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216080)가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테마는 지난 9일 중국 항저우 무미엔 항저우호텔(Mumian Hangzhou by Hyatt)에서 ‘잼버(JAMBER) 중국 공식 출시 론칭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잼버의 중국 공식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로, 현지 의료진 약 350명이 참석해 제품 기술력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학술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김재영 제테마 회장이 ‘제테마의 기술 신념과 미학 추구: 산과 바다를 넘어, 중국의 아름다움을 지지하다’를 주제로 기업의 기술 철학과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잼버 중국 운영센터 설립 및 공동 책임자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상해 법인 김화승 대표는 ‘잼버의 중국 진출 여정’을 주제로 제품 과학성과 임상 검증, 의료진 교육 체계를 설명했다. 또한 김현호 네오닥터 대표는 ‘보이지 않는 지지 구조의 혁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잼버의 차별화된 메커니즘과 기존 필러 및 리프팅 실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실제 시술 적용을 중심으로 한 심화 강연이 펼쳐졌다. 박영진 송도오블리브의원 원장은 ‘중안면부 볼륨 재건과 역학적 가치’를 주제로
휴온스그룹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신임 대표로 이정희 전무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선임된 이정희 대표는 1976년생으로 핀란드 알토대학교(옛 헬싱키 경영경제대학교)에서 MBA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입센코리아, 한화제약, 휴젤, 대웅제약, 제테마, 종근당바이오 등에서 23년 이상 근무하며 피부 의료 미용 시장에서 마케팅, 영업 및 전략기획업무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특히, 휴젤 및 대웅제약 근무 당시 해외 사업개발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 제품명 리즈톡스·LIZTOX®)’ 100단위의 품목허가를 받고 지난달 첫 출하를 개시한 바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이정희 대표는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톡신 제품으로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고 수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기점에 서 있다”며 “올 하반기 중국 수출을 본격화하고 차세대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현재 태국과 러시아 등 16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할 근거가 명확해졌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어 고혈당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되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에게 당뇨병이 흔히 동반되는 원인을 새롭게 찾아냈다. 췌장암 세포가 뿜어내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 췌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직형인 췌관 선암종(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은 진단 시 이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후가 극히 불량하다. 임상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에 앞서 신규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현상이 흔히 관찰되어 왔다.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관계는 학계의 오랜 숙제였다.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β)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
손저림 증상은 흔하지만,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손목터널증후군, 목디스크로 알려진 경추 신경근병증, 척골관증후군 등이 있으며 팔꿈치 부위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주관증후군도 그중 하나다. 특히 새끼손가락에 저림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혈액순환 문제로 넘기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김영환 교수는 “손 저림은 여러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말초신경이 압박되면 신경 지배 부위가 특징적으로 저리는 양상을 보인다”며 “주관증후군은 팔꿈치 안쪽을 지나는 척골신경이 압박돼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팔꿈치 안쪽에는 척골신경이 지나가는 좁은 통로가 있는데 이를 주관(Cubital tunnel)이라고 한다. 이 부위에서 신경이 압박되면 주관증후군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새끼손가락과 약지 바깥쪽의 저림이다. 진행되면 감각이 둔해지거나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김 교수는 “환자들은 ‘손이 저리다’, ‘감각이 없다’, ‘물건을 자꾸 떨어뜨린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며 “척골신경은 손의 정밀한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을 지배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손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관증후군은 원인이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양한 신체 이상이 나타나기 쉽다. 이 시기에는 특별한 통증 없이 갑자기 얼굴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안면신경마비가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어느 날 입이 한쪽으로 잘 움직이지 않거나 물이 입 밖으로 새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시적인 증상으로 넘기기보다 원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안면신경마비는 얼굴 근육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안면신경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안면신경은 표정, 눈 감기, 입 움직임뿐 아니라 눈물, 침 분비, 일부 청각과 미각 기능에도 관여한다. 이 신경에 염증이나 손상이 생기면 한쪽 얼굴 근육이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김영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안면신경마비는 대부분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초기에는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발생 후 72시간 이내 정확한 감별 검사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안면신경마비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형태인 ‘벨마비(Bell palsy)’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안면신경에 염증과 부종이 발생하면서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0일(금)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입사 4년차 1,000일을 맞은 간호사 124명을 대상으로 “1,000일 Nurse Stor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환자 곁에서 헌신과 열정을 다해온 간호사들의 성장과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원은 간호사들의 헌신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전문성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안생 간호부장은 “간호사 스스로가 먼저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환자들에게 따뜻한 치유의 에너지가 온전히 전해질 수 있다”며“간호부는 간호사들이 전문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진단검사의학과 김자영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진단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자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Impact of CCD Inhibition on Semi-Quantitative 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 Test(공동저자: 진단검사의학팀 송경철, 김지우, 구제현 임상병리사)’라는 연구를 통해 알레르기 검사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다중 알레르기 검사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위양성(음성이어야 할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교차반응 탄수화물 결정기(CCD, Cross-reactive Carbohydrate Determinants)’에 주목했다. 한편, 김자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간 헤르페스바이러스 감염의 진단검사(교신저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수 교수, 공동저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정세리 교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방해인 교수)’라는 연구로 우수논문상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성별에 따른 특성 차이를 규명하고, 미래 정밀의료를 위한 맞춤형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남대병원은 최근(4월2일) 의생명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의료진 및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성 심근경색증 성차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임상 양상과 치료 전략, 예후에서 나타나는 성별 차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진료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전남대병원은 국내 대표 등록연구인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를 주도하며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를 축적해 온 만큼,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학계 관심이 높았다.