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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이찌산쿄, 복약순응도 향상을 위한 ‘약(藥)속(續)캠페인’ 전개

25주년 창립기념일 맞아 독거 어르신을 위한 고혈압 질환 관리방법 및 복약순응도의 중요성 알려

한국다이이찌산쿄 주식회사(대표 : 김대중)는 지난 7월 16일, 25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 임직원 115명이 참여하는 기업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창립 이래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012년부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올바른 복약습관을 위한 약속(藥續) 캠페인”이란 주제로, 무료건강강좌 및 건강부스 운영활동을 통해 ‘고혈압 질환 관리방법 및 복약순응도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가족, 친구, 이웃 등 사회적 관계망과의 교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제때 끼니를 챙기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하여 밑반찬 준비 및 배식 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가 진행된 서울, 대전, 부산(서울노인복지센터, 대전서구노인복지관, 부산강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별로 약 60여명에서 100여명에 이르는 어르신들이 보건의료전문가가 진행하는 무료건강강좌에 참석하였으며, 건강부스에는 300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독거 어르신에게 고혈압 질환 관리방법 및 복약순응도의 중요성을 알려드리고, 배식봉사도 함께 함으로써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순환기 전문 제약회사이자 좋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책임감 있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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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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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