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김안과병원 제13회 그림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그림공모전 25명, 글 공모 10명 수상의 영예 안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11일 제 13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열린 ‘제13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문예준(유치부), 박연수(초등부)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25명의 어린이들이 상을 받았다. 문예준 어린이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라는 작품을, 박연수 어린이는 ‘세계인의 눈을 책임지는 김안과병원’이라는 작품으로 각각 응모했다.


올해 그림공모전은 '행복한 나의 눈'과 ‘김안과병원’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유치부 83점, 초등 부 167점 등 25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한편 입상작은 김안과병원이 제작한 2019년도 탁상달력에 실렸다.

[사진 1] 김안과병원 명곡홀에서 열린 제13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이 장재우 부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오후 5시부터 별관 6층 우림홀에서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13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이 진행됐다. 글 공모는 시각장애인 부문과 비시각/비장애인 부문으로 나누어 응모를 받았으며, 모두 99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부문 7명, 비시각/비장애인 부문 3명 등 모두 10명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영예의 대상은 시각장애인 부문에 ‘열우물 버들 아래’의 김인주씨, 비시각/비장애인 부문에 ‘너에 대하여’의 이소현씨가 안았다.


김안과병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그림공모전과 글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눈의 날에 진행되는 이 행사는 대한안과학회가 지난해부터 ‘세계 눈의 날’과 마찬가지로 10월 둘째 목요일에 눈의 날을 기념하기로 함에 따라 이에 맞춰 진행됐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