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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사 ‘프로비(Probi)’에서 특허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를 100억 마리 함유한 장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장은 일반적으로 소화기관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서구화된 식습관 및 잦은 외식 등으로 체내에 쌓이는 독소나 유해균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또한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신체 전반의 건강을 위해 장 관리가 중요하다.

‘LP299v’(Lactobacillus plantarum 299v,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299v)는 1990년대 초 스웨덴 유산균 연구진들이 장 기능이 떨어지면 장이 독소를 걸러내지 못해 건강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후 20년 간의 연구 끝에 찾은 프리미엄 유산균이다.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착 붙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장 운동을 원활하게 촉진시킨다. 유럽은 물론 미국, 국내에서 다수의 특허를 획득했다.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는 한 캡슐에 제대로 된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를 식약처 1일 권장 섭취량 최대치인 100억 마리 함유하고 있어, 쉽고 전문적으로 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요구르트와 같은 일반 발효유 제품과 달리 당이나 인공향, 색소 등이 전혀 없이 순수한 ‘LP299v’ 100%만을 담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안정성으로 실온에서도 2년의 유통기한 동안 균수가 유지되므로 냉장보관 등의 번거로움이 없다.

세노비스 마케팅팀 강승희 브랜드 매니저는 “우리 몸에서 독소를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장기인 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산균의 시장 침투율은 2013년 기준 24.5%에 달하며, 연평균 성장률은 약 28%로 추산될 정도로 급속하게 성장 중이다”라며,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수많은 유제품 및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중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세계 1위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의 전통과 기술로 자신있게 선보이는 전문적이고 안전한 제품인만큼 믿고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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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