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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체결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대표 정권호)는 지난 1일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기술기업 및 투자 딜 발굴 체계 구축 △기술·기업 정보의 상호 공유 △공동 기술검토·기업진단·밸류에이션 협의를 통한 구조적 투자 검토 프로세스 마련 등 초기 기업을 위한 협력 기반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임상 특화 펀드’ 공동 조성을 추진하며, 연세대 기술지주의 광범위한 기술 네트워크와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의 임상·규제 기반 전문 투자 역량을 결합해 초기 및 성장 단계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투자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액셀러레이팅 및 사업개발(BD)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기술지주 포트폴리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전략 △자금 조달 △글로벌 진출 △사업개발 등 실질적 성장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는 심층 멘토링과 후속 투자 연계를 담당해 기업의 스케일업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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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2025년 제5회 의료윤리집담회’ 개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12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5회 의료윤리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의료현장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의료 인공지능(AI)의 윤리적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료 AI의 편향성과 공정성’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행사는 남순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임상의료윤리위원회 위원장(소화기내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고태훈 가톨릭대 정보융합진흥원 교수가 의료 AI 알고리즘의 편향 문제와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적, 제도적 접근 방안을 발표했다. 정재우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장 신부는 의료 AI 도입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윤리적 원칙과 의료 현장에서의 책임 문제 등을 다뤘다. 발표 후에는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질의와 토론 시간이 진행됐다. AI 활용의 장점뿐 아니라 실제 진료와 환자 안전에 미칠 수 있는 영향,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부 기준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남순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임상의료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의료계 전반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임상윤리에 대한 논의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