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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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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제조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제약바이오협회, 제29호 정책보고서 발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장 자동화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연속제조공정, AI·디지털 기술의 적극 도입 등 제조·품질 전반의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창립 80주년 특별기획으로 ‘K-Pharma, 제조혁신 전략’ 을 주제로 한 제29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고 7 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현황과 케이스스터디, 전략 등을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의 제 조혁신 필요성과 방향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심층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이슈진단을 통해 원료의약품부터 약가관리까지 다양한 제도적· 산업적 쟁점을 폭넓게 짚은 것이 특징이다. ‘K-Pharma의 도약과 제조혁신을 향한 패러다임 전환’ 특별기고에서 박영준 의약품제조혁신학회장(아주대학교 교수)은 K-Pharma가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통적 배치 (batch) 생산의 한계를 넘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로봇 기술 등 디지털 기반 첨단 제조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협회 정책본부의 정 윤 PL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제조·품질 혁신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협회 회원사 가운데 45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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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환아 위한 아동위생교육 팝업북 나눔상자 제작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아동위생교육 팝업북 나눔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 28일과 12월 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접 나눔상자를 제작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유한양행의 아동위생교육 나눔상자는 위생교육책자와 위생용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팝업북은 2021년 취약계층 아동들의 코로나19 예방을 돕기 위해 처음 제작됐다. 이후 2024년부터는 보건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에 배포해 왔으며, 올해는 병원학교 환아들을 위한 위생교육책자로 새롭게 구성됐다. 병원학교는 장기적인 입원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이 학습 공백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 내에 설치된 교육기관으로, 치료와 학습을 병행해야 하는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은 이번 팝업북이 병원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병원학교 환아 1천명을 대상으로 전국 5개 병원에 팝업북을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누적 배포량은 3,400부에 달한다. 이번 나눔상자에는 멸균밴드, 핸드워시, 아동용 치약·칫솔, 살균티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