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 유유제약 본사에서 유유제약(대표이사 사장 유원상, 박노용)과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정’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과 유유제약 유원상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계약에 따라 양사는 타나민정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와 유유제약이 함께 담당하고, 병∙의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하게 된다. 약국 대상 영업은 유유제약이 담당한다. 타나민정은 독일 슈바베 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표준화한 은행엽 건조엑스 오리지널인 EGb761®을 유효성분으로 만든 말초순환 개선제다. 치매성 증상(기억력 감퇴 등)을 수반하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 어지러움, 말초동맥 순환장애(간헐성 파행증), 혈관성 및 퇴행성 이명에 효과가 있다. 타나민의 유효성분인 EGb761®은 Extract of Ginkgo biloba 761의 약자로, 우수한 성분 배합비를 위해 독일 슈바베 그룹이 개발한 수많은 샘플 중 가장 뛰어난 761번째 샘플을 표준화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EGb761®은 27단계의 특허 추출공정을 거쳐 57종의 성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2023년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판매 1위1,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한국 골프의 전설, 골프여제 박세리 감독을 모델로 발탁했다. 박세리 감독은 IMF 외환위기 당시, 맨발 투혼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 한국 골프의 영웅이자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다. 2016년 은퇴 후에는 한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탰고, 최근에는 예능을 통해 ‘리치언니’라는 별명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상 속 근육통을 이기는 한국인의 파스 ‘신신파스 아렉스’가 6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국민 파스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4년에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9년 첫 1위에 오른 이후 6년 연속 1위 타이틀을 지켜낸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신신파스 아렉스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가중치가 높은 브랜드 인지도 부분에서 2위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경쟁이 치열한 소염진통제 시장에서 신신파스 아렉스가 탁월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왔다는 성공적인 브랜드 관리의 결과로 평가받는다.
동아에스티는 26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1기(2023.01.01. ~ 2023.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11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기 대비 매출액은 진단사업부 물적분할의 영향으로 4.8% 감소한 6,052억 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327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 실시가 상정되어 의결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법무법인 현 김동철 대표변호사와 아주약대 장병원 특임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부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 내 위원회인 평가보상위원회
NGS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대표이사 김태유, 문성태)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 10조 7,827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여 흥행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은 2,654.20대 1로 집계됐다. 한편, 주문 금액 절반을 미리 내는 청약증거금은 약 10조 7,827억원, 청약 신청자는 465,671명이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역대 최다 참여건수를 기록해 이목을 끌었던 아이엠비디엑스는 일반청약에서도 바이오 상장사로는 최대 청약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2023년 이후 중형 코스닥 시장(200억원~1,000억원 공모규모) IPO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이다. 아이엠비디엑스 공동창업자이자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인 김태유 대표이사는 “일반 청약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존 방법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암 조기진단과 정밀의료를 가능하게 한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이 일반투자자 분들에게도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고, 상장 후에도 투자자들과 소통하면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미사이언스(이하 한미그룹)는 26일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법원(수원지방법원 제31민사부, 재판장 조병구)의 결정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며 “이로써 한미그룹이 글로벌 빅 파마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미그룹은 “‘R&D 명가’, ‘신약개발 명가’라는 한미그룹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글로벌 빅 파마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OCI그룹과의 통합 외에는 현실적 대안이 없는 절박한 상황에 대해 재판부가 깊이 고심하고 공감해서 나온 결정이라고 본다”며 “이를 결단한 대주주와 한미사이언스 이사진들의 의지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도 한미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글로벌 빅 파마로 도약하겠다는 회사의 의지와 진심에 대한 주주님들의 성원과 지지를 받아 흔들림 없이 통합을 추진하고, 높은 주주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비엘팜텍(065170)의 자회사인 비엘사이언스가 건강검진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피니티케어’와 부인과질환 검사용 자가채취키트 ‘가인테스트(GYN TEST)’의 건강검진 기관 대상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인테스트’는 세계 최초의 패드형 여성질환 검사 진단키트로 팬티라이너 형태의 패드를 착용 후 채취된 특수필터를 전문 의료 검사센터에서 분석하는 방식의 진단키트다. 자궁경부암 유발 HPV(인유두종바이러스)와 성매개 감염질환(STD) 감염여부를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 발병 원인의 99.8%를 차지하고 있어 조기진단이 중요하며, 1~2년에 한번 정도의 정기 검진을 권유하고 있다.
한미약품 임종윤·임종훈 사장은 사장직 해임 건에 대해 “가족 간의 불화가 이런 식으로 표출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송구하다”며 “오는 28일 주주총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를 사장직에서 해임한 것은 사적인 감정을 경영에 반영시킨 것으로 매우 부당한 경영행위”라고 말했다. 또 “해임의 사유가 회사 명예 실추라고 하는데, 완전 적반하장”이라며 “오히려 현 경영진은 선대회장님이 일궈 놓으신 백 년 가업 기업을 다른 기업의 밑에 종속시키는 것이 회사 명예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명백히 설명하고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임종윤·임종훈 형제는 “회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누구와라도 손을 잡는 것이 아니라, 모든 주주와 임직원을 위해 회사를 올바를 방향으로 끌어 나갈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가족과의 갈등이 매우 가슴 아프지만 우리는 진정으로 한미약품 그룹과 전체 주주들에게 도움이 되고, 선대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한미약품을 글로벌 파마로 성장시키며, 한미약품 그룹의 DNA를 잃지 않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사우회 투표는 현 경영진의 부당한 영향력 아래서 이뤄진 행위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2007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 위기와 자연파괴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보전캠페인이다. 남산서울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부터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3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본사 건물 전등을 소등했다. 특히 올해는 본사뿐 아니라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까지 참여규모를 확대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2023년은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로 기록됐다. 우리나라 역시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으며, 지구는 계속 뜨거워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2030년에는 기온이 기후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광고모델로 배우 김남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김남주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김남주의 이미지가 혁신적인 대한민국 1등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유한양행은 배우 김남주와 함께한 TV 광고를 중심으로 당큐락의 효능, 효과를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당큐락의 주원료인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한 혈당 유산균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루에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당큐락'은 시장 동향에 맞춰 출시된 제품으로, 혈당 관리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한양행은 당큐락의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