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2022년 실적을 20일 공시했다. P&K의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6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으로 당기순이익률은 39.7%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59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2%, 영업이익은 29.2%, 당기순이익은 38.6% 성장했다. P&K 관계자는 “이번 4분기는 2023년 신제품 출시를 위한 인체적용시험 수요 증가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라면서 “최근 소비자 니즈가 다변화되고 신제품의 유행이 짧아지는 등 화장품 시장이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른 신규 플레이어 진입과 기존 뷰티 기업의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하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 본격화와 국내 실내 마스크 해제 등 화장품 시장 확대를 대비해 뷰티 기업의 신제품 출시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 동안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MSC(Medical Solution Consultant, 영업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Build-Up MSC’로, 2023년 각 유통별 조직력 및 시너지를 통한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용구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비롯하여 128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유영제약의 MSC 해외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다가 18년 필리핀 세부, 19년 베트남 다낭에 이어 올해 다시 재개되었으며, 이전에는 유통별로 나눠서 진행하던 것을 변경하여 처음으로 모든 사업부의 MSC 전 직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착 당일 진행된 MSC Build-Up Symposium에서 강용구 본부장은 세미나 발표를 통해 유영제약 MSC 경쟁력 No.1을 위한 2023년의 목표 달성을 강조하였고, 그 후 각 사업부장들은 사업부별 2023년 Build-Up 각오를 공유하였다. 마케팅기획팀 이동관 팀장은 “올해 해외 워크숍은 역대 최다 인원과 함께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획하였으며, 단순히 즐기기 위한 여행이 아닌…
휴온스그룹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ABC젤리스틱’ 3종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너셋이 새롭게 선보인 ABC젤리스틱은 애플 핏과 베리 이뮨, 캐롯 스킨 등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건강 간식이다. 고객의 입맛에 따라 개별 단위는 물론 선물용으로도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애플 핏 젤리스틱에는 사과주스 농축액 및 사과초모식초가 함유됐다. 사과를 통째로 갈아 자연 그대로 발효시킨 사과초모식초는 몸에 해로운 균을 차단하는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베리 이뮨 젤리스틱은 비타민과 영양이 풍부한 베리류의 핵심 성분을 가득 담았으며, 항산화 역할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홍미산 추출농축액을 발효한 HF발효홍삼 Compound K까지 함유됐다. 캐롯 스킨 젤리스틱은 유기농 당근 농축과즙과 카로티노이드, 알로에 베라겔이 주성분으로 특히 카로티노이드는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ABC젤리스틱은 스틱 형태로 개별 포장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개당 20g, 1박스에 15포로 구성됐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ABC젤리스틱은 매일 먹어도 부담 없는 다양한…
JW그룹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그린주의’와 디자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주의는 2006년 설립 이래 친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1세대 사회적 기업이다. 기업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재 구매 대행을 비롯해 디자인·인쇄, 광고홍보, 실내건축공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상시근로자의 30% 이상이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취약계층 대상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경영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린주의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JW그룹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홍보물에 대한 디자인과 인쇄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JW그룹은 그린주의와 협력해 국제산림관리협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가 인증한 친환경 용지를 각종 디자인 제작물에 적용할 계획이다.
보통주 1주당 25만원씩 현금배당키로 공시해 화제를 모았던 대웅 자회사인 대웅바이오(주)가 생산 판매하고 있는 '클로본스정'이 품질부적합 우려로 해당 제조번호 제품이 회수 폐기 조치됐다. -생산 실적(단위 천원) 식약처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조치를 내리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제품의 회수를 취하라고 했다. 해당 제품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내고 있는데 21년 기준 69억 상당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 망인 : 김광희(향년 86세)□ 망일 : 2023년 3월 18일(토) □ 발인 : 2023년 3월 21일(화) □ 빈소 : 서울성모병원(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 02-2258-5946 □ 장지: 사랑메모리얼파크(양평 기독교추모공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 5공장’ 증설로 제 2바이오캠퍼스 시대를 본격 시작한다.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생산능력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제5공장 증설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제 5공장은 인천 송도 11공구 제 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건설된다. 총 투자비는 1조 9,800억원, 생산능력(capacity)은 18만 리터이며 연면적은 9만 6,000㎡이다. 제 5공장에는 1~4공장 운영 경험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다. 삼성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생산 효율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자동화 기술을 확대 적용하여 운영 효율도 최적화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에 돌입한다. 제 5공장이 완공되면 전 세계 압도적인 1위 규모인 총 78.4만 리터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 5공장 증설로 제 2바이오캠퍼스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36만㎡에 달하는 11공구 부지에는 제 5공장을 시작으로 추가 생산 공장 및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등이 순차적으로 건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로 렉라자®(영문 제품명: 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의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한 변경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3월 17일 공시했다. 렉라자®는 2021년 1월 18일 식약처로부터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2차 치료제로 허가 받은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EGFR 활성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로 수행한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개선을 확인하였고, 지난해 12월 싱가폴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총회(ESMO Asia)에서 상세한 임상 시험 결과를 공개한바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국내 적응증 확대를 위한 변경 허가를 신청하였으며, 허가 승인 시 1차 치료제로 더 많은 환자에게 고품질의 의약품 치료 기회를 더 빨리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렉라자®는 2018년 11월에 얀센 바이오테크사와 기술수출 및 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본사 글로벌홀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약 30분만에 마무리됐으며, 현장 및 온라인으로 1,300여명의 주주가 참여했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상정되어 최종 승인됨. 사내이사로는 존림 대표가 재선임됐으며, 노균 부사장(EPCV 센터장)이 신규 선임됐다.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으며, 김유니스경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주들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각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난 7일(화)부터 16일(목)까지 전자투표도 진행했다.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 대표 윤정혁)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대표 파이프라인 ‘PHI-101’은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후보 물질이 국내 최초로 임상 시험에 진입한 사례다. PHI-101은 재발 및 난치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로서 국내와 호주에서 글로벌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고, 재발성 난소암(OC) 치료제로 국내 임상 1상 단계에 있다. 이밖에 항암제 치료물질인 ‘PHI-201’(pan-KRAS 저해제), ‘PHI-501’(악성흑색종, 난치성 대장암, 삼중음성 유방암) 등의 파이프라인을 갖췄다. 케미버스는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직접 개발한 AI 플랫폼이다. 약 2억 3천만 건의 빅데이터와 타깃 질환의 최적 표적단백질 및 최적 화합물의 자체 분석 및 발굴이 가능한 각종 인공지능 모듈을 갖췄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기반한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이용해 후보물질의 약효 예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