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부활 하나

유한양행, 유한건강생활과의 전략적 제휴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 상승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아 여성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원료로 인정받아

내츄럴엔도텍(대표 김희도)의 주요 사업인 ‘벡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해외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을 토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끌어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0년 국내 최초로 갱년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다.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원료로 큰 인기를 누리다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이 백수오의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거듭함과 동시에, 내츄럴엔도텍의 ‘마이크로 니들’ 기술 등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며 내츄럴엔도텍과 전략적 제휴를 맺음에 따라 다시 그 부활에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왔다.


유한건강생활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활용, V30 프로세스 (Verified 30 Process)를 통해 원물부터 기능성 원료, 완제품까지 30단계에 걸쳐 안전성을 검증한 뒤 갱년기 여성건강식품 브랜드 ‘에스트리션’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 이후 직영 온라인몰, 매장뿐만 아니라 주요 타겟층이 집중된 홈쇼핑과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까지 입점해 지속적으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어 유한양행 또한 ‘유한 백수오 로얄’을 출시하여 언제 어디서든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갱년기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해외 주요 판매채널에서도 끊임없이 판매 의지를 내비치며 문을 두드리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기능성물질(NDI) 인증, 캐나다 식약청 천연•기능성물질(NPN) 라이선스 획득, 유럽식품안전청 노블푸드 통과 등 전 세계 7개국으로부터 그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점이 주효했다.


미국의 대표 드럭스토어 체인인 월그린(Walgreens)과 유럽의 대형 드럭스토어 DM 등을 통해 판매되며 전 세계적 많은 갱년기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은 점도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여러 임상실험과 연구논문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왔다.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은 하되, 에스트로겐 수치는 높이지 않고 체내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아 여성 질환으로부터 안전하다. 에스트로겐이 체내의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해 활성화되면, 유방암, 자궁질환 등 여성 질병의 발생과 진행 과정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갱년기 판단 지표인 쿠퍼만 지수 항목 중 ▲안면홍조 ▲질건조 및 분비물 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개미환각 ▲두통 등 10가지 개별 증상에 대한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한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독점 판매원인 유한건강생활은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적으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활용한 사업 제휴를 제안해오고 있어, 국내, 해외 판로 개척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상황이다”며, “다가오는 12월에는 좀 더 많은 고객들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로 갱년기를 안전하게 케어하실 수 있도록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회장직 인수위, "제42대 집행부 출범과 함께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연준흠)는 2024. 5. 1. 출범하는 제42대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위한 범의료계 협의체가 구성될 것이라 밝혔다. 정부가 연일 언론을 통해 대화를 요구하며 현재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하라는 주장을 펼치는 것에 대해, 의료계는 정부가 진정으로 대화를 원한다면 의료개혁특위의 폐지와 함께 대한의사협회가 원하는 협상 테이블에서 전문가인 의사들과 1대1로 대화를 하자고 지속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인수위는 지난 23일 장상윤 대통령사회수석비서관이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5+4 의정협의체’를 제안한 것과 관련하여, 제42대 집행부는 출범 직후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 완료하여 정부와의 1대1 대화를 언제든지 즉각 시작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준흠 인수위원장은 “의료계는 현재의 시급한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바탕을 각기의 대응방안의 수립을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와의 1대1 대화를 위해 의협, 의학회,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으로 구성된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42대 집행부 출범 직후 동 협의체를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