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23일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성탄절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병원 호스피스팀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호스피스팀은 ‘사랑으로 함께하는 성탄절’을 주제로 환자와 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음악회 ▲사랑의 메시지 전달식 ▲선물 전달식▲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해 추억을 선물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연말을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와 가족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작은 위로와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오늘만큼은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마지막 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