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국제 우호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 전주풍남클럽이 희귀질환 소아환자를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양종철 병원장을 비롯해 이상록 대외협력홍보실장 등이 참석했고, 전주풍남클럽에서는 조천희 회장, 신인관 차기회장 등 회원 13명이 함께 자리했다.
2004년 창립한 국제와이즈멘 전주풍남클럽은 ‘마음으로 봉사하는 전주풍남클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중식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19년 전북대병원에 휠체어 25대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