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상임감사 김인성, 이하 심사평가원)은 28일부터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부문 우수기관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렴윤리 부문 우수기관상은 조직 내 윤리경영 인식 제고 노력,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내외 노력 등 책임·윤리경영을 실천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심사평가원은 ‘청렴은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직원들이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Gamification) 교육 등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성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실의 지속적인 노력과 기관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의 내재화 및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심사평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1일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에 김유석 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교수를 임명했다. 공개모집(공모기간: ’24.9.13.∼9.27.)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신임 김 연구소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가천대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보험약제과 사무관, 원격의료추진단 시범사업팀 팀장, 국립정신건강센터 기획홍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연구소장은 2024년 11월 21일부터 원주 본원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년 공유․공공저작물 및 오픈소스 SW국제 콘퍼런스」에서 공공기관 부문 공공저작물 제도 참여 최우수 기관(한국문화정보원장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은 ▲공공누리 개방 및 관리를 위한 효율적 전사 협조 ▲공공저작물 내부 관리시스템 운영 ▲민간 활용 촉진을 위한 주요 간행물의 적극적 공공누리 개방 등 공공저작물 개방을 위한 심사평가원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사평가원을 포함한 공공기관 및 국가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적으로 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8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대한감염학회와 공동으로 ‘항생제 적정사용을 위한 향후 전략(Future policies for appropriate use of antibiotics)’ 세션을 운영했다. 심평원은 WHO의 항생제 내성 담당 부서(Prevention and Control, Antimicrobial Resistance Division)의 휴트너 박사(Dr.Benedikt David HUTTNER)를 초청하여, WHO·질병관리청·심사평가원·임상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항생제 내성 및 사용 관리에 대한 국제적인 흐름과 국내 현황 및 향후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본 세션은 ▲항생제 적정사용 글로벌 전략(WHO 휴트너 박사) ▲우리나라 항생제 내성관리 정책(질병관리청 신나리 과장) ▲국가 항생제 내성관리 대책 이후(2016-2023) 항생제 적정사용 현황 및 정책제안(심사평가원 김유정 부장) ▲의료기관 항생제 스튜어드십(ASP, 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이하 스튜어드십)의 성과 및 향후 과제(고려대 송준영 교수), 총 4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W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심평학교’에 지난 6일 차의과대학교 AI보건의료학부 디지털보건의료 전공 재학생 약 40명, 7일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학생 50여명이 방문했다. 심사평가원은 미래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해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심평학교’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심평학교는 ▲건강보험제도 소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 및 사회적 역할 ▲심평원의 빅데이터 활용 ▲사옥 및 ICT 센터 견학 ▲히라人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심사평가원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졸업 후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심평학교는 올해 누적 18회 실시됐으며, 20개 학교 약 740명의 학생들이 방문했다. 오는 13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 투자유치과 주관 ‘공공기관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내 중・고등학생이 방문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2015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직무능력 중심 채용을 도입하고, 2017년 블라인드 채용을 발 빠르게 시행했다. 최근에는 구직자에게 공감하고 지원자 의견에 귀 기울이는 ‘구직자 중심 채용’을 운영하며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본 행사에서 심사평가원은 ▲연간 채용규모 및 시기 등 채용정보 사전 공개 ▲필기시험 세부 결과 및 예비합격자 순번 공개 ▲유튜브를 통한 구직자 취업 정보 제공 등 구직자 중심 투명한 채용 노력 ▲직무별 채용 ▲수행 예정 직무(Realistic Job Preview) 공개 ▲정규직 채용과 연계한‘심사인턴’직무 신설 ▲완벽 블라인드 채용 운영 등 능력과 직무를 기반으로 한 채용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25일 천식 10차·만성폐쇄성폐질환 9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e음, 병원평가)을 통해 공개한다.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대표적인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우리나라 유병률은 나이가 많을수록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인구구조의 급속한 고령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지속적인 외래 진료가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심사평가원은 두 질환의 의료 질 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천식 10차⋅만성폐쇄성폐질환 9차 평가는 2023년 1월~12월 외래 진료분을 대상으로 수행했고, 평가지표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약제 처방 환자비율이 있다. 이번 평가부터 평가기간과 평가지표를 통일해 평가의 효율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천식 10차⋅만성폐쇄성폐질환 9차 평가결과, 의원급의 폐기능검사 시행률은 증가했으나 지속방문 환자비율은 감소했고, 흡입약제 처방 환자비율은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호흡기 질환의 조기 진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24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동아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4 국가산업대상’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CEO를 선정한다. 이 상은 은행, 카드, 통신 등 47개 산업 분야와 경영혁신, 글로벌, 서비스 혁신 등 경쟁력 분야 등 20개 분야에 걸쳐 심사됐으며, 서비스 혁신 부문은 ▲서비스 경영을 위한 전략・비전 공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 마련 ▲고객친화형 서비스 캠페인 실시 여부를 실천한 CEO에게 수여한다. 심사평가원은 ‘출생통보제’ 도입과 필수의료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출생통보제’는 출생신고를 모든 의료기관의 출생정보 제출을 의무화함과 동시에 심사평가원의 출생정보 자동제출 프로그램을 통해 지자체까지 자동 연계・등록돼 출생신고 미등록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