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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함박 웃음' 나오겠네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

글로벌 규제 대응 컨실팅 강화로 올해 해외 매출 확대 기대 ··· 자회사 케이오니리카 북미·유럽 프로젝트 확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26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28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대비 매출 28%, 영업이익 53% 증가한 수치다. 연간 매출이 2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뷰티 산업의 호황과 글로벌 규제 대응 서비스 확대가 맞물리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는 ‘제품별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토콜 설계 역량이 꼽힌다. K-뷰티 시장이 빠르게 다변화되면서 동일 카테고리 내에서도 제형·성분·사용 맥락에 따라 검증 포인트가 달라지고 있다. P&K는 시험 설계 단계에서부터 브랜드 요구사항을 구조화하고, 목표 효능을 보다 설득력 있게 입증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구축해왔다.

기술 경쟁력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OCT, 라만분광 등 계측 기반 평가 역량과 함께 이를 해석·정리해 고객사에 전달하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시험 결과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제품 개발부터 검증, 자료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왔다. 이러한 역량은 인디브랜드의 빠른 제품 출시 사이클과 맞물려 시장 내 검증 수요 확대를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연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P&K는 또한 고객 기반 확대가 일회성 수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신규 거래처와 반복 프로젝트가 누적되면서 특정 브랜드 흥행에 좌우되기보다 K-뷰티 산업 전반의 검증 수요에 연동되는 사업 구조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해외 시장 대응은 올해 전략의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P&K는 K-뷰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늘어나는 규제·표시·검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시험 및 자료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디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뷰티 펀드 투자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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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갑작스러운 당뇨병, 췌장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어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할 근거가 명확해졌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어 고혈당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되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에게 당뇨병이 흔히 동반되는 원인을 새롭게 찾아냈다. 췌장암 세포가 뿜어내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 췌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직형인 췌관 선암종(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은 진단 시 이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후가 극히 불량하다. 임상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에 앞서 신규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현상이 흔히 관찰되어 왔다.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관계는 학계의 오랜 숙제였다.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β)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