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10일 협회 내에 수출지원사무국을 개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내에 수출지원사무국을 설치하여 권역별․지역별 추진TF팀 운영 지원 및 수출 유망품목의 육성 및 성공보델 개발 지원 등 의약품 수출 관련 종합 지원 업무를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이 날 개최된 현판식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국 장병원 국장을 비롯하여 홍순욱 의약품안전정책과장, KOTRA 최기형 의료바이오 팀장, SK케미칼 이봉용 전무, 동국대학교 권경희 교수, 신신제약 김한기 대표, 에스텍파마 김재철 대표, 다산메디켐 류형선 대표, 동구제약 임창환 상무가 참석하였다.현판식 이후 진행된 의약품 수출지원정책간담회에서는 의약품 수출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수출 기업의 애로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0일(금) 서울성모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총 3,600만원)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이날 전달식에는 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 윤인석 경영지원 실장, 서울성모병원 홍영선 병원장, 이용희 영성부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명석 사무총장 등과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강윤구 원장은 “후원금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1,700여명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하루빨리 완쾌되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친구들과 함께 활기차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심사평가원의 『심사평가원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프로젝트』는 1,7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000원부터 60,000원까지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은 지난 9일 서울여대 접견실에서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계백병원 김홍주 원장, 최명재 홍보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여대에서는 이광자 총장, 박경원 교무처장, 이미식 기획정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관련 공동 연구 진행, ▲서울여대 재학생 병원 실습 및 현정 교육 지원, ▲학술행사 지원 및 강좌 개설 공동운영, ▲학술자료 및 출판물 공동 활용 등을 교류하게 된다.김홍주 원장은 "상계백병원이 대학교와 처음 맺은 협약인 만큼 상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며 "서울여대의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의료 봉사도 함께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오의약품을 둘러싼 세계 제약 산업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향후 바이오의약품의 세계 제약시장 절반 점유 및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의 새로운 바이오의약품 특허권 획득이 증가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현재 유사 바이오의약품 품목(Similar biotherapeutic products, SBP) 평가에 대한 최신 WHO 가이드라인을 적극 준수하고 있으며 WHO와 협력하여 가이드라인 시행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자국생산 백신, 재조합 단백질을 포함한 바이오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아직 국내에서 정식으로 승인된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없지만 현재 다섯 개 품목에 대해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국내 세포 치료제 품목은 현재 15개 품목에 대해서 식약청 허가를 받았으며, 아직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해서는 허가 받은 바가 없는 상태다.10
제9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 개최를 통해 한-일 양국 간 업계 및 국민 연계 강화와 세계의약품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 회장은 제약협회 본사 강당에서 열린 제9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에서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교류가 아닌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 하에서 양국이 지속 가능한 제약 산업 발전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협력의 장으로 횟수를 더하여 갈수록 내용은 깊이를 더하고 유대관계는 더욱 돈독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오늘 세미나는 양국의 의약품 임상, 바이오의약품의 정책방향 및 계획, 약물감시 체계 제도 및 현황 그리고 약가제도를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덧붙이면서 환영사를 전했다.도시아키 미요시(Toshiaki MIYOSHI) 일본제약협회 상무이사는 “오늘 진행되는 제9차 한-일 공동세미나
제약협회는 10일(금) 강당에서 한-일 양국 제약산업의 정보교류 및 발전을 위해 제약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Sustainable Growth of Pharmaceutical Industry)를 주제로 「제9차 한-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9시 50분부터 진행되는 세미나의 오전세션에서는 김연판 제약협회 부회장과 요이치 타카시타 대표의 인사말이 있은 후 ▲2000년 이후 한국 의약산업의 발전 ▲아시아 MRCT 및 한-일 협력관계 ▲한국에서 바이오제약 정책방향과 향후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오후세션에서는 한국 건강보험 약가정책 방향 및 일본의 약가제도를 둘러싼 최근의 화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세미나에는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 이희성 차장, 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 단장, 최미라 바이오의약품 정책과 연구관, 김명정 의약품 안전정보팀 팀장, 류양지 보험약제과 과장,
수가협상 결렬시 조정·중재기능 부재가 수가결정 체계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문제 제기는 9일 오전 10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하 대강당에서 경제정의실천연합, 한국노총, 민주노총, 참여연대, 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환자단체연합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건강보험 수가와 결정구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나왔다, .토론회에서는 박재용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가 사회를 보고 이평수 전 건보공단 상임이사가 “건강보험 수가체결구조 합리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이평수 전 건보공단 상임이사는 요양급여비용 협상 관련 쟁점에 대해 수가 결정구조의 합리성에서 공급자는 “수가결정구조가 불합리하여 국가보건의료의 건전한 발전과 건강보험 재정의 괴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6월 8일 오후 3시 고대 총장실에서 고대의대 39회 동기회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 기금전달식에는 고려대 김병철 총장, 손창성 의무부총장, 윤영섭 대외부총장, 서성옥 의대학장, 이상학 의무기획처장, 박건우 의무교학처장과 기부자 전혜정, 김용상, 이혜원, 박선화 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재, 건축 중인 신의학관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 이번 의학발전기금은 신축되는 의대건물 세미나실에 39회 동기회 명칭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약정은 고대의대 39회 동기회가 졸업 3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고려대 의무교학처장을 역임한 이혜원 교수의 권유로 시작되어, 학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38명의 동기들이 힘을 합해 진행했다. 이번 선행은 한층 활성화 되고있는 동기회 중심
