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디엠랩(대표 윤만순.사진)이 홈케어 미용기기 시장의 정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 사양 자발적 공개 검증 캠페인’을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제품의 핵심 기술 사양(출력 주파수 등)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확인받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에코디엠랩은 지난 2월 9일부터 28일까지 접수를 통해 참여를 확정한 ㈜큐라펄스와 함께 첫 번째 기술 측정 시험에 착수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성장 중인 K-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19MHz 등 고주파수 기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참여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공인된 데이터를 공개하여 시장 전체의 안심도를 높이자는 공익적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검증은 미참여 기업에 대한 비교나 특정 업체를 배제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검증의 객관성을 위해 단순한 전기적 신호 측정을 넘어, 실제 피부에 전달되는 ‘음향 출력’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IEC 62127-1(초음파 하이드로폰 특성) 규격에 근거한 4단계 시험 과정을 채택했다.1. 전기 입력 측정: 오실로스코프를 이용한 내부 구동 신호 확인2. 타임 도메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 www.philips.co.kr)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가 다가오는 3월 13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대국민 수면 습관 및 수면무호흡증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800명과 필립스 양압기 사용자 2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수면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적인 건강 요소로, 충분한 숙면은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고, 면역력 강화, 집중력 향상, 감정 조절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장애는 만성 피로, 심혈관 질환, 당뇨병, 우울증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필립스가 국민의 수면 습관과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인식 및 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수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았지만 실제 관리 실천과 만족도는 낮았으며, 수면 문제는 개인을 넘어 동거인의 수면 환경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은 초기 신호를 스스로 자각하기 어려워 동거인의 관찰을 통해 문제를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가족이 함께 관리하는 조기 대응의 필요성이 주요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3월 1일 DDP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 ‘세계맥박의날(Pulse Day)’ 행사에 참여해 심전도·혈압 측정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맥박의날은 2023년 세계부정맥학회가 처음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매년 3월 1일을 세계맥박의날로 지정하고, 아시아·유럽·미주·중남미 등 전 세계 심장·부정맥 관련 학회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대한부정맥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세계맥박의날 캠페인을 연계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오므론 컴플리트(Omron Complete)’와 ‘6유도 심전도 측정기’를 활용한 심전도·혈압 측정 기회를 제공했다. 하나의 제품으로 심전도와 혈압을 동시 측정할 수 있는 오므론 컴플리트만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쉽고 간편한 건강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부스에는 약 400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해 심전도와 혈압을 측정했다. 이 중 심방세동 가능성이 의심되는 환자들은 현장에 있는 전문의가 직접 심전도 결과를 판독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방문객들에게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
제테마(216080)가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 대규모 수출을 위한 협력관계를 고도화하며 K-에스테틱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테마는 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필리핀 최대 에스테틱 전문 유통사인 '이노메딕스(INNOMEDICS TRADING CORPORATION)'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국 정상 회담과 경제 협력 강화 흐름 속에서 이뤄진 대표적인 민간 경제 협력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2024년 체결된 약 44억 원 규모의 필러 공급 계약에 더해, 이번 포럼을 통해 약 260억 원 규모의 신규 품목 협력을 추가하며 필리핀 시장에서만 총 300억 원이 넘는 대형 수출 모멘텀을 완성하게 됐다. 제테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내 독점적 유통권을 부여하는 우선적 협상 품목을 대폭 늘렸다. 특히 이달 중 완료 예정인 필리핀 내 필러 제품 허가 시점에 맞춰 톡신과 스킨부스터를 동시 투입함으로써, 필리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노메딕스는
정부가 대장암 검진 체계를 기존 분변잠혈검사 중심에서 대장내시경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확정하면서 국내 내시경 산업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게 됐다. 권고 수준을 넘어 국가 의료 정책의 표준이 바뀌는 만큼 관련 의료기기 시장의 구조와 경쟁 구도 역시 근본적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국가암관리위원회를 열고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년)’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현재 분변잠혈검사 양성 판정 시에만 제한적으로 시행되던 대장내시경을 1차 기본 검사로 도입하는 것이다. 정부는 2028년 도입을 목표로 대장암 검진 연령을 기존 50세 이상에서 45~74세로 확대하고, 10년 주기의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해당 연령대 동안 총 3차례 국가 지원 내시경 검사를 받게 된다. 이는 정확도 한계가 지적돼 온 분변잠혈검사를 보완하고, 병변 발견과 동시에 용종 절제 등 치료가 가능한 대장내시경의 장점을 국가 검진 체계에 전면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업계는 이번 정책 전환이 2000년대 초 국가암검진에 위내시경이 도입됐던 시기와 유사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2002년 국가암검진 사업
