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216080)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자사 글로벌 판교 R&D 센터에서 바이오 에스테틱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남정선 제테마 대표이사, 이해정 강원센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교류 △인적 자원 공유 등을 추진한다.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혁신 기술 및 아이템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오는 15일부터 ‘바이오 에스테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제테마와 기술 교류 및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와 실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제테마는 원주에 본사를 둔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 자체 R&D 센터와 GMP 인증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HA필러 ‘e.p.t.q.’, 보툴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 등의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이 기념 행사를 갖고 앞으로의 60년,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휴온스그룹(회장 윤성태)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휴온스그룹 임직원과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휴온스그룹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했다. 각계 주요 인사들의 축사 영상과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발전에 기여해온 휴온스그룹의 주요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비전 선포식에서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그룹의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한편, 휴온스그룹이 앞으로 걸어갈 방향을 조망했다. 이 자리에서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도약’이라는 궁극적인 목표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연구개발(R&D) 중심 미래 성장기반 강화 △글로벌 기준 조직문화 구축 △지속 가능한 ESG 경영 등을 제시했다. 윤성태 회장을 비롯한 각사 경영진들은 비전이행 결의문을 발표하며,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휴온스그룹의 미래를 이끌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은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최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에 참가해, 의약품·의료기기·고기능성 화장품 소재 등 8대 전략 기술 아이템을 선보이며 국내외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 대봉엘에스는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중인 에피나코나졸, L-엘도스테인, 리라글루티드에 대해 관심 있는 고객들과 구체적인 미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순차적으로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개발한 아질사르탄 계열의 신규염 기반 고혈압 치료제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신약은 기존 메독소밀 엑시드 대비 생체이용률을 30% 이상 개선했으며, 디사이클로헥실아민염 형태를 적용해 약제학적 안정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해당 기술은 일본 특허 등록(JP 7638551)을 완료했고, 용출특성과 물리적 안정성 개선을 통해 일본 등 해외 수출 가능성 또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이온성 액체를 활용한 친환경 One-pot 공정 기반 원료의약품 제조기술(특허 등록: 10-2220011)도 함께 공개됐다. 아울러 대봉엘에스는 아질사르
JW홀딩스는 최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제9회 JW 윤리의 날’을 맞이해 준법·윤리경영 실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JW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6월 한 달을 ‘JW 윤리의 달’로 정하고 전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서약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6월 25일을 ‘JW 윤리의 날’로 지정해 준법‧윤리경영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남 JW홀딩스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장)와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 등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성남 대표의 자율준수 의지천명을 시작으로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한 선서 △준법·윤리규범 실천 서약 △준법‧윤리경영 실천 우수자 시상 △윤리의 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지난 2018년과 2022년에 각각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JW홀딩스와 JW신약도 각각 ‘ISO 37301’, ‘ISO 37001’을 받았다.
건일제약㈜ (대표 이한국/문희석)은 진권 전 바이엘코리아 이사를 신임 의약2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진권 신임 본부장은 현대약품, 바이엘코리아 등 국내외 유수 제약사에서 24년 이상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근무하며 다양한 제품의 시장 진입 전략 수립과 매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신제품 런칭 및 브랜드 포지셔닝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 내 실무부터 전략기획까지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사)한국코치협회에 소속된 전문 코치로서 다양한 산업군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등의 강의와 코칭을 진행하며 조직 성장과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건일제약은 이번 진권 본부장의 영입을 통해 향후 출시 예정인 신제품은 물론, 기존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영업·마케팅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의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 Glucagon 이중 작용제 ‘DA-1726’의 최대 내약 용량(MTD, Maximum Tolerated Dose) 탐색을 위한 추가 임상 1상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 임상 1상은 건강한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을 반복 투여하는 시험으로 진행되며, 지난 9일 DA-1726 48mg 용량군에서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 메타비아는 2025년 4분기에 DA-1726 최대 내약 용량 탐색 임상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임상 1상을 통해 DA-1726의 더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 및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해 낼 계획이다. DA-1726은 앞서 진행된 글로벌 임상 1상 파트2에서 체중 감소, 허리둘레 감소, 공복혈당 개선 등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 안전성 및 내약성을 입증했다. DA-1726 32mg을 투여받은 환자군은 투약 4주 만에 최대 6.3%(6.8kg), 평균 4.3%(4.0kg)의 체중이 감소했다. 33일 기준 허리 둘레는 최대 10cm(3.9인치), 평균 4cm(1.6인치) 감소했다.
