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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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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서울대병원과 '전립선암 가짜내성' 규명 임상 나서

임상 시험약 전량 생산 완료·확보... "암세포 방어막(ECM) 뚫어 '가짜내성' 잡는다"

현대바이오가 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전립선암 치료의 최대 난제인 '약물 내성'을 정복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임상시험에 나선다. 현대바이오는 대사 정상화 약물 '페니트리움'(Penetrium)의 전립선암 임상시험 총괄 책임자(PI)로 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임상 절차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회사 측은 이번 임상에 투입될 시험약(Investigational Product) 생산을 완료하고 품질 검증까지 마쳐, 즉시 환자 투여가 가능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상은 전립선암 환자에게 존재하는 '가짜내성'(Pseudo-resistance)의 실체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이를 치료적으로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해 가짜내성 연구를 주도해 온 장수화 박사는 "우리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암세포 자체가 약물에 내성을 갖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를 둘러싼 세포외기질(ECM)이 딱딱해져 약물 침투를 막는 물리적 장벽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박사는 "페니트리움은 이 딱딱해진 기질 환경을 정상화하여 장벽을 걷어내는 기전을 갖고 있다"며 "이번 임상은 페니트리움이 실제 환자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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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건국대학교병원에 뇌졸중 AI 솔루션 구독 공급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가 건국대학교병원에 뇌졸중 AI 솔루션을 구독(Subscription) 방식으로 공급하며, 국내 병원 시장 확장과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병원에는 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JLK-CTP를 포함한 뇌졸중 솔루션이 공급됐다. 솔루션 도입 후 영상 촬영 후 수 분 내 분석 결과가 제공되면서, 의료진은 치료 과정 중 의사결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응급의료체계와 뇌졸중 진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급성기 환자 대응에 강점을 지닌 의료기관이다. 응급실을 통해 다수의 뇌졸중 환자가 유입되는 환경에서, 신속성과 정확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만큼 AI 기반 정량 분석 솔루션의 도입 효과가 더욱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건국대학교병원 신경과 박정진 교수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AI 기반 CT 관류 분석은 환자 상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의료진이 보다 자신 있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제이엘케이는 이 같은 임상 현장 성과를 기반으로 수도권 주요 대형병원으로의 공급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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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약가 인하 멈춰야”…제약·노동계, 향남서 정부 약가 개편안 전면 재검토 촉구 정부의 대규모 약가 인하를 골자로 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국내 제약산업의 생산 기반과 고용, 의약품 공급 안정성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현장의 경고가 쏟아졌다. 제약업계와 노동계는 일방적 약가 인하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산업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전면적인 재검토에 나설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 이하 비대위)는 22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한국제약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정부 약가 개편안 관련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정부 정책이 제약산업과 의약품 생산 현장에 미칠 파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비대위 위원단을 비롯해 한국노총 화학노련 의약·화장품분과 노조위원장단, 향남제약공단 입주기업 대표 및 공장장 등 약 80명이 참석해 정부 약가 개편안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노연홍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산업 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정부는 일방적인 약가 인하가 아닌, 산업과 노동, 국민 모두를 위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장훈 한국노총 화학노련 의약·화장품분과 의장은 “제약산업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