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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유영제약 자회사 유벤타헬스케어,스킨부스터 글리에보 론칭 세미나 성료



유영제약(대표 유우평) 자회사인 유벤타헬스케어가 스킨부스터 제품 '글리에보' 론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글리에보 론칭 세미나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으며, 이날 현장에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대한필러학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병의원 원장, 업체 약 40인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어 약 3시간 가량 진행되었는데, 경북대 생화학 김용훈 박사가 글리에보의 주성분인 글리세올린에 대해 강의했다. 또 미본의원 이종훈 원장이 '미백치료의 뉴 패러다임, 글리세올린을 이용한 피부 브라이트닝'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뿐만 아니라 글리에보(글리에보 글리세올린스 101)의 제조사, 유통사와 글리에보를 추천하는 원장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원장들이 한 곳에 모여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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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5주년 맞은 국제약품, 사회공헌도 남다르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국제약품은 지난 25일 제65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업과 단체로부터 받은 쌀(940kg)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각장애 아동 보육시설인 삼성농아원을 방문해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1957년 설립된삼성농아원은 청각장애아동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특수교육과 재활을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해 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국제약품의 기부는 일회성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선택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삼성농아원 김영실 국장은 “코로나 여파 및 최근 어려운 경기로 후원을 중단하는 곳이 많아 걱정했다”며 “매번 잊지 않고 쌀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규 국제약품 전무는 “청각장애 아동들이 편견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사랑의 쌀나눔 실천 외에도 2022년 한국장애인녹색재단과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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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울지 않았는데 눈물 고여요?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면서 갑작스럽게 눈물이 흐르는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루증’이라고도 불리는 눈물흘림증은 눈물샘이 과도하게 자극되어 눈물이 지나치게 많이 생성되거나 눈물길에 문제가 생겨 눈물 배출이 잘 안될 때 발생한다. 흔히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신생아와 소아에게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생아의 약 5~6%는 선천적으로 눈물 배출 경로인 코눈물관이 끝나는 부위가 얇은 막으로 덮인 상태로 태어나는데, 이 막이 자연 소실되지 않는다면 눈물길이 막혀 선천성 코눈물관폐쇄가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출생 후 한달 이내부터 증상이 나타나며 눈물 고임, 눈곱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 선천성 코눈물관폐쇄는 대개 생후 1년 이내에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눈물주머니 마사지 또는 항생제 점안약을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눈물주머니 마사지는 하루에 적어도 두 번 이상 검지로 눈 안쪽에 위치한 눈물주머니 부분을 눌러주어야 한다. 눈 안쪽을 누를 때 코 쪽에 딱딱한 뼈 부위가 느껴질 정도로 충분히 누른 상태에서 쓸어내리면 눈물점으로 분비물이 역류하여 나오는 것을 막으면서 눈물주머니와 코눈물관 내에 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