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8.3℃
  • 구름많음서울 12.2℃
  • 박무대전 13.0℃
  • 구름많음대구 10.8℃
  • 박무울산 10.7℃
  • 박무광주 13.8℃
  • 흐림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10.5℃
  • 흐림제주 13.8℃
  • 구름많음강화 9.8℃
  • 흐림보은 11.1℃
  • 구름많음금산 12.3℃
  • 흐림강진군 13.5℃
  • 흐림경주시 10.4℃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해외소식

엘프바, 美 법원 합의로 ‘ELF’ 상표권 분쟁 종결…글로벌 권리 확보

엘프바(ELFBAR)가 미국 법원에서의 합의를 통해 ‘ELF’ 상표권을 둘러싼 장기 분쟁을 종결하고, 글로벌 권리를 재확인했다.

엘프바는 최근 VPR Brands LP(VPR)와 3년간 이어진 상표권 분쟁을 영구적 합의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ELF’ 상표와 관련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던 양측 간 모든 법적 분쟁이 종료됐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에서 VPR은 엘프바를 상대로 제기한 모든 상표 소송과 이의 제기를 철회하고, 향후 해당 상표에 대한 권리 주장도 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ELF’ 상표가 포함된 전자담배 제품의 제조 및 마케팅을 중단하고, 관련 권리 역시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엘프바는 ELFBAR, ELFX, ELFA, ELFLIQ 등 ‘ELF’ 계열 상표 전반에 대한 소유권을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확보하게 됐다.

엘프바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ELF’ 상표에 대한 정당하고 포괄적인 권리를 확고히 했다”며 “글로벌 상표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전략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에서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다수의 법원 판결과 지식재산권 관련 결정에서 엘프바의 상표권 정당성이 인정된 바 있어, 이번 합의는 글로벌 차원에서 권리 우위를 재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다만 엘프바는 위조 및 모방 제품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계감을 나타냈다. 특히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ELF’ 상표를 무단 사용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엘프바는 “현재 미국에서 ‘ELF’ 상표 또는 유사·파생 상표를 사용해 판매되는 제품은 자사가 제조하거나 승인한 제품이 아니다”라며 “2023년 2월 미국 출하 중단 이후, 공급 공백을 악용한 불법 제품이 확산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의로 엘프바는 상표권 리스크를 해소하는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기를 마련했지만, 불법 유통 대응이라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가정의 달 대비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17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제조·판매업체 대상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지난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100여 개소와 판매업체 500여 개소 등 총 600여 개소가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능성 원료 사용의 적정성,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판매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특히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판매와 광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 제품 200건(수입제품 포함)을 수거하여 기능성분 함량, 중금속, 대장균군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판매 증가가 예상되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대상으로 부당광고 행위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관절건강’, ‘혈행개선’ 등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는 광고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혼동하게 하는 광고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해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아제약 파티온, ‘애프터 선 겔 로션’ 출시…알로에 중심 시장에 더마 솔루션 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더마화장품 브랜드 파티온(FATION)이 자외선 노출 이후 선번 피부를 케어하는 신제품 ‘애프터 선 겔 로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선번(Sunburn)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피부가 일시적으로 붉어지거나 열감, 자극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최근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환경이 지속되면서 단순 차단을 넘어 ‘애프터 선케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신제품 ‘파티온 애프터 선 겔 로션’은 자외선 노출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5대 선번 증상(피부 열, 자극, 건조, 각질, 색소침착)을 복합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이다. 젤 타입과 로션의 장점을 결합한 제형으로, 피부에 닿는 즉시 산뜻하게 흡수되며 끈적임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 야외 스포츠 활동이나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얼굴과 바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애프터 선케어 제품이다. 알로에의 한계를 보완해, 피부 온도 감소와 진정 효과는 물론 자외선으로 인한 수분 손실, 각질,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단순 알로에 진정을 넘어서 근본적인 선번케어가 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세브란스병원폐이식,폐이식 건강강좌 개최 세브란스병원이 폐이식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마련한다. 이식 이후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기적인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취지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오는 4월 11일(토) 오전 9시, 원내 ABMRC 유일한 홀에서 ‘폐이식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강좌 – 편안한 숨 오래오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폐이식 후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신체 변화와 합병증, 일상 복귀 과정, 사회적 지원 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폐이식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 관련 질환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폐이식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과 소화기계 변화에 대해 다룬다. 감염내과 정수진 교수는 단순포진, 대상포진, 독감 등 이식 후 주의해야 할 감염 질환을 중심으로 예방과 관리법을 설명한다. 이어 소화기내과 윤지훈 교수는 소화불량 등 이식 후 흔히 나타나는 소화기 증상과 내시경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질적인 회복과 지원 방안이 소개된다. 호흡기내과 우아라 교수는 폐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거부반응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