1·2호 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범정부 콘트롤타워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의 출범, 그리고 원료의약품 자립화 기반을 강화하는 제도개선이 이뤄졌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약바이오산업은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우리 손으로 개발한 혁신 신약 기술을 글로벌 빅파마에 이전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약을 연이어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국내 병원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애저 아크(Azure Arc)를 이용해 맞춤형 인공지능(AI) 모델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애저 아크는 하이브리드 및 다중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으로 병원 내 민감 데이터의 이동 없이 자동화된 머신러닝(AutoML)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최대 걸림돌 중 하나였던 민감 정보의 유출 우려를 차단함으로써 삼성서울병원은 보다 광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더 고도화된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삼성서울병원은 그동안 병원 내 자체 구축 방식의 온프레미스(On-Premise) 컴퓨팅 파워를 활용해 다양한 AI 모델을 개발하여 적용해 온 경험이 있다. AI 모델 기반 △낙상 발생 예측 △ 응급실 처치 추천 등의 업무에서 AI 기반의 임상의사결정시스템(CDSS)을 운영하면서 낙상 발생율은 도입 이전 보다 약 11 % 감소했고, 낙상 위험 평가 시간도 기존 3분에서 5초로 크게 줄어드는 등 효과를 봤다. 또 응급실 환자의 입실 후 동맥관 삽입(21 %), 호흡 보조 기관 삽관(61 %) 시간도 모두 단축시켰다. 병원이 이번에 새로 도
2월 5일은 ‘세계 뇌전증의 날’이다. 국제뇌전증협회(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은 2015년부터 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을 세계 뇌전증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뇌전증(腦電症, epilepsy)은 뇌 속에 있는 신경세포가 서로 연결돼 미세한 전기적 신호로 정보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뇌파 때문에 발생한다. 신경세포에 과도하게 전류가 흐르면서 불규칙하고 반복적으로 발작이 나타난다. 그동안은 ‘미친병’, ‘지랄병’이라는 의미의 간질(癎疾)이나 전간증(癲癎症) 등 사회적 편견이 있는 질환으로 불리다 2014년 법령 용어가 뇌전증으로 바뀌었다. 뇌전증은 특별한 유발 요인이 없는 상태에서도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적 질환이다. 뇌전증은 국내에서만 한 해 15만 명에 가까운 환자가 병원을 찾을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발생률은 9세 미만에서 가장 높고 이후 감소해 성인기에는 낮은 발생률을 보이다가 60~70세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일반인들이 뇌전증에 대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뇌전증이 선천적이라는 인식이다. 그러나 후천적으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병으로 유사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사와 검진을 통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신제품 오쏘몰 바이탈 m·f 7일분을 신규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쏘몰 바이탈 m·f는 남, 여 특성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된 독일 건강기능식품 오쏘몰의 신제품으로, 작년 9월 CJ 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런칭 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국내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오쏘몰은 기존 30일분뿐 아니라 7일분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7일분은 카카오선물하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 잠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쏘몰 바이탈 m(남성)과 오쏘몰 바이탈 f(여성)은 독일 오쏘몰사가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과학적으로 성분을 배합한 제품이다. 성별에 따라 오쏘몰만의 영양 설계 방식을 적용했다. 오쏘몰 바이탈 m은 남성의 건강을 위한 비오틴,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를 강화했다. 오쏘몰 바이탈 f는 뼈와 치아 형성 및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철을 강화했다. 또한 두 제품 공통으로 적용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육류는 근육 생성과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인간의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모자란 것만 못한 법. 기름진 육류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총 지방 섭취량이 늘면서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육류를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선호 가정의학과 전문의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봤다. ◆더 건강한 육류를 찾는다면 '가금류'다이어트 중에도 단백질 섭취는 필수. 체중 관리 중이라면 오리고기, 닭고기 등 가금류를 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육류 중에서도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리놀레산과 콜라겐 등이 포함된 닭고기나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는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다이어터에게도 좋다. 오리고기는 100g당 132kcal로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소로 살펴보면 단백질은 쌀의 6배, 콩의 1.4배 정도, 비타민은 닭의 3.35배나 더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또한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이 다른 고기보다 월등히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치차론’ 등 육류 지방으로 만든 요리가 ‘인슐린저항성’ 유발한다고?반면 다이어터라면 ‘치차론’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일부 언론이 한미그룹 공익문화재단인 가현문화재단과 OCI홀딩스간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배임 논란’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이미 작년에 자산 매각에 대한 이사회 의결과 문체부 승인을 마쳐 아무런 위법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한미그룹에 따르면, 가현문화재단은 수년간 누적된 부채를 상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 3월 24일 자산 매각에 대한 이사회 의결을 마쳤으며,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년 4월 17일 자산 매각을 승인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산 매각 승인 조건으로 ‘재단 부채상환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 금지’를 명시했으며, 가현문화재단은 이번 자산 매각을 통해 수취한 자금을 재단 부채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사실 관계조차 파악하지 않은 일부의 일방적 허위 주장이 기사화되는 것은 심각한 오보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