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 따른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 수익성 개선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26일 오전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924억원, 영업이익 806억원의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액면가 대비 20% 수준인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에서 “기존 주력 품목과 신규 품목의 매출 신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면서도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 확대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신제품 적기 출시와 제품 경쟁력 제고, 시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이익 성장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NRDO 전문기업 아첼라를 통한 신약개발 효율성 제고와 배곧 바이오 복합개발단지 조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도 처리됐다. 이규웅 마케팅본부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권유경 개발센터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한 이우람 전 삼일회계법인 감사본부 상무가 상근감사로 새롭게
SK케미칼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개발 협력을 확대한다. SK케미칼(사업 대표 박현선)은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대표이사 김재선, 이하 J2H)과 신약 공동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J2H가 보유한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특발성 폐섬유증(IPF) 관련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 개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J2H는 SK케미칼에 진행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양사는 기술 및 임상 데이터에 대한 심층 검토를 진행해 신약 개발 전략 수립 및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2014년 설립된 J2H는 대사질환과 항암 분야를 중심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이다. 대사이상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J2H-1702’는 임상 2a를 완료하고 치료 효과를 확인했으며, 환자군을 확대해 추가적인 유효성을 검증하는 글로벌 임상 2b 단계(후속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은 전임상 단계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SK케미칼은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보 물질의 개발 가능성과 사업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공동
JW중외제약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손잡고 영유아 안전사고 상처 응급처치 지원을 위해 상처 치료용 습윤밴드 ‘하이맘 번 더프리미엄’ 1,80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영유아 안전사고의 초기 대처를 지원하고, 올바른 상처 관리를 통해 영유아 흉터 발생 최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물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하이맘 번 더프리미엄’은 상처 부위의 열감을 즉각적으로 낮춰 흉터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습윤밴드다. 화상을 비롯해 열감이 있는 상처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외부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연약한 영유아들의 초기 응급처치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이번 기부 물품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의 ‘우리 아이를 살리는 생활 속 안전교육’ 사업과 연계되어, 해당 교육을 수강한 전국 어린이집 학부모 1,800명에게 구급키트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수주 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수) 밝혔다.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로 1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디캣 협회(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Association)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구성돼 있어 기업 간 파트너십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11년 연속으로 디캣 위크에 참가해 왔다. 올해도 행사장 메인 위치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총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존 림 대표도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디캣 위크에 참석하고 있는 존 림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영업 및 마케팅 부문의 전문성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백영태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마케팅 본부장)로, 최진희 MA팀 부장이 상무보로 각각 승진했다. 백영태 신임 전무이사는 1991년 제약 영업을 시작해 2003년 한국팜비오에 입사했다. 이번 승진과 함께 신임 마케팅 본부장으로 발탁돼 회사의 마케팅 전략 전반을 진두지휘게 됐다. 최진희 신임 상무보는 성균관대 제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MA(Medical Affairs)팀을 중심으로 회사의 핵심 질환군 시장 확대와 학술 역량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온스그룹 휴온스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과 손잡고 백신 시장에 진출한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사노피와 백신 주사제 5종에 대한 국내 유통 및 코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을 25일 체결했다. 휴온스는 금번 계약을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 ‘박씨그리프(standard-dose)’ 및 ‘에플루엘다(high-dose)’ 그리고 성인 대상 접종 영역에서의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 ‘아다셀’ ▲A형간염 백신 ‘아박심160’ ▲수막구균 백신 ’멘쿼드피’ 등 총 5종의 백신에 대한 국내 유통 및 프로모션을 담당한다. 사노피는 연구개발(R&D)에 기반하고 인공지능(AI)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전세계 수백만 명을 치료하고 보호하는 의약품과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휴온스는 국내에서 주사제 영업 전문성 및 저온유통(콜드체인) 노하우를 갖췄다. 양사는 서로의 역량이 국내 백신 시장 공략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최근 백신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인 ‘백신사업부’를 신설했다. 주사제 영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
한미약품의 진통·소염 복합제 낙소졸(Naproxen/Esomeprazole)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요통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 한미약품은 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 낙소졸의 3상 임상 시험 결과, 통증 감소 효과와 위장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나프록센·에스오메프라졸 성분 복합제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요통 적응증을 획득한 것으로, 낙소졸의 임상적 가치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시장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3상 임상 시험(HM NEON 301)은 3개월 이상 요통이 지속된 환자 중 최소 12주이상 NSAIDs 복용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50세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위·십이지장궤양 병력을 가진 위장관 위험군, 중등도 이상의 통증(VAS 40점 이상)을 호소하는 환자 310명이 참여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을 포함한 15개 기관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은 낙소졸(HCP1004; Naproxen/Esomeprazole)과 활성 대조약(RLD2401; Naproxen)을 비교하는 대규모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방식의 비열등성 시험으로 실시됐다. 연구 결과, 1차 평가변수인 ‘기저시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지난 23일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절제 가능한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의 치료로서 수술 전 및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5-플루오로우라실, 류코보린, 옥살리플라틴, 도세탁셀 (FLOT)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요법 후, 연이어 보조요법으로서 임핀지 단독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허가된 용법은 수술 전 임핀지를 항암화학요법(FLOT)과 병용하여 2주기 투여 후 수술을 진행하고, 수술 후에는 임핀지와 항암화학요법(FLOT)을 병용하여 2주기 투여하고 임핀지 단독요법으로 유지 치료를 이어가는 방식이다.1 이번 허가를 통해 임핀지는 국내 허가된 면역항암제 중 최초로 위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자리하게 됐다. 이번 임핀지의 허가는 위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서 이러한 재발 위험을 낮추고 생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접근법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