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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일산백뱅원 비뇨의학과 전준성 교수 영입

비뇨생식계암, 로봇수술, 소아비뇨 분야 역량 강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인제대 일산백뱅원 전준성 교수(비뇨의학과 전문의)를 새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입으로 병원 측은 전립선 질환, 비뇨생식계 암, 요로결석, 로봇수술, 소아비뇨 분야의 진료와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전 교수는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후 국군수도병원 비뇨의학과 과장, 강원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과장, 인제대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주임교수를 역임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과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미국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비뇨의학과에서 로봇수술 연수를 받아 최신 수술 기법을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특히 전립선장애 및 전립선암, 방광암을 비롯한 비뇨생식계 종양 진료와 최소침습수술, 요로결석 치료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소아비뇨 분야에도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대한비뇨의학회와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학문적 연구와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뇨의학과는 이번 일산 백병원 전 교수 합류로 진료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지역사회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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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성분 트리클로산 논란…식약처, 애경 2080 치약 수입제품 전량 검사·중국 제조소 현지실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애경산업의 ‘2080’ 치약 수입제품 6종에 대해 전 제조번호 제품을 수거해 검사 중이며, 해당 제품을 제조한 중국 Domy사에 대한 현지실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Domy사가 2023년 2월부터 제조해 애경산업이 국내에 수입한 2080 치약 6종 가운데 수거가 가능한 870개 제조번호 제품을 모두 회수해 직접 검사하고 있다. 수거가 어려운 5개 제조번호를 제외한 전량을 대상으로 한 조치다. 아울러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애경산업이 국내에서 제조한 국산 2080 치약 128종도 함께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 종합 검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해외 제조소인 중국 Domy사에 현지실사팀을 파견해 트리클로산이 치약 제품에 혼입된 경위와 제조·품질관리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식약처는 검사 및 현지실사 결과를 토대로 약사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치약 내 트리클로산 사용에 대해 제한적 허용 사례도 있다.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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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