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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내 ‘결핵예방 캠페인’아시아 PR어워드 은상 수상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금상 이어 두번째 영예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2016 PR위크 어워드 아시아(PR Week Awards Asia 2016)」 공공 캠페인(Public Affairs Campaign) 부문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이 영예의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0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이 1위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PR위크 어워드 아시아」는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캠페인(Campaign)’지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홍보·마케팅 시상식으로,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된 성공적인 PR캠페인 사례를 매년 발굴하여 그 업적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매년 각국의 정부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 300여 곳 이상에서 출품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결핵예방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TV광고, 캐릭터 애니메이션, SNS 홍보 등 다양한 채널로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린 그간의 성과가 심사위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정기석 본부장은 “그간 국내‧외 여러 시상식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이 성과를 인정받았는데, 올해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 수상은 모든 국민이 일생동안 결핵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결핵안심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결핵퇴치 노력과, 국민의 동참으로 얻어 낸 값진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본부장은 “국민들이 결핵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결핵을 퇴치하겠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국민들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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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름철 '삼계탕, 냉면, 김밥' 위생 점검... 66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총 5,630곳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6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5곳, 기준 및 규격 위반 2곳, 표시기준 위반 1곳, 조리실 내 위생불량·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7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17곳, 건강진단 미실시 24곳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계탕, 냉면, 김밥 등 조리식품 총 15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김밥 2건에서 바실루스세레우스균과 대장균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음식점들을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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