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수)

  • 맑음동두천 20.5℃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9.1℃
  • 맑음대전 19.5℃
  • 연무대구 16.7℃
  • 흐림울산 13.6℃
  • 맑음광주 18.5℃
  • 부산 12.9℃
  • 맑음고창 17.0℃
  • 맑음제주 14.5℃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8.6℃
  • 맑음금산 18.0℃
  • 맑음강진군 17.3℃
  • 흐림경주시 15.4℃
  • 흐림거제 12.8℃
기상청 제공

대한화학손상연구회, 화학 손상 대응 워크숍 개최

 대한화학손상연구회가  지난 20일(월) 원광대학교 제2의학관에서 화학 손상 대응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화학손상 대응과 관련한 이날 교육에는 원광대학교병원 협력기관인 산업체의 안전관리자, 보건소 및 유관기관, 원내 교직원들이 참석해 관, 학, 민이 함께 참석한 의미 있는 교육이 되었다.

2021년 출범한 대한화학손상연구회는 대한응급의학회 산하 단체로 화학물질로 인한 손상의 기전을 밝히고 화학 손상에 대한 가이드라인 개발과 교육, 화학손상 응급의료체계 거버넌스 구축을 연구, 화학 손상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술단체로 전국 응급의학과 의사, 재난관리자, 119구급대원, 화학 관련 연구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황용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오늘 워크숍에서는 화학 손상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응급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할 기회가 마련되어 있어 화학물질을 다루는 관계자분들께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응급의료종사자와 안전관리 담당자가 상호 협력하여 화학사고 발생 시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화학 사고 손상 발생 시 대응, 임상적 경험, 화학물질로 인한 손상과 중독, 사고 후 현장 대응을 다룬 8차에 걸친 이론 교육과 화학물질 노출 환자관리, 화학 손상 현장 제염제독, 화학 손상 도상 훈련인 3차에 걸친 실습을 병행하여 화학물질에 의한 손상에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서일영 병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본원이 주최하고 대한화학손상연구회에서 주관하는 화학 손상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과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본원은 앞으로도 화학 손상 대응과 관련된 교육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성료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월 2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1동 지하 1층 2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암예방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 기념식 및 시상식과 2부 암관리사업 설명회, 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확정한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은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암 예방과 검진, 치료, 암생존자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간 암관리 격차를 줄이는 방향을 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이러한 국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암예방 홍보와 교육, 검진 독려, 지역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표창, 광역지자체장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아주대의대 , 염증 반응 조절하는 핵심 원리 규명..신경퇴행성 질환 등 적용 가능성 기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박용환 교수 연구팀이 만성 염증 질환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NLRP3 인플라마좀’의 새로운 조절 기전을 밝혀내고, 이를 활용한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NLRP3 인플라마좀은 선천면역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복합체로, 활성화되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β와 IL-18을 분비한다. 이는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평상시 코필린-1(Cofilin-1)이 NLRP3와 결합해 인플라마좀의 과도한 활성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즉, 코필린-1이 일종의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포 내 활성산소(ROS)가 증가하면 코필린-1이 변형되면서 NLRP3에서 분리되고, 그 결과 인플라마좀이 활성화돼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과정을 염증 반응을 켜고 끄는 ‘스위치’와 같은 작동 원리로 설명했다 (그림 1). 연구팀은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NLRP3와 결합하는 코필린-1의 핵심 부위를 찾아내고, 이를 모방한 펩타이드(단백질의 일부를 모방한 물질)를 개발했다. 이 펩타이드를 환자 유래 세포에 적용한 결과, 염증성 사이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