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2026년 리더십팀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동국 디지털 전략실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했다. 또 ETC 마케팅 유진희 실장과 ETC 병의원영업1실 임성재 실장은 이사로 승진했다.
한미그룹 창업주인 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업적과 신약개발 철학, 제약인으로서의 삶을 담은 동판 조형물이 일반에 첫 공개됐다. 한미그룹은 2일 임성기재단이 주관한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 이후 서울 송파구 한미 C&C 스퀘어에서 임성기 선대회장의 동판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조형물은 설치 미술가 박충흠 작가가 제작했다. 제막식에는 임성기 선대회장의 가족인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임종훈 사장을 비롯해 임 선대회장과 신약개발을 함께 했던 이관순 전 부회장,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및 주요 본부장들이 참석했다. 한미사이언스 심병화 부사장(CFO)과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도 자리했다. 동판 조형물에는 임 선대회장의 모습과 친필 문구인 ‘제약강국을 위한 혁신경영’이 새겨졌다. 조형물은 ‘태동’, ‘혁신의 시작’, ‘R&D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 등 네 개 섹터로 그의 주요 업적을 정리했다. 내용에는 임성기약국 창업부터 한국 최초·최대 규모 신약 기술수출, 어린이 의약품 개발, 한미 사랑의 헌혈, 임직원 주식 증여 등 생전의 활동이 포함됐다. 1973년 한미약품공업 설립과 첫 제품인 ‘T.S Powder’ 출시는 물론 팔탄 GMP 공장 완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조명한 창작 웹툰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첫 공개한다. 윤태호 작가와 협업한 웹툰〈NEW 일한〉은 총 8화 분량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로서 시대의 변곡점마다 중요한 선택을 이어간 유일한 박사의 삶을 조명한다. 웹툰 『미생』, 『이끼』 등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깊이 있게 그려온 윤태호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인물 중심의 서사를 바탕으로, 한 개인의 선택이 시대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번 웹툰은 단순한 업적 나열이나 연대기적 서술을 넘어, 드라마 제작 발표회(PT) 형식의 전개 구조를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 인물이 유일한 박사를 추천·검토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그의 가치관과 판단, 당시의 시대적 맥락을 단계적으로 풀어낸다. 각 회차는 하나의 주제 또는 사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각 회차마다 ‘선택의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창상피복재 ‘아르케 (ARCHE)’의 판권을 도입하며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최근 도움 주식회사와 아르케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휴메딕스는 아르케의 국내 독점 유통사로 유통 및 마케팅,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금번 계약을 통해 유통망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제품 공급과 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목표다.아르케는 식물 유래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 원료의 특성을 적용한 창상피복재로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사용해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아르케의 주원료인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ISC, Ideal Sized Chitosan)은 도움 주식회사에서 자체 개발했다. 임상을 통해 항균, 항진균, 항염, 상처 치유는 물론 두피 케어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아르케의 ISC는 평균 500달톤(Da)의 저분자로 생리활성이 높고 화학적 가수분해가 아닌, 효소 가수분해 공정을 적용했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이번 아르케 총판 계약은 에스테틱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해 다양한 에스테틱 제품군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이현민)는 고역가(High Titer)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제1공장 증설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증설은 고역가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다품종생산에 적합한 Mid-size 설비를 추가 증설하는 것으로 에스티젠바이오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과 수주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결정했다. 투자 금액은 약 1,100억원으로 DS(Drug Substance) 및 DP(Drug Product) 생산설비 증설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투자 기간은 2026년 1분기부터 2028년 1분기까지 약 27개월로, 증설 완료 시 연간 생산 규모는 기존 9,000L에서 14,000L로 확대된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이번 증설에서 바이오리액터(Bioreactor) 2기, 하베스트(Harvest) 1기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다품목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생산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솔레이터라인(Isolator Type DP Filling Line) 1기도 배치한다. 아이솔레이터는 충전 공정 중 작업자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무균성(Aseptic)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최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일본 내 시판 후 조사(PMS) 최종 분석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2023년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2025년 10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목록(EML)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EMLc)에 등재됐다. 