휴온스 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지난 시즌과 같은 선수 구성으로 채비를 끝내고 2025-26시즌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소속 선수들이 25-26시즌 팀리그 개막을 앞두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각오를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지난 2021년 제약업계 최초 당구단을 출범한 이래 꾸준히 전력을 정비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24-25 시즌, 정규리그 후반 라운드에서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특히, 팀리그 마지막 5라운드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3위를 차지했고, 그 결과 24-25시즌 팀리그 최종 순위 6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중위권에 안착했다. 지난 시즌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의 달라진 모습에는 한층 단단해진 조직력이 원동력이 됐다. 주장인 최성원과 이상대, 김세연, 차유람, 이신영, 하비에르 팔라손, 로빈슨 모랄레스, 등 모든 팀원이 합심하며 훈련한 결과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었다는 평가다. 지난 시즌 탄탄해진 기세와 팀원간 결속력을 감안해 휴온스는 지난해 함께 했던 팀원 전원 그대로 새 시즌을 시작했다. 이는 기존 선수 간의 호흡을 믿고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팀워크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가운데, 67년 전통의 제약회사 국제약품이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 ‘스카인드(SKIND)’가 여름철 피부관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최근 자사 화장품 브랜드 ‘스카인드(SKIND)’의 여름철 특화 제품 라인업인 △스카인드 부스팅 글로우 선세럼(50ml, SPF50+/PA+++)과 △스카인드 부스팅 글로우 미스트(100ml)를 재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습도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급증한다.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한 모공 막힘과 여드름, 에어컨 사용 증가로 인한 피부 건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 가속화 등 복합적인 피부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스카인드는 여름철 피부관리에 필요한 △수분 공급과 유지 △피지 컨트롤 △진정 효과 등 세 가지 핵심 요소에 집중하고 있다. 에어컨 사용 증가로 건조해지기 쉬운 여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과도한 피지 분비를 조절하며 자외선과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특히 이번에 재출시한 ‘부스팅 글로우 선세럼’은 기초 케어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2in1 제품으로 세럼과 앰플의 중간 정도인 도톰한
종친회란 훌륭한 조상님의 업적을 후세에게 전하고 조상의 유소(遺所)를 잘 보존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보학을 가르치고 예학을 강론하는 일을 빼놓을 수 없다. 때문에 보학을 가르침은 물론 우리 문중의 훌륭한 어른이신 사계 김장생 선생과 신독재 김집 선생의 예학을 가르치고 광산김씨로서의 언행이 타인의 모범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하계방학 때면 강의를 가졌다.처음에는 성균관에서 또 대종회사무실에서 하다가 1996년도에는 건양대학에서 2박 3일의 보학ㆍ예학 강의를가졌다. 약 400명이 참석, 성황리에 마쳤다.나는 예학의 고장인 논산에 세워진 건양대에 예학연구원(禮學硏究院)을 설립하기로 마음먹고 김동기 교수님께 준비위원장을 위촉하였다. 사계·신독재의 훌륭하신 예학은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사회에 나가 행동하는 데에 크나큰 도움이
이국에서 살다보면 동포만 만나도 예사롭지 않은데 일가를 대할 때는 더욱 반갑기 마련이다. 그래서 도쿄ㆍ오사카ㆍ뉴욕ㆍ샌프란시스코 등 일본과 미주는 물론 중국 연변ㆍ구라파 종친회까지 결성했다. 김씨라 해도 김녕김씨ㆍ김해김씨ㆍ경주김씨 등 다양한 계보가 있어 광산 일가를 서로 알아보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자 모두들 환영을 했다.미국 뉴욕 종친회1970~1980년대에 우리 동포들이 해외로 이민을 가 해외에도 우리 광산김씨가 많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미국 뉴욕에 종친회를 결성키로 하고 그 준비를 뉴욕대학 김영근 교수에게 부탁하였다. 1986년 마침 제주 출신 사업가로 승조정신이 투철한 동빈 대부를 회장으로 모시고 오늘까지도 뉴욕종친회는 잘 운영되고 있다.동빈 회장은 대종회 대소행사에도 꼭 참석해주시고 내가 회장 재임 중에도 대종회를
'9988'이라는 말이 대유행이다. "99세까지 젊은이들 못지않게 팔팔하게 살자"는 의미로 최근 노인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말이다. 99세까지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파서 몸도 가누지 못하면 자식들이나 사회에 폐가 될 뿐이기 때문에 늙어서까지도 ‘건강하게 살자’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80세 정도라고 하는데, 오래 산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산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은 68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의학기술이 발달하고 위생 환경이 향상되면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기간은 늘어났지만, 정작 질병을 앓으며 유병장수하고 있는 노인이 많은 것이다.김희수총장이 대학내에 있는 골프연습장에서 골프연습을 하고 있다.나는 여든을 넘겼지만, 아직 시력이 1.2이고 치아도 의치 하나 없이 건강하다. 피부도 주름이 적어 보톡스를 맞은
큰딸 용애(容愛)는 내가 도미할 때 세 살배기로 한참 애교 부릴 때였는데 몇 년을 떨어져 살아 아버지로서 애정을 다 쏟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용애를 인천 항에 떼어놓고 배에 오르던 기억이 지금도 눈에 선한데, 어릴 때부터 맏딸답게 얌전하고 어른스러웠다. 공부도 잘했고 부모 말에 순종적이어서 전형적인 모범생이라 할 수 있다. 진명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의대를 나온 고건성(高健成) 군과 결혼을 했다. 벌써 50세에 이른 1남2녀를 둔 어머니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사위는 서울대 의대를 나와 서울의대 이비인후과 수련을 거쳐 한림대 교수를 지낸 후 고이비인후과를 개업중이다. 영등포 나의 병원 근처에 병원을 신축했다. 자녀들이 어릴 때 김총장 부부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둘째딸 용란(容蘭)은 이화여고를 졸업, 연
_편집인칼럼/메디팜헬스뉴스 사이트 오픈 30일에 부쳐독자의 사랑과 메디팜헬스뉴스메디팜헬스뉴스(검색창에선 메디팜헬스)가 국민보건향상과 국민건강권 확보및 의약계 권익신장을 위한다는 다소'거창한' 뜻을 품고, 지난 2월 12일 창립식 이후 독자 여러분을 만난지 벌써 50일이 다되어 갑니다.지난 3월3일 사이트를 오픈하던 때가 기억남니다.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서버 관리회사와 밤낮 가리지 않고 시름하면서 콘텐츠를 개발해 독자 여러분에게 첫 선을 보였지만 미흡한 점이 너무많아 부끄럽기 그지 없었습니다.일부에선 '좀더 시간을 갖고 검토하고 다듬지 넘 성급하게 오픈한것' 아니냐며 사랑의 질책을 해주셨고, 상당수는 '시원하다' '비주얼이 뛰어나다' '기존과 다르게 참신하다'라는 의견을 주시면서 많은 격려의 말씀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편집인인 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