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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느루문화예술단, 레인보우 마음동화 전시 ‘Light Our Lives’ 개최

느루문화예술단이 국립정신건강센터 갤러리M에서 예술과 치유, 마음건강을 위한 ‘레인보우 마음동화 프로젝트’ 전시를 선보인다.

3년차를 맞이한 올해 프로젝트는 ‘7가지 색의 무지개 빛’에서 시작한다. 각 색이 가지는 심리적·추상적 이미지를 예술과 치유로 연결하고, 개인의 경험적·정서적 영역으로 확장해 스스로의 내면을 탐색함으로써 심리적·사회적 치유와 성장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첫 번째 사업인 전시 ‘Light Our Lives’는 김아롬새미, 어느나래, 이승연, 이은수 4인의 청년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작품을 바라보는 ‘치유적 미술감상’을 통해 예술과 치유의 관계를 조명하고 예술의 역할과 따뜻한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로안’이라는 내면의 세계를 통해 치유의 과정을 보여주는 김아롬새미, 자연과 개인적 경험을 소재로 지친 현대인의 감정에 다가가 위로를 건네는 어느나래, ‘금붕인’이라는 캐릭터로 무의미한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해내는 이승연, 무지개 빛과 색을 통해 크고 작은 도형과 공간, 마음을 채워나가는 이은수까지 작가 4인은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창조해낸 ‘단 하나뿐인’ 세상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색채의 빛을 통해 캔버스 위에 고유한 세계를 구축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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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