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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CordenPharma,비포파마 제조 시설 3곳 인수 완료

CordenPharma는 2월1일 비포파마로부터 최종적으로 스위스의 Corden Pharma Friborg S.A.(Ettingen 지사 포함)와 포르투갈의 Corden Pharma Lisbon S.A.로 이름이 변경될 3개의 제조 시설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코든파마의 CEO이자 사장인 마이클 퀌바흐(Michael Quirmbach) 박사는 "우리는 코든파마 그룹의 새로운 회원이 된 세 곳의 현장과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환영하며, 비포파마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 고객을 포함한 고객들에게 비포파마의 의약 완제품을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인수한 제약 제조 시설에는 문화적 적합성과 최첨단 인프라, 강력한 규정 준수 실적을 보유한 잘 훈련된 인력이 있습니다. 이 훌륭한 기회는 CDMO 역량을 확대하려는 우리의 전략과 잘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비포파마 제조 시설의 인수를 통해 정제 및 캡슐과 같은 경구 고형 투여(OSD) 형태를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비멸균 의약품 형태의 제조에 대한 코든파마의 능력과 역량을 확대하게 될 것이다. 이 세 곳의 새로운 제조 시설이 추가됨에 따라 코든파마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이제 2022년에 8억 유로 이상의 예상 매출을 창출할 2,6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는 12개 위치(11개의 GMP 현장 및 1개의 R&D 연구소)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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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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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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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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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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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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