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4.4℃
  • 구름많음강릉 5.8℃
  • 구름많음서울 7.5℃
  • 구름많음대전 8.3℃
  • 구름많음대구 6.9℃
  • 흐림울산 5.9℃
  • 흐림광주 9.8℃
  • 구름많음부산 8.3℃
  • 흐림고창 5.0℃
  • 흐림제주 11.4℃
  • 구름많음강화 4.5℃
  • 구름많음보은 4.8℃
  • 구름많음금산 5.2℃
  • 흐림강진군 5.4℃
  • 구름많음경주시 2.1℃
  • 구름조금거제 8.7℃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김안과병원 제13회 그림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그림공모전 25명, 글 공모 10명 수상의 영예 안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11일 제 13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열린 ‘제13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문예준(유치부), 박연수(초등부)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25명의 어린이들이 상을 받았다. 문예준 어린이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라는 작품을, 박연수 어린이는 ‘세계인의 눈을 책임지는 김안과병원’이라는 작품으로 각각 응모했다.


올해 그림공모전은 '행복한 나의 눈'과 ‘김안과병원’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유치부 83점, 초등 부 167점 등 25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한편 입상작은 김안과병원이 제작한 2019년도 탁상달력에 실렸다.

[사진 1] 김안과병원 명곡홀에서 열린 제13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이 장재우 부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오후 5시부터 별관 6층 우림홀에서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13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이 진행됐다. 글 공모는 시각장애인 부문과 비시각/비장애인 부문으로 나누어 응모를 받았으며, 모두 99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부문 7명, 비시각/비장애인 부문 3명 등 모두 10명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영예의 대상은 시각장애인 부문에 ‘열우물 버들 아래’의 김인주씨, 비시각/비장애인 부문에 ‘너에 대하여’의 이소현씨가 안았다.


김안과병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그림공모전과 글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눈의 날에 진행되는 이 행사는 대한안과학회가 지난해부터 ‘세계 눈의 날’과 마찬가지로 10월 둘째 목요일에 눈의 날을 기념하기로 함에 따라 이에 맞춰 진행됐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美 FSIS, 한-미 축산물 안전 디지털 협력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미국산 축산물에 대해 수출국(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한-미 수출입 축산물 전자위생증명 협력 양해각서(MOU)’를 미국 식품안전검사청(FSIS)과 3월 13일(현지시간 3월1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미 양국의 수출입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식약처와 FSIS가 지난해부터 실무급 협의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로,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전자위생증명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이 경우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미국으로부터 축산물의 위생증명서 정보를 전자적으로 제공받는 국가가 된다. 미국산 축산물은 우리나라 전체 수입량의 1위(약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 축산물 전자위생증명이 적용된 호주‧칠레‧태국·브라질·뉴질랜드에 이어 6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도입하게 되면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축산물의 약 68%가 전자위생증명을 통해 수입된다. 향후 한·미 양국이 전자위생증명을 활용하게 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차단해 수출입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종이서류 발급·확인·보관이 필요없어 효율적인 검사와 비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