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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B형간염 치료제“명문엔테카비르정 ” 발매

명문제약(주)는 2015년 10월 10일자로 B형간염 치료제인 ‘명문엔테카비르정 0.5mg, 1.0mg’ 을 발매한다.

‘명문엔테카비르정’은 B형간염 치료제로서 HBV(Hepatitis B Virus) 복제 과정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엔테카비르 제제는 타 제제에 비해 내성 발현율이 낮으며 타 약제로 인한 내성 발현 시에도 단독 및 병용투여가 가능하다. 적응 연령도 2세 이상으로 확대되어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도 향상되었다.

또한, 88만명 이상의 한국 환자들 복용 경험 및 실생활 데이터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우리나라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의 대부분이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유전자형이 C인 HBV이기 때문에, 실생활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은 충분한 강점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명문엔테카비르정 0.5mg, 1.0mg'의 발매로 ‘헵세스정’과 더불어 B형간염 치료제 제품군이 강화되었으며,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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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폭증, 무엇이 문제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착한 제도’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 간병 부담 완화, 감염 예방, 간호 인력의 전문적 활용이라는 명분은 그 자체로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책은 선의만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해외 주요국이 이미 수십 년 전 겪고 통제에 나선 문제를 우리는 이제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최근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구조가 더 이상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총 입원료가 32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팽창이 아니라, 급성기 의료체계가 돌봄 기능까지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패다. 이 문제를 해외는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분명한 정책적 대응을 해왔다.미국은 급성기 병상이 ‘돌봄 병상’으로 전락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메디케어는 입원 재원일수가 길어질수록 병원에 대한 실질 보상이 줄어드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간호 인력 증원은 별도의 간호 관련 보상 체계를 통해 유도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는 회복기·재활·장기요양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병원이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장기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