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수)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4.4℃
  • 구름많음광주 4.2℃
  • 구름조금부산 6.5℃
  • 구름많음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8.9℃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1.7℃
  • 구름많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제약ㆍ약사

의료 스타트업 2년간 최대 1억원 지원

대구첨복재단, 대구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 육성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은 대구지역 내 의료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반기술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구자의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대구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 지원사업(Medi-Start up Program)'을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한다.


이번 신규과제 공모는 3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전년과 동일하게 최대 5,000만원 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과제 종료 후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차년도에 추가로 최대 5,000만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주요지원내용은 ▲기술사업화 전문가 POOL을 활용한 연구자에 대한 사업화 멘토링 서비스 제공 ▲연구자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에 필요한 초기 연구자금 제공 ▲첨복재단의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특허 등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창업 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첨복재단은 작년 말 5개 과제의 창업지원을 처음 시작한 이래로 현재 연구책임자들의 활발한 연구활동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자의 연구 단계에 맞는 창업지원 전략을 바탕으로 한 기술 및 경영 전문가의 정기 및 상시 컨설팅, 의료분야특화 창업교육, 정기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첨복단지의 우수한 인프라를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 및 동물실험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송규호 첨복재단 이사장 대행은 “대구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다각적인 의료분야 창업지원을 위한 기능이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 정부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재단 차원에서의 창업 지원 기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 시행 초기임에도 의료분야 창업의 가능성을 보이는 연구책임자가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대구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지원 사업을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dgmif.re.kr)를 참고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노재영 칼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폭증, 무엇이 문제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착한 제도’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 간병 부담 완화, 감염 예방, 간호 인력의 전문적 활용이라는 명분은 그 자체로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책은 선의만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해외 주요국이 이미 수십 년 전 겪고 통제에 나선 문제를 우리는 이제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최근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구조가 더 이상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총 입원료가 32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팽창이 아니라, 급성기 의료체계가 돌봄 기능까지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패다. 이 문제를 해외는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분명한 정책적 대응을 해왔다.미국은 급성기 병상이 ‘돌봄 병상’으로 전락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메디케어는 입원 재원일수가 길어질수록 병원에 대한 실질 보상이 줄어드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간호 인력 증원은 별도의 간호 관련 보상 체계를 통해 유도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는 회복기·재활·장기요양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병원이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장기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