카이헬스(대표 이혜준)는 2월 20~22일 인도 아흐메다바드에서 열린 인도 생식의학회 ‘ISAR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SAR는 인도 현지의 산부인과 및 난임센터 의료진, 배아연구원, 관련 업계가 대규모로 참석하는 연례 학회로, 카이헬스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AI 기반 배아 분석 소프트웨어 ‘Vita Embryo(비타 엠브리오)’를 소개했다. 한편 카이헬스는 지난해부터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대형 난임 클리닉 네트워크인 Nova IVF Fertility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이를 비롯한 현지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Vita Embryo의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카이헬스는 현재 인도에서 100여 개 병원에 제품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대형 네트워크형 난임 클리닉이 많은 인도 시장 특성상 병원 간 평가 기준과 운영 프로세스의 표준화 수요가 크며, 시장의 높은 평가를 토대로 Vita Embryo 대한 관심과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Vita Embryo는 5일 배양 배아 이미지 분석을 통해 의료진이 참고할 수 있는 정량적 정보를 제공
씨젠은 공시를 통해 주요 제품군의 견조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하며 수익성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씨젠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1,3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YoY) 13.3%, 전분기대비(QoQ) 15.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또한, 2025년 누적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4,742억원, 영업이익 345억원을 기록해 연간 실적 역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씨젠은 2025년 4분기 비호흡기 제품군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호흡기 제품군도 회복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비호흡기 신드로믹(syndromic) 제품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 호흡기 제품군의 경우, 4분기 들어 수요가 회복되며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였다. 회사는 유럽 시장에서의 견조한 매출 기반을 유지하는 동시에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확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젠은 주요 제품의 글로벌 영업 실적 개선과 함께 데이터 기반 검사와 자동화 전략의 고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전세계 PCR 검사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인도 진출의 기반이 될 현지 조립 생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휴온스메디텍(대표 하창우)은 인도 바수그룹(Vasu Group)과 현지시각 23일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서 내시경소독기 현지 조립(Complete Knock Down, CKD)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사진 우)이 참석한 가운데 휴온스메디텍 및 바수그룹 임직원이 함께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했다. 바수그룹은 1985년 설립한 인도 의약품·의료기기 유통기업으로, 인도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인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 생산공장을 보유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지난해 3월 바수그룹과 인도 진출에 대한 계약을 맺고 부품을 수출해 인도 현지에서 조립하는 CKD생산을 추진해왔다. CKD 방식으로 생산되는 내시경소독기는 인도에서 자국 생산 혜택을 받아 인도 전역에 공급된다. 이를 통해 휴온스메디텍은 현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도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인도 내 CKD 생산을 위해 바수그룹 엔지니어들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휴온스메디텍 본사에서 CKD 생산 및 품질
(주)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Fresenius Medical Care Korea, 이하 FME Korea, 대표이사 이지형)는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와 함께 고용량 혈액투석여과(high-volume HDF, 이하 HVHDF)의 환자 접근성 확대와 투석 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HVHDF의 임상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임상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회와 FME Korea간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FME Korea는 신규 ‘HVHDF Certified Nurse Program(HVHDF 인증 간호사 프로그램)을 통해 HVHDF에 대한 간호사 교육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한신장학회의 공식 승인을 받아 운영되며, 이수자는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석 치료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이고,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천 이사장은 “신대체요법이 필요한 국내 만성신부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료 현장에서 간호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대한
웨이센이 지난 2월 1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Elegance Society GI Bridge에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의 CADx 라이브 데모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데모는 UAE 대표 의료기관인 닥터 술라이만 알하비브 병원(Dr. Sulaiman Al Habib Hospital) 내시경센터장 마지다 부카리 센터장(Dr. Majidhah Bukhari)의 주도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위,대장 내시경 케이스를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웨이메드 엔도’의 병변 검출(CADe) 및 조직 분류(CADx) 성능을 패널들과 함께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실제 임상 환경에서 다양한 병변을 즉각적으로 분석·제시하는 AI의 판단 과정을 공유하며 의료진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끌어냈다. 학회 2일 차에는 세실내과 민준기 원장이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와 데이터 기반 결과를 공유하며 AI 보조 내시경의 진단 효율 향상과 의료진의 의사결정 지원 측면에서의 가치를 설명했다. 참석한 의료진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