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서는「응급환자 진료비 대불제도」 홍보용 포스터 7,488부를 제작하여 전국 시․ 도, 시․군․구, 주민센터 3,743기관에 배포하였다.이번 포스터 배포는 응급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대불제도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응급환자 진료비 대불제도」는 응급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은 후 환자본인이 부담하여야 할 응급진료비를 납부할 수 없을 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대신 납부해 주고 환자에게 되돌려 받는 제도이다.대불제도는 국가응급의료기금사업 중 서민들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몇 안 되는 친서민 사업으로 정부에서도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심평원에서는 이번 포스터가 전국 시․군․구 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게시판에 부착되어 홍보됨
순천향대병원은 5월 7일 용산 가족공원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건강걷기 대회에서 약4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 혈당 및 혈압, 콜레스테롤, 혈관나이 측정과 5Km걷기 등의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건강에 기여하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용산소방서, 용산구청 보건소가 함께했다.혈당 및 혈압, 골밀도 등의 각종 측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훌라우프 돌리기, 스트레칭 등의 준비운동에 이어 용산 가족공원 두 바퀴를 돌며 자연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가한 임정윤(서울 문배동)씨는 “병원에서 검사하려면 돈 들어가는 일인데, 어버이날을 위해 주민들을 위해 배려해줘서 고맙다”며 “매년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병원은 지난 1월 비전 선포식에서 천명한 ‘건강한 용산,
전남대병원 직원 250여명은 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5월 7일 오전 8시 30분부터 5개조로 나누어 무등산 일대에서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송은규 전남대병원장, 국 훈 화순전남대병원장, 오원만 전남대치과병원장 등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5개조로 나눠 증심사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중머리재까지 무등산 자연보호활동을 펼쳤으며,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송은규 전남대병원장은 자연보호활동 후 직원들과의 점심식사 자리에서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우리 병원 직원들이 무등산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직원들끼리 인사도 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 한해 무등산공유화재단에 1600여만
말기암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제도화를 위한 수가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완화의료(호스피스)의 특성에 맞는 상담 및 교육, 정서적․영적 간호, 사별관리 등의 활동이나 병실 사용 등의 호스피스 활동에 필요한 기관의 구조나 특성이 수가에 전혀 반영되고 있지 않아 기관의 채산성이 저하되기 때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6일 본원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 급여 방향'을 주제로 제 22회 심평포럼을 개최했다.주제발표는 김정회 심평원 부연구위원이 1차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제시하고 향후 완화의료 건강보험 급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심평원은 1차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으로 ▲완화의료기관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송영욱)의 지지를 받아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에서 시행한 코호트 조사(KORONA)에서 4,717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및 삶의 질(EQ-5D) 살펴 본 결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이 타 만성질환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삶의 질, 암을 비롯한 타 만성질환보다 낮아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은 평균 0.68로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서 현저히 낮은 것은 물론 암환자들의 삶의 질 평균 삶의 질 지수인 0.75에 비해서도 낮았다. 특히, 진단 시기가 늦을수록 삶의 질은 더욱 떨어져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 적지 않은 환자들이 ‘죽음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상 발현 이후 진단이 늦어질수록 삶의 질은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이 더 하다. 대한류
서울대 암병원이 국내 최초로 진료 일정, 암 관련 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무인 안내 시스템인 ‘스마트도우미’를 개발하여 환자 만족도 증대 및 스마트병원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암병원 내 20여대의 터치스크린 기기를 이용해 정보 검색 및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도우미’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연동되어 있어, 환자가 진료카드 또는 주민등록번호로 로그인해 당일 진료 및 검사 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한 위치 안내도 받는다. 이 뿐 아니라, 암병원 내 각 센터의 대기자 전광판 시스템 및 채혈실의 채혈자동화 시스템과도 연동되어, 진료 및 검사의 현재 대기시간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로그인 상태에서는 별도로 검색을 하지 않아도 관심암정보가 기본적
지난 2000년 7월부터 시행되어 온 의약분업제도가 어느덧 11년째를 맞이했다.국회는 지난 4일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에서 ‘의약분업제도의 평가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신상진 한나라당 의원, 김광민 한나라당 의원, 김정권 한나라당 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는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정책의 커다란 변화 중 하나였던 의약분업제도에 대하여 국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며, 국민의 복지수준 향상이라는 대명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특정집단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민의 입장에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4일 천안공장에서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종근당은 이날 오전 우리의 기원 낭독, 70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김정우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0년 동안 거듭되는 위기와 발전의 조화 속에서 종근당이 견고히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주신 창업주 고(故)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고 “이제 창업 100년을 향한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글로벌 신약개발 등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종근당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종근당의 지나온 발자취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종근당 스케치-종근당 70년사’를 발간하고, 이