일본 나라의과대학 미도리 시마(Midori Shima) 교수 연구팀은 2018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일본 내 항체 보유 선천성 A형 혈우병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장기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전체 투약군인 ‘안전성 분석군(134명)’과 신규 투약자로 구성된 ‘유효성 분석군(101명)’을 설정해 최장 3년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조사 대상에는 116명(86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보유 중인 자기주식의 50%인 84,058주를 소각한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51억 원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소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결의는 동아에스티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현금 및 주식 배당 등에 이어,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당가치를 제고하고 주주 친화적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자기주식 소각과 함께 일반 주주들에게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감액배당도 추진한다.감액배당의 실시를 위해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 감액배당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배당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2026년 회계연도 결산배당부터 주주들이 비과세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5주의 주식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11일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주주와
신풍제약 소액주주연대가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축소 등을 담은 주주제안을 공식 발송했다. 169명의 주주가 연대해 6개월 이상 1.46% 지분을 확보한 뒤 상법 제363조의2 제3항에 따라 절차를 밟은 정식 제안이다. 요건도, 형식도 갖췄다. 이제 공은 회사로 넘어갔다. 이번 주주제안의 핵심은 단순한 배당 요구가 아니다. 주당 500원 현금배당과 1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은 ‘주주환원 강화’라는 메시지이지만, 그 이면에는 3년 연속 영업손실이라는 냉정한 성적표가 놓여 있다. 2022년 -340억 원, 2023년 -473억 원, 2024년 -204억 원.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을 추진했던 ‘피라맥스’의 임상 3상 실패 이후 회사는 좀처럼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지 못했다. 주주들은 묻고 있다. 책임은 어디에 있으며, 개선의 청사진은 무엇이냐고.특히 전직 임원의 횡령 회수금 약 91억 원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라는 요구는 상징성이 크다. 단순한 재무적 계산을 넘어, 훼손된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이다. 기업의 신뢰는 숫자보다 무겁다. 연구개발 중심 제약사라면
신풍제약 소액주주들이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취득, 정관 변경 등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를 회사 측에 제출했다. 19일 신풍제약 소액주주연대에 따르면, 주주연대는 지난 13일 신풍제약 대표이사 앞으로 총 5개 안건이 담긴 주주제안서를 공식 발송했다. 주주연대는 6개월 이상 의결권 있는 보통주 74만7,149주(지분율 약 1.46%)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주제안 안건은 ▲보통주 1주당 500원 현금배당 ▲10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1962년 설립된 신풍제약은 완제 의약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중견 제약사로, 자체 개발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와 골관절염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왔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신약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R&D) 투자도 지속해 왔다. 다만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을 추진했던 피라맥스의 임상 3상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고, 최근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경영상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주주연대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 안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간질환 환자의 보조 치료와 간 건강 관리가 필요한 성인을 위한 일반의약품 신제품 ‘리버올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버올라는 간 세포 보호와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을 과학적으로 조합해 개발한 액상형 간질환 보조 치료제로, 빠른 흡수와 높은 섭취 편의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리버올라는 간 기능 저하 환자의 보조 치료 목적뿐 아니라, 잦은 음주나 고지방 식습관, 간 수치 상승, 만성 피로 등 다양한 이유로 간 건강 관리가 필요한 성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리버올라는 L-아르기닌, 베타인, 시트르산수화물 등 간 기능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성분을 균형 있게 배합했다. L-아르기닌은 단백질 대사와 암모니아 해독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으로 간 기능 저하 환자의 질소 대사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베타인은 지방간 및 간 손상 관련 연구에서 주목받아온 성분으로 간 세포 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메틸화 과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트르산수화물은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보조 인자로 기능해 전체적인 간 대사의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평가된다. 유한양행은 이 세 가지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