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약사연맹과 대한약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7세게약사서울총회( 77차 FIP총회)가 10일 개막 오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회 2일째인 11일 조찬휘대한약사회장은 합동기자회견장에서도 '성분명처방의 당위성을 역설'하는 등 연일 의료계와 날을 세웼다.
개회식날 보다는 한산한 모습을 보인 대회장에는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회장 조덕원)들이 Taiwan 대표단을 비롯 각국 대표들과 만나 우의를 다지는 등 민간 외교를 전개 눈길을 끌었다.
배영임총무등 여약사위원회 위원 30여명은 대회장에 마련된 제약회사 부스를 돌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시된 제품에 대해 꼼꼼히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