동아제약(행사위원장 강신호)이 동아제약과 함께하는 ‘제6회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환경단체인 ‘녹색연합’과 함께 진행하며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회복의 정신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이다.참가자들은 7월 25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4박 5일 동안 성주봉 자연휴양림 및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의 숲과 강에서 생태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태양에너지 체험, 친환경 농촌 생활 탐방, 친환경 농산물로 소박한 저녁식탁 만들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게 된다. 참가비용은 전액 주최사가 지원한다.참가자 모집기간은 6월 9일(목)부터 6월 26일(일)까지며, 전국의 남•녀 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국내 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에 대한 외국 기관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2010년 한글 연차보고서를 영문화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문 연차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 사업 개요, 2010년도 분양 실적 및 성과, 품질 관리 그리고 분양 중인 표준품 목록 등이다.참고로 WHO는 각 국가기관에서 국가표준품을 확립하여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어, 식약청도 1998년부터 현재까지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 등 36종의 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 8만여 바이알을 제조하여 지난해만 3,500여 바이알 이상 분양한 바 있다.식약청은 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 분양실적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을 확립하여 국내 수요 충족 및 해외 공급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지난 6월 1일(수), 이화여대 캠퍼스복합단지(ECC)에 위치한 삼성 홀에서 여대생 300명을 대상으로 우먼스 타이레놀과 “몸 맘”을 케어하는 우먼스데이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개그우먼 안영미의 사회로 진행된 ‘우먼스데이’는 산부인과 전문의 심성신 교수의 생리와 피임에 관한 대담 몸 섹션과 미술치료클리닉 김선현 교수의 ‘행복한 여성을 위한 미술치료’ 강의 맘 섹션으로 진행 됐으며, 배우 선우선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 노하우를 공개했다.산부인과 전문의 심성신 교수는몸 섹션을 통해 ▲생리 양이 갑자기 많아 지거나 줄어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것 ▲생리통 약 복용 시 복용법과 복용량을 반드시 확인할 것 ▲무조건 생리통을 참기만 할 것이 아니라 생리통의 종류에 따라 생리통 전문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산부인과를 방문
마취․통증관리 분야에서 일하는 마취과의사 뿐 아니라 외과계의사, 환자의 수면, 진정, 진통을 위해 마취약제를 사용할 기회가 있는 모든 의료인들의 의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의료사고의 실제”는 저자가 16년 동안 수집한 의료사고 사례 중 중요한 사례 148례를 7개의 사고유형으로 구분하고 다시 유형별로 2~4개의 소제목으로 분류, 분석한 책이다. 저자인 경희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권무일 교수는 “환자에 대한 진료 및 치료과정에서 의료사고를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의료인이 일생의 진료 중에 단 한 번의 의료사고를 만나지 않는 행운을 갖기는 쉽지 않은 일” 이라며 “다양한 원인의 의료사고 중에는 의사의 부주의나 과실 또는 지식의 부족으로 인한 사고도 있는 만큼 사례들의 분석을 통해 원인을 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2006~2010년) ‘치아우식(충치, K02)’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6년 537만명에서 2009년 554만명으로 3년동안 약 17만명이 증가했으나, 2010년 1년간 17만명이 감소하여 다시 537만명이 되었다.총진료비는 2006년 2,407억원에서 2010년 2,421억원으로 약 14억원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0.2%로 낮게 나타났다.치아우식의 성별 점유율은 2010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46.7%, 여성이 53.3%로 여성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치아우식의 연령별 분석결과 2010년을 기준으로 0~9세 20.2%, 10~19세 16.6%로, 20대미만의 소아․청소년이 36.8%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20대미만의 점유율은 2006년 40.5%에서 2010년 36.8%로 줄고 있으나, 50대이상의 점유율은 2006년 18.1%에서 2010년 22.6%로 증가하고 있다.치아우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의원: 전현희∙김상희)이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사단법인 생명잇기(이사장: 조원현)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피터 야거, 이하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하는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가족’ 화보촬영이 사진작가 오중석의 지니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가족 화보촬영’은 지난해 산악인 박영석 대장, 배우 김사랑 등 사회 각계 유명인사로부터 추천을 받아 장기기증 릴레이를 이어갔던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 릴레이’에 이어 장기기증서약에 참여한 사람과 그 가족의 가족화보를 촬영해주는 이벤트이다. 이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발맞춰 장기기증에 대한 가족구성원들의 관심과 나눔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민주당 전현희 의원은“장기이식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오늘 한국지사의 총괄대표로 이승우(李承雨)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포스터시티(Foster City)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 진출해왔으며, 아태 지역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치료분야에 있어서, 향후 국내 환자들과 의료인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설립됐다. 길리어드의 항레트로바이러스 에이즈 치료제인 비리어드(Viread®, 성분명 테노포비어)는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에이즈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비리어드는 미국, 캐나다, EU 등에서 B형 간염 치료제로 적응증을 승인받아 판매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유한양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급될 예정이다. 비리어드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에 대한 규제당국의 검토는 현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