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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한의학회,2025년도 제68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외과,산부인과,안과 ,신경외과,소아청소년과,성형외과,병리과,예방의하과,피부과 등 14군데 전공 100% 합격률 기록
정형외과,가정의학과는 80%대 합격률 보여

대한의학회는 24일 2025년도 제68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상세 내용 아래 표 참조)


이번  전문의 시험은 총 557명이 응시 550명이 합격, 91.38%의 합격률을 기록 했다.합격률이 가장 낮은 전공과는 정형외과로 나타났으며   그뒤를 가정의학과가 이었다.


외과,산부인과,안과 ,신경외과,소아청소년과,성형외과,병리과,예방의하과,피부과 등  14군데 전공과는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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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