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 미래혁신기업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인천테크노파크가 개최한 ‘2025 인천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AI 기반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및 운영 플랫폼을 통해 임상시험 전주기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사업화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인천 미래혁신기업상’은 기술 혁신성, 시장 경쟁력,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제이앤피메디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의 자동화·고도화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규제 대응 역량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기반 임상 데이터 자동화 및 규제 대응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다국가 임상시험 수행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제이앤피메디의 핵심 솔루션인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는 AI 기반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운영 플랫폼이다. 데이터 수집·입력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이상 패턴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연구자에
뷰티테크 스타트업 큐라펄스(CuraPulse 대표 조남규)가 AI 기반 홈뷰티 디바이스 ‘듀얼테트라(DualTetra)’와 ‘듀얼테트라 헤일로(DualTetra HALO)’에 대한 와디즈(Wadiz) 펀딩을 오늘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큐라펄스는 AI와 복합 에너지 기술 기반의 피부 맞춤 복원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mRNA 유도 기술 및 글로벌 의료기기 규격 대응 설계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2025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와디즈 펀딩은 앞서 시장에서 확인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는 행보다. 최근 듀얼테트라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에서 준비된 물량이 전량 품절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긴급 물량이 추가 투입되기도 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듀얼테트라는 신제품과 함께 AI Dr. J를 공개하며 펀딩에 나서게 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AI 피부 컨설턴트 앱 ‘닥터 제이(Dr.J)’와 연동되어 사용자의 피부 민감도, 트러블 유무, 시술 여부 및 기후 환경까지 정밀 분석한다. 이를 통해 모드, 강도, 사용 시간을 자동으로 맞춤 처방해주는 정밀 홈케어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과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복합 필러 상용화에 나섰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PN·HA복합 필러 ‘밸피엔’의 확증 임상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임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뒤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은 눈꼬리(Crow’s feet) 주름의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휴메딕스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식약처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출시 목표 시점은 내년 하반기다. PN은 연어 정소로부터 추출한 디옥시리보핵산(DNA) 물질로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탁월한 피부 재생효과를 가진 물질이다. 벨피엔은 PN에 휴메딕스의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로 생산하는 고순도 HA와 무균화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더해 기존 PN필러 대비 통증이 적은 필러로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휴메딕스는 HA기반의 필러 ‘엘라비에’와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 등의 제품을 통해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금번 임상을 마친 벨피엔 출시를 기점으로 시장 점유율을 크게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지역 사회와 연계해 환경 개선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경기도 내 관리하천의 환경 보전을 위해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참여기관의 활동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사회공헌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및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올 초 이번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성남시 금토천 구간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왔다. 휴메딕스 임직원들은 수질정화를 위해 플로깅과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하천 오염원 제거 등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수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며, EM흙공 던지기는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를 섞어 하천에 던지는 활동을 일컫는다. 이같이 올 한해 지역사회 보호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휴메딕스는 ‘2025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금번 수상은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뇌영상 분석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구독형(Subscription) 모델 기반으로 진행돼, 제이엘케이의 주요 AI 제품을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안성병원에 공급되는 솔루션은 JLK-PWI를 포함한 CT 및 MRI 솔루션 5종이다. 해당 솔루션들은 뇌졸중 응급 평가·정밀 진단 보조·치료 의사결정 지원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제이엘케이는 최근 구독형 공급 방식을 기반으로 국내 병원 시장에서 빠르게 사용 기관을 확대하고 있다. 구독 모델은 병원 입장에서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AI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이엘케이는 지속적 유지관리 및 업데이트를 제공해 임상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약 300병상 규모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안성병원에 공급되는 것은, 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 공공의료의 질적 개선을 위해 AI 활용 사례가 본격 확산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나스닥에 상장된 알파타우 메디컬(Alpha Tau Medical Ltd., Nasdaq: DRTS, DRTSW, 이하 ‘알파타우’)이 자사의 알파 방사선 암 치료 기술 알파다트(Alpha DaRT)를 이용해, 미국에서 진행 중인 악성 뇌종양(재발성 교모세포종, Glioblastoma·GBM) 파일럿 임상에서 첫 환자 치료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치료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제임스 암병원에서 이뤄졌으며, 뇌와 같이 극도로 민감한 부위에 알파다트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 알파다트는 라듐-224(Radium-224) 기반 방사선원을 종양 내부에 직접 삽입해 작동한다. 방사성 동위원소가 붕괴되는 과정에서 짧은 범위의 고에너지 알파 입자를 방출하도록 설계됐으며, 이 알파 입자는 종양세포 DNA를 국소적으로 손상시키는 한편, 주변 정상조직의 방사선 노출은 최소화하도록 고안됐다.알파선의 매우 짧은 투과 범위는 특히 뇌 조직처럼 고감도 구조물 인접 부위에 위치한 종양을 치료할 때 중요한 잠재적 기술적 이점을 제공한다. 알파타우는 피부 편평세포암(cSCC), 두경부암, 췌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으로 알파다트의 적응증을 확장해 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대표 정권호)는 지난 1일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기술기업 및 투자 딜 발굴 체계 구축 △기술·기업 정보의 상호 공유 △공동 기술검토·기업진단·밸류에이션 협의를 통한 구조적 투자 검토 프로세스 마련 등 초기 기업을 위한 협력 기반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임상 특화 펀드’ 공동 조성을 추진하며, 연세대 기술지주의 광범위한 기술 네트워크와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의 임상·규제 기반 전문 투자 역량을 결합해 초기 및 성장 단계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투자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액셀러레이팅 및 사업개발(BD)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기술지주 포트폴리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전략 △자금 조달 △글로벌 진출 △사업개발 등 실질적 성장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는 심층 멘토링과 후속 투자 연계를 담당해 기업의 스케일업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
‘카티라이프’(CartiLife)를 개발한 바이오솔루션(대표 이정선, 086820)은 최근 세종스포츠정형외과(대표원장 차민석)와 카티라이프를 활용한 ‘무릎 관절 재생치료 및 전문 스포츠재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카티라이프’는 환자 본인의 늑연골 기반 초자연골(하이알린 연골) 형성을 유도하며, 생착 안정성 및 활동 복귀 가능성을 특징이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서울.광진)는 '일상으로의 건강한 복귀를 위해'(Return to Play)라는 목표로 치료와 재활, 복귀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스포츠의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L 등 스포츠 단체와의 협력과 연구 활동을 통해 최신 스포츠의학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스포츠 손상 환자와 활동량이 많은 일반 환자에게 재생치료와 체계적인 재활을 결합한 통합치료 모델을 제공한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바이오솔루션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치료 모델 ‘스포츠 재생치료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카티라이프 치료 케이스 확대, 스포츠 선수 및 활동량 높은 환자 대상 특화 프로그램 강화, 재활센터 중심의 회복 프로세스 심화, 연골재생 연구 및 교육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