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의료 인공지능(AI)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고성능 GPU 서버를 기부받았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접견실에서 발전후원회 현물 기부식을 열고, ㈜아이티아이즈 이성남 대표이사로부터 3억 원 상당의 GPU 서버를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최근 시세로 약 5억5천만 원에 이르는 고성능 장비다.
이날 기부식에는 민정준 병원장을 비롯해 강호철 진료부원장, 성명석 사무국장, 배홍범 기획조정실장,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기부자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물기부 증서와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PowerEdge R760 Server’이며 GPU(L40S) 2대를 탑재한 서버다. 해당 장비는 지난 1월 9일 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3층 데이터분석실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임상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헬스케어 데이터를 병원 내부 보안 환경에서 실시간 분석·처리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병원은 이번 GPU 서버 도입을 통해 의료정보의 외부 반출 없이 안전한 데이터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AI 연구와 정밀의료, 임상 연구 전반의 분석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티아이즈는 금융·공공·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데이터 분석과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도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성남 대표이사는 광주 출신으로 서석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평소 지역 사회와 지역 의료 발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