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광주보훈병원 정명호 교수와 전남대병원 김계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허혈성 심질환에서의 성차 인식(을지의대 박상민 교수) ▲최신 임상 데이터를 통한 성별 기반 차이 분석(전남대병원 오석 교수) ▲인공지능 기반 성차 연구 및 예후 예측(연세의대 배성아 교수) 등 최첨단 연구 기법을 활용한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전남대병원 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오는 4월 28일부터 29 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약바이오 혁신을 위한 글로벌 투자 지형’을 주제로 글로벌 투자 트렌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하며, BIO KOREA 2026의 메인 투자 트렌드 세션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은 공공펀드, 국부펀드,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자본이 참여하는 다층적 투자 구조로 재편되고 있으며, 연구개발(R&D) 전주기에 걸친 투자 전략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고금리 기조 지속과 IPO 시장 둔화 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전략적 파트너십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협회는 글로벌 투자 트렌드와 자본 흐름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다양한 투자 주체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글로벌 투자 환경에 대한 이해 제고와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마련했다 .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패널이 참여하는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 을 통해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의 최신 흐름과 주요 투자 관점을 조망한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허경화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고셔병(Gaucher disease)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YH35995’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고셔병(Gaucher disease) 적응증에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환자 수가 적고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지정 품목은 임상시험 관련 세액공제, FDA 심사 수수료(user fee) 면제, 허가 승인 시점부터 최대 7년간 시장독점권 등 다양한 개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고셔병은 특정 효소 결핍으로 인해 체내 물질 대사에 이상이 생기는 리소좀 축적 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 LSD)으로, 간·비장 비대, 빈혈, 혈소판 감소 및 골격계 증상 등 전신에 걸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특히 제3형 고셔병은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형태로, 해당 증상에 대해 승인된 치료제가 없어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YH35995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Glucosylceramide; GL1) 생성을 낮추는 글루코실
김준모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80차 경기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준모 교수는 남성 및 소아 건강 증진에 힘쓰는 한편, 경기도 내 의학 교육 및 연구 환경개선에 앞장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비뇨의학과 전문의로서 전문 지식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 배뇨, 건강 관리와 요로감염의 진단‧치료‧연구에 힘써 왔다. 또한 소아비뇨의학회, 대한소아배뇨장애야뇨증학회,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등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의료 정책과 제도 개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2015년부터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개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상진료지침의 개발과 평가 기준 확립을 위해 힘썼으며, 2020년부터 2년간 한국의학교육협의회 의사양성제도개혁 특별위원회 실무위원회 의사국시개편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의학 교육 시스템과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의학 교육‧연구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이바지해왔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순천향대 부천병원 및 의과대학 학생부학장을 맡아 학생들의 주거와 복지, 장학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은 제주 지역 난임 치료 활성화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주요 의료기관인 ▲한마음병원 ▲서귀포의료원 ▲현대산부인과의원 ▲엘산부인과의원 총 4개 의료기관과 잇따라 '난임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제주 현지에 주요 관계자(차 여성의학연구소 신세찬 전무 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 증상에 따른 적절한 의료기관 의뢰 및 회송 ▲진료 정보 공유를 통한 치료 연속성 확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제주 지역 환자들이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에서 고난도 난임 시술을 받은 후 거주지인 제주에서 연속성 있게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대한수련병원협의회 총무이사)가 지난 4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7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조 교수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총무이사로서 협의회 운영을 지원하며, 전공의 복귀, 수련 특례 적용, 전문의 시험 제도 개편, 전공의법 개정 등 수련제도 변화 국면에서 주요 정책 현안 대응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왔다. 특히 전공의 집단 이탈과 복귀 등 의료계 주요 현안 속에서 병원 간 의견을 조정하고, 협의회 차원의 정책 논의가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함으로써 의료 인력 양성 체계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도전문의 교육 운영, 수련환경 평가체계 개선, 수련제도 개편 등 다양한 정책 논의 과정에서 실무 중심의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의료계 전반의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조 교수는 “의료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온 동료 의료진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외국인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다국어 통역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 통역 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국제진료센터(센터장 유인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환자 수요에 대응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전북여성가족재단 소속 통역 자원봉사자 3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외국인 환자 진료 시 필요한 의료통역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통역 관련 상황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외국인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서 나갈 때까지 거치는 전 과정, 즉 ‘환자 여정(Patient Journey)’에 기반한 현장 밀착형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외래 접수, 검사, 진료, 수납에 이르는 각 단계별 진료 프로세스를 집중 학습하고, 영상센터와 안내데스크 등 주요 부서를 직접 방문해 스마트 병원 환경에 적합한 실무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전북여성가족재단과 외국인 환자 및 다문화가정의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12일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제21차 춘계연수강좌에서 듀아비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듀아비브 심포지엄은 ‘폐경 치료가 달라지고 있다: 듀아비브의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전성욱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FDA블랙박스 경고 삭제 이후 달라진 폐경 치료의 패러다임과 폐경 호르몬 치료의 임상적 의미에 대해 다뤄졌다. 미국 FDA는 2025년 11월 호르몬 치료제에 기재되어 있던 심혈관질환, 유방암, 치매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한 ‘블랙박스 경고’를 삭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여전히 충분한 폐경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국내 현실을 짚고, 폐경 호르몬 치료제의 중요성, 듀아비브의 임상적 근거와 치료 이점이 함께 소개됐다. 강의를 맡은 전성욱 교수는 “폐경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의학적 관리가 필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오해로 인해 치료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FDA의 블랙박스 경고 삭제는 이러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다만 블랙박스 라벨이 삭제됐다고 해서 폐경 호르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