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근당건강,CKD ‘괄사 목주름크림’..출시 1년 만에 33만개 이상 판매 돌파

“목주름 개선 크림” 등 수식어 얻으며 제품력 호평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건강을 바르다’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 
개런티드)의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괄사 목주름크림’이 누적 판매량 33만 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출시 후 약 1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수 스틸 재질의 괄사, 저분자 콜라겐과 레티날 포뮬러의 우수한 제품력과 슬로에이징 트렌드가 맞물려 CKD 괄사 목주름크림은 출시 1년 만에 주요 뷰티 어워즈 3관왕 수상이라는 쾌거까지 달성했다.

주간신문CMN의 2022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시장경제신문의 2022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 대상, 2023 글로우픽 어워즈 나이트/넥크림 위너 제품 등 총 3개 기관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슬로에이징(Slow-aging)은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피부 노화의 징후를 완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에는 올리브영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트렌드이다.

괄사 목주름크림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자사몰 3차 완판 신화를 달성한 종근당건강 CKD의 대표 제품이다. 괄사와 목주름크림이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굵은 목주름부터 미세 목주름 개선뿐만 아니라 피부 혈행 개선까지 도와주는 스페셜 넥케어 제품이다. 공식몰 고객 리뷰가 누적 7천 개 이상, 리뷰 평점 4.7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는 온라인 자사몰 뿐만 아니라, 홈쇼핑,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화장품 조영한 사업부장은 “목과 얼굴의 주름 관리를 위해 전용 크림, 괄사 등 다양한 도구를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했다”며 이에 CKD 괄사 목주름 크림은 “사용의 편리함, 합리적 비용을 모두 잡기 위해 저분자 콜라겐 크림과 특수 재질의 괄사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슬로에이징 트렌드가 지속될 것이므로 소비자의 피부관리 고민을 도와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개원 20주년 맞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암 특화병원으로 우뚝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4월 26일 개원 20주년을 맞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04년 287병상으로 첫 진료를 시작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통해 암 치료를 특성화했고, 환자 중심의 협진 체계를 도입했다. 서울 대형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최첨단 고가 장비도 모두 갖췄다. 현재 호남지역 유일하게 다빈치 SP·Xi 시스템을 구축해 고난도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개원 초기부터 스타급 교수 등 수준 높은 의료진을 중심으로 환자들에게 큰 신뢰를 얻은 것도 화순전남대병원이 세계 최고 암 병원으로 성장하는데 일조를 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이후 정부의 의료기관 평가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여줬다. 2005년 보건복지부가 전국 79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암 특화병원으로의 강한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2006년 5월 전남지역 암센터 기공식을 가졌고, 2006년 9월에는 호남 최초로 병원 내 소아암 환자들 교육을 위한 ‘여미사랑 병원학교’도 문을 열었다. 2007년 12월 국가 지정 전남지역 암센터를 개원하며 입지를 확고히 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암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암 조기 발견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