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흐림동두천 13.1℃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3.8℃
  • 대전 11.1℃
  • 대구 12.6℃
  • 울산 13.8℃
  • 광주 12.5℃
  • 부산 14.4℃
  • 흐림고창 11.9℃
  • 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13.1℃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4.5℃
  • 흐림거제 16.1℃
기상청 제공

해외소식

노바백스 Nuvaxovid 코로나19 백신, 한국서 성인 대상 부스터로 승인

 노바백스(Novavax)사(나스닥: NVAX)는 20일 한국의 파트너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KMFDS)로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예방용 능동면역을 위한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는 Nuvaxovid™(NVX-CoV2373) 제조 및 마케팅 승인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에 앞서 2022년 9월에 한국 질병관리청은 Nuvaxovid가 만 18세 이상 성인에게 부스터로 사용될 수 있다고 권고했다.

노바백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스탠리 C. 어크(Stanley C. Erck) 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하여 당사의 단백질 기반 백신인 Nuvaxovid를 기존 백신 접종 이력에 상관없이 성인 대상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는 다양한 백신 선택지에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번 승인은 미국 및 호주에서 수행한 노바백스의 임상2상 데이터, 남아프리카에서 수행한 별도의 임상2상 시험, 영국이 후원하는 COV-BOOST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노바백스 임상2상의 일환으로, Nuvaxovid의 1차 2회 백신 접종 후 약 6개월 후에 성인 참여자에게 Nuvaxovid 단일 부스터 용량이 투여되었다. 3차 접종은 임상3상에서 보호와 관련된 수준과 동등하거나 초과하는 정도로 면역 반응을 증가시켰다. COV-BOOST 임상 시험에서는 Nuvaxovid가 다른 공인된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사전 예방 접종 후 부스터로 사용될 때 상당한 항체 반응을 유도했다.

노바백스가 후원하는 임상 시험에서 부스터 접종 후 국소 및 전신 반응의 중앙값 기간은 약 2일이었다.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 발생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었다. 반응원성 이상반응의 안전성 보고에 따르면 Nuvaxovid의 3가지 투여량 모두에서 발생률이 증가했으며 종종 면역원성이 증가했다. 의료진이 검진한 이상사례(AE), 잠재적인 면역 매개 의학적 조건, 심각한 AE는 부스터 접종 후에 드물게 발생했으며 백신 접종 그룹과 위약 그룹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35개 넘는 나라에서 성인 대상 부스터용으로 승인되었으며 수많은 나라에서 부스터 접종용으로 이 백신의 사용을 허용하라는 권고 정책을 두고 있다. 이 백신은 다른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부스터의 효과와 안전성을 더 확인하기 위해 임상 시험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전에 Nuvaxovid를 2022년 1월 에 만 18세 이상 성인 대상 1차 기본 접종용으로 승인했고, 2022년 8월에 만 12세부터 17세 청소년 대상 1차 기본 접종용으로 승인했다. 한국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한국 내 사용을 위한 Nuvaxovid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을 제조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 칼럼/ 중동발 쇼크, '원료의약품 자급' 더는 미룰 수 없다 중동발 지정학적 충격이 다시 한번 국내 의료 시스템의 취약한 민낯을 드러냈다.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은 단순한 산업 문제가 아니라,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등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으로 직결되며 의료 현장을 직접 압박하고 있다. 최근 일부 제조업체들이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관련 제품 가격을 15~20% 인상하면서 그 충격은 고스란히 병·의원으로 전가되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필수 감염관리 재료가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묶여 있어, 원가가 급등해도 의료기관은 이를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다. 수액세트, 의료용 장갑, 마스크, 거즈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역시 마찬가지다. 결국 외부 충격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의료기관이 떠안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의료 현장은 또다시 ‘보이지 않는 적자’에 내몰리고 있다. 이 장면은 낯설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우리는 완제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도 원료 부족으로 필수 의약품인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조차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었다. 그리고 지금, 중동발 공급망 위기는 또 다른 방식으로 같은 질문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