에쿨리주맙으로 치료를 받은 발작야간혈색소뇨증(PNH)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정상 인구군 정도인 95.5%까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혈액학회에서 발간하는 혈액학 분야의 최고 저널인 ‘블러드(Blood)’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리차드 J 켈리와 피터 힐먼 교수 등이 포함된 영국 리즈대학교병원(Leeds Teaching Hospital) 혈액학과 연구팀은 2002년부터 7년간 ‘발작야간혈색소뇨증 환자에 있어 에쿨리주맙의 장기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효과와 생명 연장’에 대한 비교 및 추적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에쿨리주맙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95.5%로 질병이 없는 정상 인구의 생존율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향상되었으며, 이는 기존의 대증요법으로 치료받은 에쿨리주맙 비투여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인 66.8%보다 현저히 향상된 것이다.발작야
복지부의 약가 인하 움직임에 한국제약협회를 중심으로 국내 제약회사들이 전례 없이 약가 인하의 부당성을 제기하고 나서고 있다.제약협회는 지난 3일 오후 3시 이사장단회의, 약가제도위원회, 약가제도연구위원회통합 워크샵을 갖고 정부의 일방적 약가인하 정책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유한양행 김윤섭사장(약가제도위원장)의 주도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많은 회원사들이 참석해 약가 인하에 대한 제약회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협회는 최근 복지부가 특허만료 의약품을 비롯해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보험약가 인가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여러차례 이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정책입안을 계속 추진하는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협회는 특히 복지부의 획일적 약가 인하는 절대 받아드릴수 없다며 이의 부당성을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군산시 서군산농협에서 군산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순회무료진료를 가졌다.서울대병원은 병원핵심가치인 ‘사회봉사’의 실천을 위해 2007년 4월 의료봉사단을 공식 출범하여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NH 농협보험과 협력하여 전국 의료취약 농어촌 및 도서벽지를 순회하며 취약계층에 무료진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의료의 접근성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이번 순회무료진료에는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 6개 진료과에서 16명의 의료진과 1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495명의 고창 주민들에 X-ray,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등 1868건의 정밀검사와 417건의 약처방을 했다. 진료 후에는 방문 주민들에게 가정용 구급약 상자를 지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성광제약이 천안의 신공장 새GMP인증 이후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다.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위탁생산을 적극화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는등 미래지향적 성장기업으로서의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지난달14일 천안시 백석공단에 위치한 신공장이 식약청으로부터 국제적 수준의 GMP인증을 받은 성광제약은연고제(내용량:3g~500g), 외용액제(내용량:5mL~500mL, 1L~18L), 기타제제(외용첩부제, 무균첩부제), 의약외품(내용량:5mL~500mL, 1L~18L), 에 대한 OEM 수탁생산 라인업을 마쳤다.특히 성광제약은 천안 신공장의 최신화 및 대량화된 생산설비 와 더불어 수탁 생산을 위해 모든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성광제약은 또한, OEM 고객사들의 경쟁력 있는 가격, 우수한 품질, 최적의 물류시스템 및 납기에 이르기까지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합리적인 토탈서비스 실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거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염색할 수 있는 거품형 모발염색제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출원번호 10-2011-0037879호)거품형 염색제는 기존의 거품염색 시 감아내기 전에 거품이 사라지거나 긴 모발을 가진 여성의 경우 보이지 않는 뒷머리부분이나 모발의 내측을 염색하기 어려워 자가 염색에 어려움이 있었다.특허출원 기술을 적용한 삼푸형 거품염색제는 머리를 감아낼 때까지 거품이 사라지지 않고 모발에 밀착 및 유지되며 거품으로 장난하듯 머리에서 조물조물 손으로 마사지 하는 것만으로 염색하기 힘든 뒷머리 부분 및 속 머리까지 쉽게 염색할 수 있다. 염모제를 모발에 도포할 때 꼼꼼하게 빗질을 하지 않고, 간단히 샴푸하듯 염색하는 신제형으로 거품이 모발에 밀착되므로 얼룩 없이 아름답게 염색할 수 있다. 머리가 긴 여성의 뒷머리
특별히 무리하게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입안이 자주 헐고, 충분히 잠을 자는 편인데도 졸음이 쏟아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원인모를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봄철에 특히나 많다.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4,5월이면 춘곤증까지 겹쳐 ‘병은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막상 병원에 가려해도 딱히 ‘어디’라고 꼬집어 말할 수 없어 증상을 없애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답답한 마음에 종합영양제를 챙겨 먹어보지만, 영 시원치 않은 경우가 많다.병은 아닌데,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주는 이러한 현상들은 우리 몸이 보내는 영양상태 불균형에 대한 신호로 보면 된다. 어떤 영양소가 어떻게 부족하고, 넘치는지를 알려주는 조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머리카락’이다.■모발 1cm에 3개월간 영양 기록이모발은 체내 연조직 중의 하나로, 피검사로 알
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질환 연구진이 최근 한국연구재단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화제다. 류마티스내과 박용욱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사업 핵심연구에, 류마티스내과 김태종 교수와 이성지 전임의는 일반연구자사업 신진연구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상의학자양성 사업에, 진단검사의학과 기승정 교수 및 순환기내과 홍영준 교수는 일반연구자사업 기본연구에 각각 선정됐다.전남대병원 류마티스질환 연구진들은 주로 류마티스질환에서 자연살해세포와 자연살해 T세포의 역할 규명 및 골파괴 기전에 대해 연구해 오고 있으며, 류마티스질환과 관상동맥질환과의 연관성도 규명 중에 있다. 이번 류마티스질환 연구진들이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9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음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